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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8

[닥터 이방인]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려다 하나도 못한, 마지막

[드라마] 닥터 이방인: 욕심이 과해 독을 부른, 마지막 회. / 이종석, 강소라, 진세연, 박해진, 천호진 출연 닥터 이방인이 끝이 났다. 마지막까지 참 다사다난 했다. 대통령이 모든 사실을 알았으나, 그 또한 속물 정치인의 면모를 보이며 박훈(이종석)과 송재희(진세연)를 다시 장총리에게 넘겼다. 그리하여 다시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그 순간, 차진수가 나타나 장총리의 심장에 총알을 발사하며 중상을 입혔다. 박훈은 장석주(천호진)를 수술하려 했고, 한승희는 반대했다. 그가 살면 자신들이 죽을 위험에 처하게 되므로. 하지만 박훈은 단호했다. (단호박 100개쯤 자셨나.) 인간이라면 당연히 느낄 조금의 망설임이나 고민도 없는 박훈의 모습에 도리어 조금 위화감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렇게 수술은 끝났고, 김태..

[닥터 이방인] 박훈(이종석)에게 반격당한 총리, 그의 심장은?

[드라마] 닥터 이방인: 모든 걸 잃은 장석주 총리, 과연 그의 심장은? / 이종석, 강소라, 박해진, 진세연 출연 바로 이 순간을 위해 그 동안 이 드라마를 봐온 게 아닌가 싶다. 드디어 대통령이 심장 수술을 둘러싼 장석주(천호진) 총리의 계획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장총리는 가장 기쁘고 가장 오만하던 그 순간, 나락으로 곤두박질치게 되었다. 총리 문병을 핑계로 병원을 찾은 대통령을 따로 만나기 위해 박훈(이종석)은 애를 썼지만 결국 실패했다. 오수현(강소라)의 도움으로 간신히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을 때, 장석주가 낌새를 채고 끼어드는 바람에 물거품이 되고 만 것이다. 이어 대통령 수술이 결정되고, 대통령은 자신의 상태를 박훈에게 알리며 설명을 들었다. 그를 위해 대통령과 박..

[닥터 이방인] 괴물이 될 것인가, 의사가 될 것인가?

[드라마] 닥터 이방인마지막 선택! 괴물이 될 것인가, 의사가 될 것인가? / 이종석, 강소라, 박해진, 진세연 출연 한재준(박해진)은 박훈(이종석)과의 대결에서 이기면서,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복수를 위해 숨 죽이고 기다리던 그 순간이, 드디어 다가 온 것이다. 그는 제일 먼저 오준규(전국환) 이사장의 아들을 고발했다. 뇌물수수와 불법 자금 유용 등의 혐의로 말이다. 하지만 수술할 때까지는 오준규가 필요한 장석주(천호진) 총리에 의해, 그 일은 다시 묻혔다. 그리고 장석주는, 대통령이 자신의 수술 집도의로 박훈을 선택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한재준에게 나중에 기회를 줄 테니 가만히 있으라 협박했다. 한편, 한재준이 이성훈이라는 사실을 알아챈 오수현(강소라)은, 그를 말리려 애썼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닥터 이방인] 장석주(천호진)의 심장도 심상치 않다?

[드라마] 닥터 이방인: 심상치 않은 장총리(천호진)의 심장? / 이종석, 진세연, 강소라, 박해진 출연 오수현(강소라)은 한승희(진세연)가 송재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박훈(이종석)은 한승희 앞에서는 신경 쓰지 않는 척 했지만, 상처받은 오수현을 그냥 놔둘 수 없었다. 그래서 병원까지 가서 그녀를 만났고, 우는 그녀를 곁에서 위로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한승희가 보았다. 그 후 한승희는 고민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아마 박훈에게 좋은 길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었을 것이다. 자신은 박훈을 사랑한다면서 그를 속이고 이용해왔다. 그래서 박훈을 진정 행복하게 하려면 오수현에게 보내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아니었을까 싶다. 휴대폰에 저장된 박훈의 사진을 지우는 것이나, 후에 박훈을 찾는 오수현..

[닥터 이방인] 드디어 밝혀진 한승희(진세연)의 계획!

[드라마] 닥터 이방인 : 드디어 밝혀진 계획, 총리가 아닌 대통령의 심장! / 이종석, 진세연, 강소라, 박해진 출연 박훈(이종석)은 뒤늦게 병원에서 만난 여인이 어머니임을 알았다. 그리고 엄마가 자신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미안해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박훈은 어머니 이미숙(이일화)에게로 달려갔다. 하지만 이미 어머니는 사라진 후였다. 박훈의 어머니를 빼돌린 사람은 다름아닌 한승희(진세연)였다. 그녀는 장총리가 세워놓은 감시자들 몰래, 그리고 차진수에게도 말하지 않고 박훈의 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빠져 나왔다. 그런 그녀가 향한 곳은 바로 창이(보라)의 집이었다. 한승희는 창이가 박훈이 믿을 수 있는 단 한 사람임을 내세우며, 제발 박훈에게는 비밀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박훈에게는 어머니를..

[닥터 이방인] 의사가 된 한재준 VS 꼭두각시가 된 박훈

[드라마] 닥터 이방인: 진짜 의사가 된 한재준 VS 차베르의 꼭두각시가 된 박훈 명우병원의 이사장은 의료사고를 덮으려 했다. 한재준(박해진)의 아버지에게 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말이다. 병원은 의료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환자를 방치했다. 그래서 박훈(이종석)은 그 환자를 수술하기 위해서, 2차 경합의 환자로 정하겠노라 주장했다. 2차 경합은 박훈이 원하는 환자로 하겠다는 사전 합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이사장은 그의 요구대로 해당 환자로 2차 경합을 하겠다 말한다. 단, 기막힌 반전 조건을 내세웠다. 그 환자를 살려내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환자에게 손 대지 않고 모르는 척 하는 사람이 이기는 시합이다. 총리의 심장을 수술할 '의사'를 뽑는다는 경합이다. 그런데 참 모순되게도, 이사장은 '..

[닥터 이방인] 박해진의 복수심, 한층 복잡해진 러브라인!

[드라마] 닥터 이방인 : 얽히고설킨 4각 러브라인, 그 결말은? / 이종석, 진세연, 강소라, 박해진 출연 오늘 명우병원 이사장이자 오수현(강소라)의 아버지 오준규(전국환)는 한재준(박해진)과 오수현을 나란히 불렀다. 그리고 두 사람의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한재준은 그건 당사자인 두 사람이 결정할 문제라며 일부러 한 걸음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고, 오수현도 결혼은 아직 이른 것 같다는 태도를 취했다. 그러나 오수현이 먼저 일어선 후, 이사장은 한재준에게 오수현과 동시에, 명우병원을 책임질 것을 말했다. 자신의 모든 것을 한재준에게 책임지라고 말이다. 드디어 한재준은 자신이 그리 원하던, 명우병원이라는 성을 손에 넣을 날이 멀지 않은 것이다. 그 후, 한재준은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와 혼자가 되었다..

[닥터 이방인] 색다른 소재를 더한 의학 드라마의 탄생!

[드라마] 닥터 이방인 : 색다른 소재를 더한 의학 드라마! / SBS, 월화 드라마 / 이종석, 진세연, 강소라, 박해진 출연 의사의 본분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거기에는 인종도, 국가도, 개인적 성향도 끼어들지 않는다. 의사에게 생명 이외의 가치판단은 우선 순위가 아니다. 그런데 그러한 의사가, 거대한 정치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렸다. 드라마 '닥터 이방인' 속 이야기다. 분단 국가가 가진 특수성 속에서, 우리나라는 미국의 눈치 보랴, 북한과 밀고 당기랴 정신이 없다. 그런데 김일성이 죽음을 앞두고 있다. 김일성이 죽으면, 미국은 당장 북한을 공격하려고 했다. 그렇다면 북한과의 전면전을 피할 수 없다. 그래서 국회의원 장석주(천호진)는 김일성의 죽음을 막기 위해 최고 수준의 심장의 박철 교수(김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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