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상속자들] 영도, 자신의 트라우마를 마주하다. 탄이 엄마(김성령)는 드디어 그 집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무서운 '회장님'은 그마저도 허락치 않고 미국으로 쫓아 보내려 한다. 탄이 엄마는 미국으로 쫓겨 가지 않기 위해, 가드들을 피해 집 앞에서 택시를 타고 도망을 친다. 잘못하다간 아들 얼굴도 보지 못하고 이국으로 쫓겨날 상황이 다급하게 펼쳐진다. 도망친 그녀는 학교 앞으로 와서 아들 탄이(이민호)를 찾는다. 하지만 무서운 이사장님이 버티고 있는 학교 안으로는 들어갈 수도 없다. 그러던 중에 탄이 엄마는 마침 차에서 내리던 영도(김우빈)를 만난다. 과거와 똑같다. 영도 엄마가 도망치기 전, 영도의 학교 앞에 와서 영도를 찾았고, 마침 학교 앞에서 탄이를 만났다. 그러나 그때 탄이는 영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