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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9

[소설] 종의 기원 - 악의 기원, 그리고 악의 점화! (정유정)

[소설] 종의 기원 / 정유정 지음 '악'이란 종은 어떻게 잉태되고, 어떻게 점화하는가? 종의 기원 줄거리, 내용 26살의 청년 유진. 그는 16년 전 가족이 함께 간 여행에서 사고로 아버지와 형을 잃었다. 그리고 현재는 어머니와, 어머니가 양자로 들인 해진과 함께 살고 있다. 아버지와 형이 죽은 16년 전의 사건 이후, 유진은 정신과 의사인 이모가 처방해준 약을 매일 거르지 않고 먹어야 했다. 그러나 약을 먹으면서부터 유진의 신체 상태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수영선수로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유진은 약 때문에 기록이 좋지 않아졌고, 그래서 16살 때 어머니 몰래 약을 끊고 수영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경기 도중 유진은 첫 번째 발작을 일으키게 되었다. 그 후 어머니는 간절하게 비는 유진을 외면하고, 강제..

[갑동이] 최종화 - 짐승과 사람을 나누는, 선택

[드라마] 갑동이 : 마지막회 – 짐승의 길과 사람의 길을 나누는, '선택' 갑동이 사건이 모두 막을 내렸다. 갑동이 차도혁(정인기)은 사형을 선고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하지만 류태오(이준)는 달랐다. 그는 심신상실이 인정되어, 그 많은 사람을 죽이고도 고작 징역 10년의 치료감호소 행을 선고 받았다. 그런데도 류태오의 변호사들은 다시 검사들과 줄다리기를 했다. 류태오는 이미 국적을 상실했으므로 외국인으로 처리해 달라고 말이다. 그러자 검사장은 재입국 없는 영구 해외 추방으로 그들과 타협했다. 이어 사건이 해결된 이후에도 오마리아(김민정)가 왜 그렇게 근심 어린 얼굴이었는지, 왜 하무염을 떠나려 했는지가 밝혀졌다. 가위바위보 현장에서 류태오가 오마리아에게 한 부탁 때문이었다. 류태오는 자신이 죽을 ..

[갑동이] 짐승의 최후, 모방범 이준은?

[드라마] 갑동이 : 연민이 빈곤한 짐승의 최후, 카피캣 이준은? /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 정인기, 이준 출연 수영장에서의 결투로, 하무염(윤상현)과 갑동이 차도혁(정인기)은 둘 다 상처를 입었다. 그리고 갑동이를 검거한 하무염은, 갑동이의 여죄를 조사하겠다며 차도혁을 차에 태워 어디론가 향했다. 하지만 두 사람 다 총에 맞아 피를 흘리고 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몸 상태는 더 안 좋아 졌다. 그리고 급기야 하무염이 운전하는 차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충분히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느낀 차도혁은, 마침내 자신이 추가 살해한 장소를 발설했다. 그가 말한 살해는 불과 3년 전이었고, 그로써 갑동이에게 법의 심판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갑동이] 두 갑동이와 벌이는 최후의 대결!

[드라마] 갑동이: 두 갑동이를 잡기 위한 최후의 대결, 승자는? /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 이준, 정인기, 김지원 출연 갑동이 재판이 시작되었다. 자신이 공범이라 주장한 프로파일러 한상훈(강남길)의 재판에, 진짜 갑동이인 차도혁(정인기)을 증인으로 불렀다. 그는 검사들의 질문에 내내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돌변하며 갑동이의 얼굴을 내밀었다. 마구 난동을 부리고, 자신이 갑동이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그가 벌인 2차 사건에 대해, 잔혹한 얼굴로 진술하기도 했다. 하지만 재판에서의 난동 또한 차도혁의 계산하에 있었고, 그로써 그는 정신과 의사들로부터 완벽한 다중인격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 정신 장애를 가지고 있는 차도혁은 이제 재판의 증인으로 설 수도 없고, 그렇다면 곧 출국 금..

[갑동이] 법은 그 나라의 인격, 과연 우리 인격은?

[드라마] 갑동이: 법은 그 나라의 인격이다. 과연 우리 인격의 현주소는? 하무염(윤상현)은 자신이 그토록 믿고 따랐던, 그러나 살인마 갑동이로 밝혀진 차도혁(정인기)을 마주했다. 그러나 차도혁은 윤상현에게 이제 살인마의 얼굴을 드러내기로 작정한 듯이 보였다. "무겁지 않았어?" "무거웠지. 그래서," "내려놔 그럼." "그래서, 버렸는데." 죄책감마저 버렸다는 갑동이는 사람이 아니었다. 짐승이었다. 하지만 공소시효란 법이 그를 체포하는 것을 막고 있었다. 그래서 하무염은 차도혁이 국민을 지키는 경찰이라는 신분을 압박해, 스스로 체포에 응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그렇게 체포된 차도혁은, 그 본인이 허락했다는 전제 하에 48시간 동안만 조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가 48시간의 조사에 동의한 이..

[갑동이] 정체 밝혀진 갑동이, 남겨진 숙제는 '어떻게'!

[드라마] 갑동이살인마의 얼굴 드러낸 갑동이, 남겨진 숙제는 '어떻게'! /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 이준, 정인기 출연 갑동이의 정체는 명확히 드러났다. 오마리아(김민정)와 하무염(윤상현)은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사실을 명확히 확인했다. 그러나 밝혀졌다고 해서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하무염과 오마리아는, 공소시효마저 지난 갑동이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지를 고심했다. 그러나 마땅히 그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공소시효가 지난 것은, 갑동이인 차도혁(정인기)의 출입국 기록을 토대로, 해외 도피 기간이 있는지 찾아보는 데 희망을 걸기로 했다. 그러나 설사 그것이 해결된다 하더라도 뚜렷한 물적 증거가 부족했다. 경찰이 찾아낸 단 하나의 증거인 갑동이 DNA는 애초부터 훼손되어 있었고..

[갑동이] 침묵에서 깨어난 진짜 갑동이, 차도혁(정인기)!

[드라마] 갑동이: 오랜 침묵에서 깨어난 진짜 갑동이, 차도혁(정인기) 계장! 깜깜한 어둠 속, 검은 옷에 검은 모자를 쓴 한 남자가 갈대밭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다시금 그 일대에 휘파람 소리가 울려 퍼졌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그 시간, 비행기 승무원을 살해하고 잡혀온 류태오(이준)는 치료감호소 안에서 난동을 부리며 오마리아(김민정)를 찾았다. 오마리아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말이다. 오마리아는 황급히 치료 감호소로 달려오고, 그녀와 함께 있던 하무염(윤상현)은 건물 밖에서 오마리아를 기다린다. 하지만 들어간 그녀는 감감 무소식이고, 기다리던 윤상현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하무염이 전화를 건 그 순간, 어두운 갈대밭을 뒤덮은 휘파람 소리를 뚫고, 휴대전화 진동이 울리기 시작한다..

[갑동이] 사이코패스 이준의 마음, 사건의 변환점 될까?

[드라마] 갑동이 : 오마리아를 좋아하는 류태오, 사건의 변환점 될까? 갑동이 카피캣 류태오 (이준), 어린 시절 자신의 아버지에서 시작된 살인은, 점점 그를 인간이 아닌 악마로 만들었다. 치료감호소 안에서 갑동이를 만났던 그는, 출소한 이후 갑동이를 모방해 벌써 5차 사건까지 벌이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오늘, 그 사이코패스에게 맞서는 하무염 (윤상현)은 자신의 바로 코앞에서 피해자가 발생하는 뼈 아픈 경험을 했다. 하무염을 가지고 노는 것, 그를 위해 사람을 죽이는 것, 이 모든 일이 그저 자신의 장난이고 게임인 싸이코패스. 그런데 그런 그에게 굉장히 낯설고, 상당히 불쾌한 감정이 찾아 들기 시작했다. 그가 처음으로 그런 감정을 인지한 것은 하무염의 병원에서였다. 총을 맞고 병원에 입원하게 된 하무염을..

[갑동이] 이준은 모방범, 진짜 갑동이는?

[드라마] 갑동이 이준은 모방범, 진짜 갑동이는? 과거 연쇄살인과 똑 같은 방식의 살인이 다시금 시작되었다. 첫 번째 살인을 저지르면서 갑동이가 돌아왔음을 각인 시킨 범인은, 다시금 두 번째 살인을 저질렀다. 과거 피해자와 같은 조건의, 같은 환경에서. 그리고 경찰 하무염(윤상현)은 두 번째 살해현장을 먼저 발견한 죄로, 용의자로 몰리고 말았다. 하무염을 갑동이라고 줄곧 의심하고 있던 양철곤(성동일)의 눈에, 현장에 있는 것이 발견된 하무염은 범인 그 자체였다. 그러나 정신감정 도중, 오마리아(김민정)는 두 번째 피해여성의 사진을 하무염에게 보여주었고, 하무염의 뇌는 본 적이 없는 대상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이로써 하무염의 혐의는 어느 정도 지워진 듯 하다. (그러나 '신의 선물'의 충격 탓인지, 하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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