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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오 14

[갑동이] 최종화 - 짐승과 사람을 나누는, 선택

[드라마] 갑동이 : 마지막회 – 짐승의 길과 사람의 길을 나누는, '선택' 갑동이 사건이 모두 막을 내렸다. 갑동이 차도혁(정인기)은 사형을 선고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하지만 류태오(이준)는 달랐다. 그는 심신상실이 인정되어, 그 많은 사람을 죽이고도 고작 징역 10년의 치료감호소 행을 선고 받았다. 그런데도 류태오의 변호사들은 다시 검사들과 줄다리기를 했다. 류태오는 이미 국적을 상실했으므로 외국인으로 처리해 달라고 말이다. 그러자 검사장은 재입국 없는 영구 해외 추방으로 그들과 타협했다. 이어 사건이 해결된 이후에도 오마리아(김민정)가 왜 그렇게 근심 어린 얼굴이었는지, 왜 하무염을 떠나려 했는지가 밝혀졌다. 가위바위보 현장에서 류태오가 오마리아에게 한 부탁 때문이었다. 류태오는 자신이 죽을 ..

[갑동이] 짐승의 최후, 모방범 이준은?

[드라마] 갑동이 : 연민이 빈곤한 짐승의 최후, 카피캣 이준은? /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 정인기, 이준 출연 수영장에서의 결투로, 하무염(윤상현)과 갑동이 차도혁(정인기)은 둘 다 상처를 입었다. 그리고 갑동이를 검거한 하무염은, 갑동이의 여죄를 조사하겠다며 차도혁을 차에 태워 어디론가 향했다. 하지만 두 사람 다 총에 맞아 피를 흘리고 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몸 상태는 더 안 좋아 졌다. 그리고 급기야 하무염이 운전하는 차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충분히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느낀 차도혁은, 마침내 자신이 추가 살해한 장소를 발설했다. 그가 말한 살해는 불과 3년 전이었고, 그로써 갑동이에게 법의 심판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갑동이] 두 갑동이와 벌이는 최후의 대결!

[드라마] 갑동이: 두 갑동이를 잡기 위한 최후의 대결, 승자는? /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 이준, 정인기, 김지원 출연 갑동이 재판이 시작되었다. 자신이 공범이라 주장한 프로파일러 한상훈(강남길)의 재판에, 진짜 갑동이인 차도혁(정인기)을 증인으로 불렀다. 그는 검사들의 질문에 내내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돌변하며 갑동이의 얼굴을 내밀었다. 마구 난동을 부리고, 자신이 갑동이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그가 벌인 2차 사건에 대해, 잔혹한 얼굴로 진술하기도 했다. 하지만 재판에서의 난동 또한 차도혁의 계산하에 있었고, 그로써 그는 정신과 의사들로부터 완벽한 다중인격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 정신 장애를 가지고 있는 차도혁은 이제 재판의 증인으로 설 수도 없고, 그렇다면 곧 출국 금..

[갑동이] 하무염(윤상현)의 마지막 결단!

[드라마] 갑동이: 갑동이를 잡기 위한 마지막 결단은? /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 김지원, 이준, 정인기 출연 사건의 공소장이 접수되면서, 일명 갑동이 사건의 공소시효는 정지되었다. 아직 뚜렷한 해결책이 보이지는 않지만, 일단 차도혁(정인기)의 발은 묶어둔 셈이다. 최소한, 앞으로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은 있었다. 그러자 위협을 느낀 갑동이 차도혁은 이상한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오마리아(김민정)를 만나러 가는 부인에게, 자신이 '용서'라는 말을 끔찍이도 싫어한다는 정보를 흘리게 했다. 그리고 그 정보를 들은 오마리아는, 일부러 차도혁을 자극하며 '용서'라는 단어를 수 차례 꺼냈다. 그러자 차도혁은 급작스러운 광기를 보이며, 오마리아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다음 순간, 차도..

[갑동이] 법은 그 나라의 인격, 과연 우리 인격은?

[드라마] 갑동이: 법은 그 나라의 인격이다. 과연 우리 인격의 현주소는? 하무염(윤상현)은 자신이 그토록 믿고 따랐던, 그러나 살인마 갑동이로 밝혀진 차도혁(정인기)을 마주했다. 그러나 차도혁은 윤상현에게 이제 살인마의 얼굴을 드러내기로 작정한 듯이 보였다. "무겁지 않았어?" "무거웠지. 그래서," "내려놔 그럼." "그래서, 버렸는데." 죄책감마저 버렸다는 갑동이는 사람이 아니었다. 짐승이었다. 하지만 공소시효란 법이 그를 체포하는 것을 막고 있었다. 그래서 하무염은 차도혁이 국민을 지키는 경찰이라는 신분을 압박해, 스스로 체포에 응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그렇게 체포된 차도혁은, 그 본인이 허락했다는 전제 하에 48시간 동안만 조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가 48시간의 조사에 동의한 이..

[갑동이] 정체 밝혀진 갑동이, 남겨진 숙제는 '어떻게'!

[드라마] 갑동이살인마의 얼굴 드러낸 갑동이, 남겨진 숙제는 '어떻게'! /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 이준, 정인기 출연 갑동이의 정체는 명확히 드러났다. 오마리아(김민정)와 하무염(윤상현)은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사실을 명확히 확인했다. 그러나 밝혀졌다고 해서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하무염과 오마리아는, 공소시효마저 지난 갑동이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지를 고심했다. 그러나 마땅히 그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공소시효가 지난 것은, 갑동이인 차도혁(정인기)의 출입국 기록을 토대로, 해외 도피 기간이 있는지 찾아보는 데 희망을 걸기로 했다. 그러나 설사 그것이 해결된다 하더라도 뚜렷한 물적 증거가 부족했다. 경찰이 찾아낸 단 하나의 증거인 갑동이 DNA는 애초부터 훼손되어 있었고..

[갑동이] 갑동이에게는 있고, 피해자에게는 없는 것?

[드라마] 갑동이: 갑동이는 있고, 피해자에게는 없는 것? 오늘 살인범 류태오(이준)는 오마리아(김민정)에게 범죄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로써 류태오는 자신이 갑동이 카피캣(모방범)이란 사실을 인정했다. 그런데 류태오는 오마리아와 이야기하면서 갑동이가 죽었을 거라 단언했다. 증거는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자신은 멈추려고 노력했지만, 절대 멈출 수 없었다. 그런데 갑동이가 멈추었다면, 이유는 단 한가지 밖에 생각할 수 없었다. 바로 갑동이가 죽었기 때문에. 그리고 결국 류태오 사건은 갑동이와는 아무런 접점을 찾지 못한 범죄로 결론지어졌다. 다른 경찰서 식구들이나 일반 시민들은 류태오가 잡힌 데 기뻐하며 환호성을 질렀으나, 하무염(윤상현)의 심경은 다소 복잡했다. 그가 진짜 갑동이와 정말 아무런 접점이 없었다..

[갑동이] 침묵에서 깨어난 진짜 갑동이, 차도혁(정인기)!

[드라마] 갑동이: 오랜 침묵에서 깨어난 진짜 갑동이, 차도혁(정인기) 계장! 깜깜한 어둠 속, 검은 옷에 검은 모자를 쓴 한 남자가 갈대밭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다시금 그 일대에 휘파람 소리가 울려 퍼졌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그 시간, 비행기 승무원을 살해하고 잡혀온 류태오(이준)는 치료감호소 안에서 난동을 부리며 오마리아(김민정)를 찾았다. 오마리아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말이다. 오마리아는 황급히 치료 감호소로 달려오고, 그녀와 함께 있던 하무염(윤상현)은 건물 밖에서 오마리아를 기다린다. 하지만 들어간 그녀는 감감 무소식이고, 기다리던 윤상현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하무염이 전화를 건 그 순간, 어두운 갈대밭을 뒤덮은 휘파람 소리를 뚫고, 휴대전화 진동이 울리기 시작한다..

[갑동이] 모두가 용의자? 누구나 갑동이가 될 수 있다!

[드라마] 갑동이 : 용의자가 된 강남길과 성동일, 진짜 갑동이는? 오늘 드라마는 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 들었다. 치료감소호 안에 있는 갑동이 '박호석', 그는 마지울의 엄마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려다가 하무염(윤상현)에게 검거되고 말았다. 진짜 갑동이를 잡았다고 잠시 기뻐했지만, 역시나 그는 진짜 갑동이가 아니었다. 유일한 목격자인 오마리아 (김민정) 또한 그가 범인이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박호석은 과거에 갑동이 용의자로 의심받아 양철곤(성동일)에게 조사를 받은 전적이 있었다. 그로 인해 말짱했던 그의 인생은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박호석은 갑동이가 아니었지만, 주위에 갑동이라고 소문이 나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고, 직장에서도 해고당했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신체적 문제까지 알려지면서..

[갑동이] 류태오(이준) 자살소동의 노림수는?

[드라마] 갑동이 : 류태오(이준) 가 벌인 자살소동, 그 노림수는? 5차 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양철곤에게 정보를 건네려던 '최신사'는 죽었다. 오마리아(김민정)는 류태오(이준)를 찾아갔다. 그리고 마지막 기회라며, 자수를 권유했다. 만약 그러지 않을 경우, 자신은 류태오의 주치의인 것을 이용해, 그를 궁지에 몰아넣겠다고 말했다. 그는 단지 정신병자를 가장한 사이코패스고, 정신병력은 단지 나중을 위한 보험으로 만들어둔 것이라 증언하겠다고 말이다. 하지만 류태오는 그런 오마리아를 비웃으며 거부했다. 그리고 오마리아에게 이만 가라며 싸늘하게 굴었다. 그런데 잠시 후, 그는 오마리아를 쫓아갔다. 그리고 왜 그 사건의 생존자이면서 도망가지 않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나 그 순간 하무염 (윤상현)이 나타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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