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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원작과 역사가 알려주는 결말!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 김규태 연출 / 이준기, 이지은(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 등 출연 원작 '보보경심'의 결말과 고려 역사로 예상해 보는,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결말!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본방 시간에는 다른 드라마를 보느라 못 보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재방송을 보게 되면서, 이제는 비록 재방송 시간에라도 꼭 챙겨보고 있는 드라마. 그래서 재미있게 보면서도 조금은(?) 안타까운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꼭 이런다. 재미있는 드라마는 같은 시간에 여기저기서 몰아서 하고, 볼 만한 드라마가 없을 때는 또 그렇게 하나도 없고!)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원작이 ..

점점 재미있어지는 드라마, 원티드. 내가 생각하는 범인은요!

요즘 챙겨보고 있는 드라마 원티드. 개인적으로 워낙 좋아하는 수사장르물 드라마여서 보기 시작했는데, 초반에는 기대감에 비해 아주 약간 심심하다 느꼈던 것도 사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점점 긴장감과 몰입도가 강해지더니, 오늘 7회에서 제대로 심장이 쫄아붙었다. 원티드 7회. 정혜인(김아중)이 아들 현우를 찾아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현우와 범인은 그들대로 쫓고 쫓길 적에. 그리고 드디어 만났나 싶은 찰나에 김아중 뒤에서 범인이 훅 나타났을 때! 혼자 넋놓고 보고있다가, 호들갑스럽게 놀라며 제대로 쫄보 인증. 그래서.. 드라마를 7회까지 본 지금, 내가 추측하는 범인은 바로 김아중 전남편의 형! 에 한표를 던져본다. 7년전 발생한 정혜인(김아중) 전남편인 함태영의 죽음. 그때 납치범 나수현의 형인 나재현도 ..

[리멤버] 똑같이 반복되는 위기, 또야? (유승호, 박민영, 남궁민)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 서진우, 또다시 반복되는 같은 패턴의 위기! / SBS 수목드라마 / 윤현호 극본, 이창민 연출 /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출연 12회. 진우야… 남규만을 이기려면 나부터 이겨라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 中]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서진우(유승호)가 아프다. 그 놀라운 절대기억능력이 사실은 '장애'였단다. 무엇이든 과하면 과부하가 걸리기 마련이고, 서진우의 기억도 시한부가 되고 말았다. 진우는 서서히 기억을 상실해 가고 있다. 의사는 길어야 1년, 짧으면 6개월 안에 그의 기억이 사라질 것이라 했다. 의사는 기억을 사용하면 할수록 속도가 빨라질 테니 휴식을 취하라고 했다. 그러나 진우는 그냥 손 놓고 쉴 수만은 없는 처지다. 그런 중..

[리멤버] 서진우, ‘절대기억력’의 위기! 해법은? (유승호, 박민영, 남궁민)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 9회 - 이번 재심에서도 반드시 진실이 이길 겁니다 / SBS 수목드라마 / 유승호, 박민영, 남궁민, 박성웅, 전광렬 출연 / 이창민 연출, 윤현호 극본 서진우(유승호)는 살인 누명을 벗었고, 드디어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졌다. 이로써 서진우(유승호)는 그토록 바라던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의 재심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증거 덕분이었다.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 中] 서진우는 전주댁의 위증 고백 영상을 새로운 증거로 제출했다. 그녀는 4년 전, 서재혁이 별장에 무언가를 숨기는 것을 보았다고 위증했었다. 그녀는 결국 남규만(남궁민)이 보낸 킬러에 의해 목숨을 잃었지만, 그 전에 영상을 찍어 남겨 두었던 것이다. 자신이 4년 전 한 증언은 위증이었..

[리멤버] 친절한 진우씨, 용감한 인아씨, 그리고 환자. (유승호, 박민영, 남궁민)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 / 유승호, 박민영, 남궁민, 박성웅 출연 친절한 진우씨, 용감한 인아씨, 그리고 환자 하나. 우리의 친절한 진우씨. 법정 세우겠다 큰소리 빵빵쳐서 남규만 심사 뒤틀어 주고,그 덕에 남규만 시선 한몸에 받아서 누명 썼잖아요.그런데도 비자금 장부 있다 미리 실컷 자랑도 하고, 거기에 3시에 생방송 할 거라고도 친절하게 알려주니..남규만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온갖 인력 다 동원해 막겠지요. 암요, 그렇겠지요. (드라마인 거 알아요. 그래도 답답해요. 그 와중에도 승호군은 참 고웁군요.) 용감하고 정의로운 인아씨. 어제 박변이 상냥하게 알려줬잖아요. 정의를 밝힐 힘을 가진 다음에 큰소리치라고요.이 사람 저 사람한테 괜히 실없는 엄포만 늘어놓고 다니는 통에 진우 편인거 다 광..

[리멤버] 서진우, 이기는 진실이 되어 드립니다.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 SBS 수목드라마 / 유승호, 박민영, 남궁민, 박성웅, 전광렬 출연 / 이창민 연출, 윤현호 극본 "이기는 진실이 되어 드립니다.변호사 서진우" [SBS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中]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서재혁(전광렬)과 서진우(유승호) 부자는 법정에서 법에 의해 무자비하게 버림받았다. 치매 증상을 앓던 아버지는 자신의 무죄를 항변할 능력이 없어 일호그룹 후계자 남규만(남궁민)의 살인죄를 대신 뒤집어 쓰고, 법정에서 사형 판결을 받았다. 그로부터 4년 후, 아들 서진우(유승호)는 변호사가 되어 돌아왔고, 그가 박동호(박성웅)에게 건넨 변호사 명함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 있었다. "이기는 진실이 되어 드립니다." 진실이라. 진실은 존재한다. 그러나 법정에..

[리멤버] 본격적인 아들의 전쟁은 이제부터!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본격적인 전쟁의 서막! / SBS 수목드라마/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전광렬 출연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 주인공 서진우(유승호)의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이 왜 사형수가 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늘까지 4회에 걸쳐 펼쳐졌다. 여대생을 죽인 진짜 살인범인 남규만(남궁민)과 그의 아버지 남일호(한진희) 회장은 검사에게 손을 쓰고, 증거를 조작하고, 증인을 매수했다. 그리고 서재혁의 변호를 맡고 있는 박동호(박성웅)에게까지 손을 뻗었다. 남규만이 진범이라는 확실한 영상 증거가 있었음에도 변호사 박동호는 끝내 그 영상을 틀지 않았다. 그는 자신을 아버지처럼 돌봐준 석주일(이원종)이 곤란해지는 상황을 모른 척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

[애인있어요] 김현주, 눈빛만으로 표현해내는 놀라운 연기력! (김현주, 지진희)

[드라마] 애인있어요 / SBS 주말드라마/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 출연 배우 김현주, 눈빛만으로 3인을 표현해내는 놀라운 연기력! 나는 딱히 연기력에 민감한 시청자는 아니다. 그래서 발연기에도 대체로 관대한 반면, 잘하는 연기에도 좀 무딘 편이다. 좋은 연기에도 '아, 연기를 곧잘 하는 배우구나', 하는 선에서 그치고 말지, 큰 감탄은 그다지 없는 편이랄까. 그런데, 오늘 드라마 '애인있어요'를 보며, "저런 게 잘하는 연기구나!"가 한 순간에 너무 쑥 깨달아졌다. 현재 김현주는 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1인2역을 맡고 있다. 쌍둥이 중 언니인 도해강과 동생 독고용기를 모두 연기하고 있다. 드라마 초반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쌍둥이 자매, 차가운 얼음마녀 도해강과 순박한 아줌마 같은 독고용기..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엄마를 향한 “살려 주세요”, 그 의미는? (문근영, 온주완)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 SBS 수목 드라마 / 문근영, 장희진, 육성재, 신은경, 온주완 출연 / 이용석 연출, 도현정 극본 엄마를 만나 애원한 김혜진."살고 싶어요, 살려 주세요" 그 말에 담긴 의미는? 한소윤(문근영)은 앞집에 사는 점술가 홍씨로부터 입양브로커 뱅이 아지매는 윤지숙(신은경)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약사 강주희(장소연)가 타임캡슐 속에 있었던 물건을 이용해 서창권(정성모)을 협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윤지숙에게 말하지 않는 대가로, 뱅이아지매(정애리)가 있는 곳도 알아냈다. 소윤은 뱅이 아지매가 있다는 병원을 찾아갔다. 그러나 그녀는 중증 뇌졸증을 겪고 있었고, 때문에 정신이 온전치 않았다. 하지만 소윤은 김혜진(장희진)의 사진을 그녀 앞에 들이밀었다. 김혜진..

육룡이 나르샤. 삼룡이 이방원(유아인)은 개그 담당?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유아인, 변요한, 천호진, 신세경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의 출연,한 시간이 바쁘게 지나가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그래서 요새 푹 빠져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 말의 난세에 조선 건국이라는 묵직한 과업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그래서 개그감 따윈 없을 것 같은 무게감 있는 사극이리라 생각했는데,드라마는 그 무게감을 털어주려는 듯,하루에 한두번씩은 잊지 않고 웃음을 빵빵 터트려 주신다. 그리고 오늘 방송분에서도 홀로 빵 터져 배꼽잡고 웃은 장면이 있으니… 삼봉 정도전(김명민)과 조선 제일검 땅새(변요한), 그리고 이방원(유아인)이 처음으로 한 곳에 모여드는 상황. 그 중요하고 의미있는 만남이 성사되기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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