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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37

[너희들은 포위됐다] 은대구(이승기) 엄마, 살해당한 진짜 이유!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 김지용(이승기) 엄마, 살해당한 진짜 이유는? /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 오윤아, 안재현, 박정민 출연 김지용(은대구, 이승기)과 서판석(차승원)을 둘러싼, 11년 전 그날의 진실이 밝혀졌다. 서판석은 유치원에 아들을 데리러 가는 길에, 김지용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주요 증거인 펜던트의 존재를 알리는 전화였다. 그리고 그 전화로 김지용이 학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판석은, 아들에게 가는 것을 미루고 먼저 김지용을 데리러 가기로 했다. 하지만 그가 학교에 갔을 때는 이미 구둣발이 먼저 도착한 다음이었고, 은대구는 도망치고 없었다. 그리고 그 순간, 서판석은 자신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연락을 받는다. 11년 전 그 날은, 두 사람 모두에게 더없이 잔인한 밤이..

[너희들은 포위됐다] 줄줄줄 풀어 놓은 특급 비밀!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9회 : 줄줄줄 풀어 놓은 특급 비밀! / 유인식 연출, 이정선 극본/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 오윤아 출연 오늘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속에서는 참으로 여러 명의 비밀이 터져 나왔다. 제일 먼저 밝힌 건, 박태일(안재현)의 비밀이었다. 지국(박정민)이 그 동안 박태일에게 까칠했던 이유는, 다름아닌 박태일이 '의사'였다는 점에 있었다. 그건 결국 지국이 가진 열등감에 대한 표현이었다. (시청자들 모두 박태일의 성정체성을 의심했지만 말이다.) 결국 오늘 범인과 맞닥뜨린 상황에서 지국은 열등감을 폭발시키며 태일이 '의사'였다는 과거를 폭로했다. 그러나 그 일을 통해, 둘은 정말 확실한 친구로 거듭났다. 그 다음으로, 이승기(은대구, 김지용)의 어머니를 살해한 구둣발의 배후..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고아라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은대구(이승기)가 어수선(고아라)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키스 사건 이후, 은대구(이승기)와 어수선(고아라)의 사이는 서먹서먹 해지고 말았다. 그런 상황에서 두 사람은, 수사를 위해 용의자의 고향에 가서 잠복을 해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런데 용의자의 고향은 작은 섬이다. 그 섬 안에 민박집이라고는 딱 하나 있는데, 아니나다를까, 방은 딱 하나뿐이란다. 거기에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나마 방에는 문짝도 없다. 할 수 없이 은대구는 마당의 평상을, 어수선은 방을 쓰기로 했다. 그런데 키스 사건 이후 못내 어색했던 터라, 고아라는 이야기를 하자며 이승기를 불러냈다. 그리고 고아라는 자신이 어렵게 경찰이 되었고, 일에 재미도 느끼는 참이고, 그래서 연애는 곤란하다는 요지의 말..

[너희들은 포위됐다] 통쾌한 한방! 한 팀이 되어가는 그들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울화통 터지는 상황이 다시 한번 벌어졌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란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안하무인 뺑소니범 '김신명'은 비리 검찰인 '한검사'의 비호 아래 풀려나고 말았다. 그 대신, 김신명의 운전기사 '이영구'가 그날 자신이 운전했다며 자수를 했다. 그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서판석(차승원)은 이성을 잃고 한 검사에게 달려갔다. 한검사의 비이성적인 요구에도 쭉 참고 참으며 자신을 통제하던 그간의 모습과는 달랐다. 서판석이 이처럼 이성을 잃은 데는, 피해자가 아이였다는 이유가 클 것이다. 자신의 아이를 비슷하게 잃은 슬픔, 그런데도 가해자는 큰 소리 뻥뻥치는 그 막돼먹은 세상에 주먹을 어찌 날리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잔뜩 흥분한 서판석은 한검사에게 주먹질을 헸고, 결국 서판석..

[너희들은 포위됐다] 치명적 실수 저지른 이승기, 차승원 이해하게 될까?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 치명적 실수 저지른 은대구, 서판석 이해하게 될까? 형사가 되어 처음으로 사건을 맡은 P4. 파트너가 된 고아라 (어수선)와 이승기 (은대구)가 맡은 사건은 '스토킹' 사건이었다.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스토킹하며 괴롭히는 사건이다. 하지만 단순 스토킹은 경범죄로 처리되고 말기에, 고아라는 피해자를 도와 직접 증거를 수집하자고 말했다. 물론 은대구는 거절했으나, 어수선은 은대구가 차승원 (서판석)의 서랍을 뒤지던 것을 약점 잡아, 그를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스토커는 쉽사리 넘어오지 않았고, 어수선과 은대구는 피해자 여성의 집 앞에서 잠복을 시작했다. 하지만 은대구가 피해자의 성향을 분석한 결과, 피해자는 무조건 규칙대로 생활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12시 이후..

[너희들은 포위됐다] 오합지졸 신입들의 강남서 입성기!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 오합지졸 신입들의 강남서 입성기! / SBS, 수목 방영 /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 오윤아 등 출연 강남 경찰서 형사과에 신입이 들어왔다. 그것도 무려 4명이나. 강남서의 변화를 단행한 경찰서장의 속내가 무엇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알 수 없으나, 형사과 중에서도 전설이라 불리는 서판석(차승원) 팀장의 팀에 신입 4명을 모두 다 몰아 넣었다. 그런데 참, 그 신입들이 다들 범상치 않다. 엄마의 죽음에 서판석 형사가 개입되어 있을 거라 생각하고 그를 조사하러 접근한 은대구(이승기), 잠이 많아서 지구대는 가기 싫고 형사과가 수당이 많다 길래 지원했다는 어수선(고아라), 강남에 살아보고 싶어 교통과에 지원했는데 자리가 없었던지 형사과로 배정됐다는 지국(박정민), 재미있을 것 ..

배우들이 뽑은 ‘응답하라 1994’ 명장면

배우들이 뽑은 응답하라 1994 명장면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1] [응답하라 1994]의 이야기가 끝나고, 그들의 뒷얘기를 담은 에필로그가 방영되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배우들은 각각, 자신만의 명장면을 꼽으며 지난 1994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렸다. 쓰레기, 정우가 뽑은 명장면 12화- 우리에게 일어날 기적 中 처음으로 쓰레기가 나정이를 동생이 아닌 이성에 대한 감정으로 대하면서 데이트를 하러 나가는 장면이다. 둘이 함께 뮤지컬 보러 가기로 한 그날, 나정이는 쓰레기가 또 잊어먹은 줄 알고 포기하고 있지만, 쓰레기가 잊지 않고 집 앞으로 찾아온다. 쓰레기가 먼저 나정이를 향해 손을 내밀고, 나정이가 부끄러운 듯 그 손을 얹는다. 그리고 둘은, 익숙한 골목을, 전혀 다른 마음으로 함께 걸어간다...

신촌하숙의 응답은 “해피엔딩!” [응답하라1994, 마지막회-90년대에게]

[응답하라 1994] 21화 (마지막 회) - 90년대에게 : 신촌하숙의 응답은 "해피엔딩!" 기적같이 만난 특별한 인연들. 촌놈들의 청춘을 북적대고 시끄럽게, 그리하여 기어코 특별하게 만들어 준 그곳. 우린 그곳에서 아주 특별한 시간들을 함께 했다. 울고 웃고 만나고 헤어지고. 우린 같은 시간 속 같은 공간을 기적처럼 함께했다. 그들이 각자의 자리를 찾아 떠나는 것을 지켜보며, 그렇게 신촌하숙도 막을 내렸다. 신촌하숙의 역할은 그들의 청춘을 잘 지켜주는 것이었고, 그들이 어른이 되어 떠나자마자, 제 할 일을 다했다는 듯이 간판을 떼어냈다. 그런 신촌하숙의 마지막 응답은 '해피엔딩'이었다. 나정이는 쓰레기와의 눈물 나는 사랑을 이루어냈고, 삼천포와 윤진이도 결혼해서 평범한 부부로 살고 있다. IMF의 여..

나정이를 위한 마지막 선물, 끝 [응답하라1994, 20화 - 끝의 시작]

[응답하라1994] 20화 - 끝의 시작 : 나정이를 위한 마지막 선물, 끝 계속 울 것만 같은 얼굴이었다.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져 나올 것만 같았다. 그 좋아하던 나정이가 자기를 위해 저녁을 차려줄 때도, 같이 마주앉아 저녁을 먹을 때도, 함께 산책을 하던 그 때도. 항상 꿈꾸었던 일들이 이루어진 그 순간, 칠봉이는 울 것만 같은 얼굴이었다. 사랑과 기침, 그리고 가난은 숨길 수 없다는 말처럼, 나정이의 얼굴이 이미 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칠봉이 자신은, 나정이를 웃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님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정이가 병실 문을 열고 들어설 때까지 안절부절 불안해하고, 나정이의 얼굴을 보면서도 그는 늘 신경이 쓰였다. 겨우 나정이를 곁에 붙잡아 둘 구실이 생겼는데, 그녀를 붙잡고 ..

운명은 결국 선택이다 [응답하라1994 19화-운명을 믿으십니까?]

[응답하라 1994] 19화 – 운명을 믿으십니까? : 운명은 결국 선택이다 나정이와 쓰레기가 헤어진 후, 좀처럼 볼 수 없던 얼굴이었다. 나정이의 아버지, 성동일 코치는 자기 딸과 헤어진 그를 마주하고 앉았다. 그리고 이렇게 말을 시작했다. 아들아… "아들아… 너는 어뜨게 생각할 지 몰라도 넌 나한테 아들이다. 나정이 오래비 훈이 놈이… 그놈 죽고 나서 니가 대신 아들 노릇 한다고 우리집 와서 아버지 어머니 불러쌈서 미친 쓰레기 짓을 다하는 그 꼴을 보면서… 그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나아지더라… 근데 어쩌겄냐. 세상일 뜻대로 안 되고, 더군다나 자식일 뜻대로 안되고. 그라고 니 놈이… 니 놈이 나한테 어떤 놈인데. 나가 너를… 너를 평생 안 보고 살 자신 있겄냐. 인자 나는 괜찮애. 괜찮은게 집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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