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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35

[소설] 2월 30일생 - 존재할 수 없는 날 태어난 여인 (김서진 지음)

[책, 도서] 2월 30일생 / 김서진 지음 존재할 수 없는 날, 2월 30일에 태어난 여인.그리고 25년의 시차를 두고 같은 장소에서 죽은 두 여자. 줄거리, 내용 방송국에서 PD로 일하는 '현재'. 그의 할아버지는 J시의 지역 유지로, 독립투사 집안에서 태어나 온갖 현대사의 고초를 겪고 살아나 집안을 일으킨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런 그의 아들이자 '현재'의 아버지는 그런 할아버지의 뜻을 받아 선거 출마를 앞두고 있다. 고향에 다니러 온 현재는 우연히 '혜린'을 목격한다. 혜린은 현재와 불륜관계에 있던 여자였는데, 얼마 전 아내에게 들킨 후 그녀와는 이별했다. 때문에 혜린이 나타나자, 현재는 그녀가 앙심을 품고 자신의 고향까지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혜린을 뒤쫓아가 그녀에게 잔뜩 화를 내며 퍼부어..

[영화] 이니시에이션 러브 - 충격적 반전! 모든 것이 뒤바뀐다! (마에다 아츠코)

[영화] 이니시에이션 러브 (イニシエーション・ラブ, Initiation Love) /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 / 마츠다 쇼타, 마에다 아츠코, 키무라 후미노 출연 마지막 5분의 충격적 반전!당신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이 뒤바뀐다! 줄거리, 내용 Side A 80년대 후반. 뚱뚱한 몸매에 숫기도 없는 대학생 '스즈키(마츠다 쇼타)'는 단지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나간 미팅에서 사랑스러운 아가씨 '마유(마에다 아츠코)'를 만나게 된다. 마유는 자신 없는 스즈키에게 한걸음씩 여지를 주고, 그런 마유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고자 스즈키는 노력하기 시작한다. 그 노력은 스즈키를 점차 '폭탄'에서 '훈남'으로 바꾸어 놓기에 이르고, 마유와 스즈키는 연인이 된다. Side B 사랑스러운 연인으로 지내던 '마유(마에다 아츠코..

[소설] 꽃사슬 - 꽃을 타고 흐르는 사슬 같은 인연 (미나토 가나에)

[책, 도서] 꽃사슬 / 미나토 가나에 지음 내용, 줄거리 강사로 일하던 학원이 부도가 나며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리카. 그 와중에 유일한 가족인 외할머니마저 위암 판정을 받게 되며 수술비가 필요해진다. 그녀는 자신의 엄마가 살아계실 적에 매년 꽃을 보내던 의문의 남자 K를 떠올리고, 그에게 도움을 청하는 편지를 보낸다. 엄마와 단둘이 사는 사쓰키. 그녀에게 어느 날 대학 동창이 찾아와 한 가지 부탁을 한다. 그러나 그 부탁을 들어주게 되면 사쓰키는 누군가를 배신하게 된다. 사쓰키는 긴 고민을 해결하고자, 대학시절 친구들과의 기억이 있는 산을 다시 찾는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미유키. 그녀의 남편은 한 유명 화가를 기념하는 미술관 설계 공모전에 도전한다. 그를 위해 남편은 미유키를 데리고 화..

[소설]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 모든 것은 작은 거짓말에서 시작되었다!

[책, 도서]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Big little lies) / 리안 모리아티 지음 세 여인을 둘러싼 사소한 거짓말이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불러온다! 이 모든 것이 사소한 거짓말에서 시작되었다! 줄거리, 내용 홀로 어린 아들을 키우는 젊은 싱글맘 제인. 그녀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과 함께 피리위 반도의 바닷가 마을로 이사를 온다. 그리고 아들 지기의 예비 초등학교 설명회 날, 제인은 같은 예비초등학교 학부모인 '매들린', '셀레스틴'을 만나 친구가 된다. 매들린은 두 번째 남편과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겉으로는 쿨하고 활발하지만, 자신과 딸을 버리고 떠난 전남편과 그의 새로운 아내, 그리고 그들의 딸을 같은 학교의 학부모로 자주 마주해야 한다는 사실에 남몰래 끔찍해 한다. 셀레스틴은..

[소설] 아들 - 심판의 날, 잔인한 복수는 시작된다! (요 네스뵈)

[스릴러, 추리 소설] 아들 / 요 네스뵈 지음 자비의 시대는 끝나고 심판의 날이 왔다. 하지만 메시아가 늦으니 우리가 그를 대신할 것이다. 줄거리 첨단 설비를 자랑하는 최신식 감옥에 수감 중인 청년 '소니'. 영웅과도 같았던 아버지는 자신이 부패 경찰임을 자백하는 유서를 남겨두고 자살했고, 이후 소니는 모든 삶을 포기한 듯 살아가고 있다. 그는 마약을 공급받는 대가로, 힘있는 누군가의 살인 혐의를 대신 뒤집어 쓰며 처음 감옥으로 왔고, 이후에도 끊임없이 남의 죄를 대신 자백하는 대가로 감옥에서 약에 취해 산다. 그러던 어느 날, 암에 걸려 살 날이 얼마 남지 복역수 중 하나가 소니에게 놀라운 고백을 한다. 소니의 아버지는 부패 경찰이 아니었고, 더군다나 자살도 아니었다는 사실. 아버지는 아들인 소니와 ..

[소설] 걸 온 더 트레인 - 흔들리는 기차, 흔들리는 기억! (폴라 호킨스)

[책, 소설] 걸 온 더 트레인(The Girl on the Train) / 폴라 호킨스 지음 줄거리, 내용 레이첼은 몇 년 전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생겨서 이혼한 후, 술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는 직장까지 잃었다. 하지만 얹혀사는 친구에게 실직 사실을 알리기 싫어 매일 아침마다 기차를 타고 런던으로 향한다. 레이첼은 매일 기차를 타고 가며 철로변의 집들을 바라본다. 그녀가 특히 눈 여겨 바라보는 것은 한 부부가 사는 집이다. 그들의 집은 레이첼이 전남편 톰과 살았던 집 지척에 있다. 서로를 사랑하는 듯한 그들의 행복한 모습에 레이첼은 대리만족을 느끼며 항상 기차를 타고 오갈 때마다 주의 깊게 들여다 본다. 그러던 어느 날, 레이첼은 기차를 타고 가다가 그 집의 부인이 다른 남자..

[추리 소설] 완전연애 - 완전범죄가 있다면, 완전연애도 있다!

[추리소설, 책] 완전연애 / 츠지 마사키 (마키 사쓰지) 지음 그 죄가 세상에 드러나지 않는 완전범죄가 있다면, 상대가 죽을 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완전연애도 있다! 줄거리 1. 일본이 패전한 후의 후쿠시마 온천 마을. 평소 행실이 좋지 않던 미군 대위가 시신으로 발견된다. 가슴을 찔린 채 강으로 떠내려온 시신. 그러나 흉기는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2. 그로부터 20년 후. 마카리 기업의 회장 때문에 집안이 망하게 된 경쟁사의 아들이 복수를 예고한다. 그는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회장의 딸을 살해하겠다고 말하지만 그 선언 직후, 그는 곧바로 눈사태에 휘말려 사망하고 만다. 그러나 그 후, 그가 예고한 시간, 예고했던 방법 그대로 회장의 딸은 사망한다. 완벽한 밀실 살인으로. 3. 다시 20여년 후..

[추리 소설] 그림자 소녀 - 단 한 명의 생존자, 그녀의 진짜 이름은? (미셸 뷔시)

[책, 추리소설] 그림자 소녀 / 미셸 뷔시 지음 최악의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은 단 한 명의 생존자, 잠자리, 릴리, 리즈로즈, 에밀리.여러 이름으로 불려야 했던 그녀는 누구인가? 줄거리, 내용 터키에서 프랑스로 향하던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진다. 그 사고로 비행기에 탄 모두가 사망했다. 딱 1명만 빼고. 기적처럼 살아남은 이는 이제 태어난 지 3개월쯤 된 아기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비행기에서 살아남은 아이는 큰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게 된다. 그 비행기에는 같은 시기에 태어난 아기 2명이 타고 있었는데, 비행기 추락으로 모든 것이 불탔기 때문에 아이가 누구인지 특정 지을 단서가 없기 때문이다. DNA검사도 없던 시절이다. 프랑스 파리의 유명 기업 회장의 집안과 해변에서 음식장사를 하는 가난한..

[추리소설] 비밀 - 히가시노 게이고 : 사랑하기 때문에 비밀입니다.

[책, 추리 소설] 비밀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딸의 몸에서 깨어난 아내의 영혼. "사랑하기 때문에 비밀입니다." 줄거리, 내용 평범한 중년 가장 헤이스케. 그는 아내가 초등학교 6학년 딸을 데리고 친정에 간 동안 홀로 집에 있다가 충격적인 뉴스를 접한다. 아내 나오코와 딸 모나미가 타고 가던 버스가 사고를 일으켜 많은 사상자가 났다는 소식이었다. 아내와 딸은 위중한 상태로 병원으로 실려왔다. 둘 다 의식불명인 상태에서 아내가 깨어나는 가 싶더니, 딸의 생사를 확인하고는 곧 죽었다. 그리고 엄마의 죽음 직후, 의식불명이던 딸 모나미가 깨어났다. 그러나 깨어난 모나미는 어딘지 이상하다. 그리고 의식을 회복한 후, 헤이스케에게 충격적인 말을 한다. 자신은 모나미가 아니라 헤이스케의 아내인 '나오코'라고. ..

[소설] 센트럴 파크 - 기욤 뮈소가 선보이는 첫 스릴러!

[도서] 센트럴 파크 (Central Park) / 기욤 뮈소 지음 기욤 뮈소가 선보이는 첫 번째 스릴러 소설! 줄거리 아침 8시, 알리스는 이상한 기분으로 눈을 뜨게 된다. 그녀가 눈을 뜬 곳은 공원의 숲속 벤치. 그곳이 어딘지조차 알 수 없는 가운데, 알리스는 자신의 옆에 누워 있는 남자를 발견한다. 더 기막힌 것은, 그 남자와 자신의 손목이 수갑으로 단단하게 채워져 있다는 사실이다! 파리 경찰청 강력계의 팀장인 알리스는 기억을 떠올려 보려 하지만, 전날 밤 파리의 술집에서 친구들과 헤어진 이후의 기억이 없다. 알리스는 남자를 깨워 확인해 보지만, 그 또한 얼떨떨한 표정이다. 그 또한 어찌된 일인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는 자신이 어젯밤 더블린에 있었던 재즈 피아니스트로, 이름은 가브리엘이라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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