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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65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뱅이 아지매, 김혜진을 버린 엄마일까? (문근영, 육성재)

[드라마]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 SBS 수목 드라마/ 문근영, 육성재, 신은경, 장희진, 온주완 출연/ 이용석 연출, 도현정 극본 아치아라 마을의 불법 입양브로커 뱅이 아지매,김혜진(한소정)을 버린 엄마일까?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中) 오늘 드라마 속에는 큰 비밀의 열쇠를 쥔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뱅이 아지매'. 그녀는 30년전 아치아라 마을에서 활동했던 불법입양 브로커로 알려져 있다. 한소윤(문근영)은 방송국 PD로부터 뱅이 아지매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언니 한소정(장희진)의 입양에도 그녀가 관련되었을 것이라 생각해서 마을에서 그녀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을에서 뱅이 아지매의 존재에 대해 입을 여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소정은 그 당시 근처 마을의 입양 브로커였다..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엄마 살려줘”에 담긴 속뜻은? (문근영, 온주완, 육성재)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 SBS 수목 드라마 / 문근영, 육성재,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출연 / 이용석 연출, 도현정 극본 장례식에 나타난 글자, "엄마 살려줘" 그 말에 담긴 속뜻은? 오늘 서기현(온주완)은 한소윤(문근영)에게 이렇게 말했다. 보는 사람만 없으면 버리고 싶은 게 가족이라고. 기현은 아버지 서창권(정성모)으로부터 해원중고 이사장 일을 너무 열심히 하지 말라는 경고를 들었다. 서창권의 아내이자, 기현의 새어머니인 윤지숙(신은경)이 해원중고에 오래 전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었기에 기현을 경계하고 있다는 뜻이었다. 기현은 이어 소윤에게 물었다. 자신에게는 그런 존재인 가족을, 더군다나 친언니도 아닌데 왜 그렇게 열심히 찾느냐고. 그러자 소윤은 말했다. 혈연보다 더 강한 느낌이 자신..

[소설] 나오미와 가나코 - 두 여자의 ‘남편 제거’ 계획! (오쿠다 히데오)

[도서, 소설] 나오미와 가나코 / 오쿠다 히데오 지음 "남편을 제거하는 데 한 줌의 후회도 가책도 망설임도 없었다!" 줄거리, 내용 친구 사이인 가나코와 나오미. 가나코는 백화점의 외판부 직원으로 일하는 싱글이고, 나오미는 가정주부다. 어느 날, 나오미의 집에 연락 없이 찾아간 가나코는, 그녀의 얼굴에서 심각한 폭력의 흔적을 발견한다. 나오미는 그간 남편이 휘두르는 지독한 가정 폭력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이다. 어린 시절 폭력 남편이었던 아버지로 인해 상처가 있던 가나코. 그녀는 나오미의 처지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나오미를 밖으로 끌어 내려고 한다. 하지만 이미 폭력에 짓눌려 두려움으로 가득 찬 나오미는 쉽사리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가나코는 한 중국인의 가게에서 나오미의 남편과 거의 똑같..

[소설] 너무 친한 친구들 - 넬레 노이하우스 (타우누스 시리즈)

[도서] 너무 친한 친구들 (타우누스 시리즈 중 두 번째) /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줄거리 한 동물원의 우리에서 사람의 손이 발견된다. 그에 이어 동물원 근처에서 발견된 시체. 피해자는 근처 학교의 교사이자, 환경운동가이기도 했던 '파울리'다. 그는 그 도시의 도로 확장 건설을 반대하고, 여러 환경 운동과, 동물 보호 문제 등에도 관여했다.때문에 파울리와 갈등을 빚던 이들은 많았다. 성적 문제로 마찰을 빚던 고등학생, 집 문제로 다투던 전부인, 도로 확장을 추진하는 시의원과 건설회사 대표, 그리고 갈등을 빚던 동물원 원장까지. 보덴슈타인 반장과 피아 형사는 수사를 시작하지만, 적이 많았던 파울리였기에 명확한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중 수사를 하면서 만난 미남 청년 루카스가 피아 형사에게 구애를 ..

[소설] 사랑 받지 못한 여자 – ‘타우누스 시리즈’의 시작!

[책] 사랑 받지 못한 여자 : 추리소설 '타우누스 시리즈'의 시작! /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줄거리 남편과 이혼한 후, 타우누스 지역의 강력반 형사로 복직하게 된 여 형사 피아 키르히호프. 그녀가 맡은 첫 번째 사건은 강건한 성품을 가진 하르덴바흐 부장 검사의 자살 사건이다. 피아는 강력반 반장인 보덴슈타인과 함께 사건의 조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잇따른 사건이 발생한다. '이자벨'이라는 한 미모의 여성이 전망대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는 것이다. 사건을 조사하던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이 사건이 자살로 위장된 타살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수사를 이어간다. 그리고 이윽고 두 사람은 이자벨과 하르덴바흐 부장 검사의 사건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속에는 승마 클럽과 제약회사, 정치적 인사들까지..

[영화] 내가 잠들기 전에 - 사라진 기억, 나 자신도 믿을 수 없다!

[영화] 내가 잠들기 전에 (Before I Go to Sleep): 사라진 기억, 나 자신도 믿을 수 없다! / 르완 조페 감독 / 니콜 키드먼,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 출연 / 미스터리, 스릴러 줄거리 아침, 크리스틴(니콜 키드먼)은 낯선 남자의 곁에서 깨어난다. 깜짝 놀란 그녀에게 벤(콜린 퍼스)은 자신이 크리스틴의 남편이며, 그들은 14년 전 결혼했다고 알려준다. 크리스틴은 사고로 기억을 잃었고, 크리스틴은 20세의 기억만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40세라고 말이다. 벤이 보여준 앨범을 보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크리스틴. 그러나 이 일은 매일 반복된다. 자고 일어나면 다시금 모든 기억을 잃기 때문이다. 벤이 출근한 후, 내쉬 박사(마크 스트롱)라는 남자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그와 크리스틴은 남편..

[추리소설] 붉은 손가락 –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 소설, 책] 붉은 손가락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줄거리 회사에 있던 아키오는 퇴근 무렵 아내로부터 집으로 빨리 와 달라는 전화를 받는다. 무언가 안 좋은 예감을 느낀 아키오는 집으로 돌아가고, 자신의 집 정원에서 어린 소녀의 시체를 마주한다. 소녀를 죽인 범인은 바로 아키오의 중학생 아들인 나오미다. 그러나 철없는 아들은 그런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도 나 몰라라 하며 게임이나 하고, 부인은 그런 아들을 끝까지 감싸려고만 한다. 때문에 할 수 없이 아키오는 소녀의 시체를 근처 공원 화장실에 버리고 은폐한다. 한편, 시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맡은 형사는 '마쓰미야'다. 그는 자신을 아버지처럼 돌봐준 외삼촌이 암으로 병원에 입원하자, 외삼촌의 곁을 끝까지 지키려 한다. 그러나 외삼촌의 아들은 어쩐 일인지..

[괜찮아 사랑이야 ] 장재열(조인성), 트라우마에 사로잡힌 사막의 낙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 장재열(조인성), 트라우마에 사로잡힌 사막의 낙타 / 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양익준, 이광수 출연 그날의 진실이 모두 밝혀졌다. 의부를 죽이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른 이는 엄마(차화연)였다. 형인 장재범(양익준)은 실신한 동생 장재열(조인성)을 업고 나가려던 찰나였고, 그 순간 장재열은 마당에 달린 거울을 통해 엄마가 불을 지르는 모습을 목격했다. 처음 법정에서 16살의 장재열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의부의 사인이 칼에 찔린 자상이 아닌 화재로 인한 질식사임을 알게 되었고, 살해한 범인이 엄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나 그는 엄마를 감옥으로 보낼 수는 없었고, 형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형이 가지 않으면, 엄마가 가야 했다. 그러나..

[괜찮아 사랑이야] 끔찍한 사건이 남긴 상처, 그에 대한 처방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 끔찍한 사건이 남긴 상처, 가장 절실한 처방은? /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양익준, 이광수 출연 방송프로그램의 제작을 위해 최호(도상우)와 조동민(성동일)은 장재범(양익준) 사건을 맡았던 변호사를 찾아갔다. 그리고 그로부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 사건은 두 형제가 범인일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퇴직을 앞둔 청소년 범죄에 냉혹한 판사가, 이슈가 필요했던 검사가 서둘러 마무리 한 사건입니다. 사인은 칼에 의한 자상이 아니라 연기에 의한 질식사. 칼을 찌른 사람이 범인이 아니라 불을 낸 사람이 범인인 거죠. 장재범이 동생을 엎고 나가고 그 집에 남은 사람은 단 한 사람, 엄마뿐입니다. 불은 이후에 났죠. 형 장재범(양익준..

[괜찮아 사랑이야] 장재열(조인성) 꿈에서 드러난 그날의 진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꿈에서 드러난 그날의 진실! / 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양익준 출연 오늘 드라마에서는 장재열(조인성)이 화장실에 집착하는 이유가 드러났다. 장재열은 자신이 거주하는 모든 집에는 일단 화장실 공사를 하고, 그 화장실에 잠금장치를 달아 완전한 밀폐 공간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잠을 잤다. 그 '트라우마'는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갔다. 어린 시절의 장재열은 의붓아버지와 친형 장재범(양익준)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친형 장재범은 의붓아버지에게 맞고만 있는 장재열을 바보 같다는 이유로 또 폭행했다고. 그날은 의붓아버지가 도박할 돈을 내놓으라며 장재열을 때렸다. 그러나 그 돈은 학교 등록금이라 줄 수가 없었고, 장재열은 시골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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