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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38

[닥터 이방인] 괴물이 될 것인가, 의사가 될 것인가?

[드라마] 닥터 이방인마지막 선택! 괴물이 될 것인가, 의사가 될 것인가? / 이종석, 강소라, 박해진, 진세연 출연 한재준(박해진)은 박훈(이종석)과의 대결에서 이기면서,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복수를 위해 숨 죽이고 기다리던 그 순간이, 드디어 다가 온 것이다. 그는 제일 먼저 오준규(전국환) 이사장의 아들을 고발했다. 뇌물수수와 불법 자금 유용 등의 혐의로 말이다. 하지만 수술할 때까지는 오준규가 필요한 장석주(천호진) 총리에 의해, 그 일은 다시 묻혔다. 그리고 장석주는, 대통령이 자신의 수술 집도의로 박훈을 선택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한재준에게 나중에 기회를 줄 테니 가만히 있으라 협박했다. 한편, 한재준이 이성훈이라는 사실을 알아챈 오수현(강소라)은, 그를 말리려 애썼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닥터 이방인] 드디어 밝혀진 한승희(진세연)의 계획!

[드라마] 닥터 이방인 : 드디어 밝혀진 계획, 총리가 아닌 대통령의 심장! / 이종석, 진세연, 강소라, 박해진 출연 박훈(이종석)은 뒤늦게 병원에서 만난 여인이 어머니임을 알았다. 그리고 엄마가 자신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미안해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박훈은 어머니 이미숙(이일화)에게로 달려갔다. 하지만 이미 어머니는 사라진 후였다. 박훈의 어머니를 빼돌린 사람은 다름아닌 한승희(진세연)였다. 그녀는 장총리가 세워놓은 감시자들 몰래, 그리고 차진수에게도 말하지 않고 박훈의 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빠져 나왔다. 그런 그녀가 향한 곳은 바로 창이(보라)의 집이었다. 한승희는 창이가 박훈이 믿을 수 있는 단 한 사람임을 내세우며, 제발 박훈에게는 비밀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박훈에게는 어머니를..

[닥터 이방인] 사랑은 이미 시작되었다.

[드라마] 닥터 이방인 : 오수현(강소라)의 사랑은 이미 시작되었다. 명우대학병원 이사장의 딸이자, 의사인 오수현 (강소라). 그녀는 줄곧 딱딱하고 차가운 사람처럼 보였다. 추운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갑옷처럼 겹쳐입은 냉정함이었다. 그런데 한순간에 허물어지고 말았다. 그녀 스스로 엄마에게 연결된 연명장치를 거두어 내자, 마치 다 괜찮다는 듯이, 마지막 인사라는 듯이, 엄마가 힘겨운 손을 내밀어 자신에게 닿았을 때. 엄마의 생명이 겨우 일주일 남은 것을 알고서도 태연하게 버티며, 의붓 오빠 앞에서 웃어 보이기까지 했던 그녀였다. 박훈 (이종석)이 DNR, 즉 심폐소생술 포기 각서에 서명한 환자인걸 알고서도 굳이 살려내었을 때, 그녀는 환자의 고통을 더할 뿐이라며 원망했다. 그런데 정작 엄마의 체온이 손 ..

[닥터 이방인] 색다른 소재를 더한 의학 드라마의 탄생!

[드라마] 닥터 이방인 : 색다른 소재를 더한 의학 드라마! / SBS, 월화 드라마 / 이종석, 진세연, 강소라, 박해진 출연 의사의 본분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거기에는 인종도, 국가도, 개인적 성향도 끼어들지 않는다. 의사에게 생명 이외의 가치판단은 우선 순위가 아니다. 그런데 그러한 의사가, 거대한 정치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렸다. 드라마 '닥터 이방인' 속 이야기다. 분단 국가가 가진 특수성 속에서, 우리나라는 미국의 눈치 보랴, 북한과 밀고 당기랴 정신이 없다. 그런데 김일성이 죽음을 앞두고 있다. 김일성이 죽으면, 미국은 당장 북한을 공격하려고 했다. 그렇다면 북한과의 전면전을 피할 수 없다. 그래서 국회의원 장석주(천호진)는 김일성의 죽음을 막기 위해 최고 수준의 심장의 박철 교수(김상중..

[신의 선물 - 14일] 샛별이를 살릴 '문신남'의 변심!

[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 샛별이를 살릴 '문신남'의 변심! 타임워프 전, 한지훈(김태우)이 물건을 넘겼음에도, 샛별이(김유빈)가 죽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바로 샛별이가 가진 사진 때문이었다. 샛별이는 기영규(바로)의 카메라에서 나온, 진범인 대통령 아들(주호)이 무진에서 함께 찍힌 사진을 가지고 있었다. 대통령 아들이 바로 헤파이토스였다. 그리고 TV에 나온 장면을 통해 납치된 샛별이는 대통령 아들의 얼굴을 알아보았다. 샛별이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이야기했지만, 이명한(주진모)은 샛별이가 무엇인가를 알고 있음을 직감하고, 샛별이를 처리하라고 지시 내렸다. 한편, 감시카메라를 통해 샛별이가 가진 사진을 확인한 김수현(이보영)과 기동찬(조승우)은 그들이 샛별이를 그냥 보내주지 않을 것임을 짐작하게 된다..

[신의 선물 - 14일] 동화 ’어머니 이야기’가 말하는 결말!

[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 동화 '어머니 이야기'가 말하는 결말! 오늘 드라마 속에서 이보영과 기동찬은 사진 속 이수정과 함께 찍힌 남자 3명의 정체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그리고 두 명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 명은 정신병원에 있는, 전 무진시장의 아들 유진우였고, 다른 한 명은 이미 죽은 테오의 형이었다. 그리고 나머지 한 명만이 남았는데, 정신병원에 있는 유진우의 이야기에 따라, 그는 급하게 뛸 때 다리를 저는 인물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건 기동찬(조승우)과 빗속의 결투를 벌인, 의문의 그 남자와도 일치했다. 하지만 그 남자의 정체는 아직 찾아낼 수 없었다. 그리고 예전에 나왔던 동화책이 다시 한번 등장했다. 바로 [어머니 이야기]라는 제목을 가진 안데르센의 그림 동화책이다. 처..

[신의 선물 14일] 드러나는 단서, 이수정 사건의 진범!

[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 : 드러나는 단서, 이수정 사건의 진범! 가수 스네이크의 멤버 '테오(노민우)'의 형과 관련된 이야기가 드디어 등장했다. 테오의 형은 5년 전 교통사고로 죽은 것이라 알려졌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오늘 밝혀졌다. 테오의 형은 죽기 전 일기장에 '동생에게 떳떳하기 위해서라도 사실을 밝히겠다'라고 써 두었다. 하지만 그 무렵 그는 교통사고를 가장해 '살해'를 당했을 것이다. 분명 그가 밝히겠다 했던 그 내용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일은 신구 할아버지(추병우 회장) 또한 알고 있는 바였다. 그리고 테오의 형이 밝히려 했던 '그 일'이란 바로 기동호(정은표) 사건, 즉 이수정 사건을 의미하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던 중, 김수현(이보영)이 샛별이(김유빈)의 보물 상자에서 이..

[신의 선물 - 14일] 범인은 기동호 사건에 있다!

[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 : 범인의 단서, 기동호 사건에 있다! 역시나 벌써 범인이 꼬리를 밟힐 리가 없다. 결국 문방구 주인 장문수는 샛별이 유괴 범인이 아니었다. 그에 따라 김수현(이보영)과 기동찬(조승우)는 본의 아니게, 대한민국 강력 사건의 범인 검거에 적극 이바지하는, 열혈 시민으로 거듭나고 말았다. 장문수는 과거 그의 아버지가 덮어쓴 살인사건의 진범이었고, 조승우의 계략에 의해 진실은 드러났다. 그러나 범인은 아니었지만, 그는 조승우와 이보영이 쫓는 자의 존재를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문신이 있는 남자에 대한 단서를 조승우에게 넘겨주었다. 그리고 단서를 쫓아가던 그들은, 전혀 예기치 못한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이보영의 남편 한지훈과 민아의 내연관계였다. 그..

이보영, 조승우가 풀어야 할 미스터리와 범인 추측 [신의 선물 - 14일]

[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 앞으로 풀어야 할 남겨진 미스터리들과 범인 추측 결국 연쇄살인범 차봉섭(강성진)은 샛별이 사건과는 관계가 없었다. 김수현(이보영)은, 샛별이 납치 사건이 일어나기 전 미리 그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그리고 남편에게 온 협박 메일을 발견한 수현은 기동찬(조승우)에게 남편(김태우)이 맡았던 사건들을 찾아봐 달라 부탁한다. 그래서 그를 알아보던 기동찬은 수현의 남편 한지훈이 맡았던 사건 중에 자신의 형 사건 또한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현의 남편이 기동호(정은표) 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것이다. 하지만 한지훈은 기동호가 잘못된 범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샛별이가 기영규에게 준 절대 딱지에, 무진 연쇄살인 사건의 의문점이라고 쓰여 있었다. 검사였던 한..

[신의 선물 - 14일] 지독한 운명, 지극한 사랑

[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 : 지독한 운명, 지극한 사랑 예전에 읽은 책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한 남자가 죽음이 곧 자신을 찾아오리란 알고, 그를 피하기 위해 아주 먼 곳으로 도망쳤단다. 그런데 그 예정된 시간, 그는 집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그 장소에서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쳤다. 그 사람은 죽음에게 물었다. 내가 여기로 도망쳐 올 걸 어떻게 알았느냐고. 그랬더니 죽음이 말했단다. 자신도 몰랐다고, 그냥 운명이 이 시간에 여기로 오면 너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해서 여기로 왔을 뿐이라고. 도망치려는 발버둥까지도 모두 큰 운명의 계획 안에 들어 있단다. 얼마나 끈질기고 무서운가. 그러나 좀처럼 빠져나갈 수 없는 그 독한 녀석을, 수현(이보영)도 마주하고 말았다.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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