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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게이고 10

[소설] 위험한 비너스 -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비밀!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 위험한 비너스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소설 '위험한 비너스' 내용, 줄거리 동물병원의 수의사인 '데시마 하쿠로'. 어느 날, 그는 한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된다. 그녀는 하쿠로의 이부동생인 '아키토'의 아내라며 자신을 소개하지만, 그녀를 만난적은커녕 동생이 결혼했다는 사실도 듣지 못했던 하쿠로는 당황한다. 하지만 그녀는 하쿠로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매달린다. 그녀와 아키토는 외국에서 지내다가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얼마 전 귀국하였는데, 아키토가 돌연 쪽지 한 장만 남겨둔 채 행방을 감추었다는 것이다. 16년 전 어머니의 죽음 이후, 어머니가 재혼한 '야가미' 집안과 왕래가 전혀 없었던 하쿠로는, 이 사건으로 인해 다시 그쪽 집안 사람들과 얽히게 된다. 그러면서 하쿠로는 잊고 지내던..

[소설] 라플라스의 마녀 - 의문의 죽음! 사고인가, 살인인가?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 책] 라플라스의 마녀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불가사의한 현상의 비밀 열쇠를 쥔 신비의 소녀!의문의 죽음들은 '단순 사고'인가 '살인 사건'인가? 라플라스의 마녀 줄거리, 내용 외갓집에 갔다가 갑작스런 토네이도에 휩쓸려 엄마를 잃은 소녀, 마도카. 그녀의 아버지이자 뇌의학계의 권위자인 우하라 박사는 그날 맡게 된 한 소년의 수술로 인해 동행하지 않았고, 그래서 재난을 피할 수 있었다. 그로부터 8년 후, 한 지방의 온천지에서 '황화수소 가스 중독'으로 인해 60대의 영화 프로듀서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발생하기 어려운 사고이지만, 일부러 만들어낼 수 있는 상황도 아니기에, 단지 불운과 우연이 겹친 사고사로 마무리된다. 그러나 그 사고 전, 피해자의 어머니로부터 심상치 않은 편..

[추리소설] 붉은 손가락 –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 소설, 책] 붉은 손가락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줄거리 회사에 있던 아키오는 퇴근 무렵 아내로부터 집으로 빨리 와 달라는 전화를 받는다. 무언가 안 좋은 예감을 느낀 아키오는 집으로 돌아가고, 자신의 집 정원에서 어린 소녀의 시체를 마주한다. 소녀를 죽인 범인은 바로 아키오의 중학생 아들인 나오미다. 그러나 철없는 아들은 그런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도 나 몰라라 하며 게임이나 하고, 부인은 그런 아들을 끝까지 감싸려고만 한다. 때문에 할 수 없이 아키오는 소녀의 시체를 근처 공원 화장실에 버리고 은폐한다. 한편, 시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맡은 형사는 '마쓰미야'다. 그는 자신을 아버지처럼 돌봐준 외삼촌이 암으로 병원에 입원하자, 외삼촌의 곁을 끝까지 지키려 한다. 그러나 외삼촌의 아들은 어쩐 일인지..

[소설] 용의자 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 소설] 용의자 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한 여자, '야스코'가 있다. 그녀는 방금, 자신의 전남편을 살해했다. 바로 자신의 작은 연립주택에서. 그리고 그 일에는 자신의 딸도 연루되어 있다. 살해당한 남자의 이름은 '도미가시'. 아스코가 딸을 데리고 재혼한 남자였으나, 파렴치한 그를 참지 못하고 이혼했다. 그러나 그는 '야스코'가 사는 곳을 알아내, 다시 돈을 갈취하고자 그녀의 집을 찾아온 것이다. 그리고 그를 견디지 못한 야스코는 그를 살해했다. 그때, 현관 앞에서 누군가 문을 두드린다. 그녀를 찾아온 사람은 옆집에 살고 있는 수학교사 '이시가미'다. 수학천재라고 불리는, 조금은 음울한 분위기의 남자다. 그는 야스코가 벌인 일을 모두 알고 있다는 듯,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추리 소설] 내가 그를 죽였다 -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내가 그를 죽였다 – 히가시노 게이고 결혼식장에서 입장하던 신랑 '호다카'가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다. 그는 유명 작가이자 한 회사의 대표이기도 했고, 그와 결혼하려던 신부 또한 촉망 받는 유명한 시인이다. 그의 사인은 독극물 중독. 그런데 호다카가 죽은 뒤, 그보다 앞서 사망한 한 여성의 시신이 뒤늦게 발견된다. 그리고 호다카는 이미 사망한 그녀에 의해 독살당한 것으로 여겨진다. 미리 그녀가 호다카의 비염약에 독극물을 넣어 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유서를 써 놓았고, 그녀의 집에서는 호다카가 평소 복용하던 비염 약 캡슐에, 내용물을 독극물로 바꿔 넣은 것이 발견되었다. 호다카가 결혼하려 하자, 그를 사랑했던 여자가 그를 살해한 것처럼 보인다. 그가 죽게 되도록 비염약을 독극..

[소설] 악의 -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 소설] 악의 –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으로, 그가 만든 탐정 캐릭터 '가가 형사'가 등장하는 또 하나의 추리 소설이다. 유명 작가인 '히다카'가 자신의 집에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현장을 처음 발견한 건 히다카와 한달 전 재혼한 젊은 아내와, 그의 오랜 친구인 '노노구치'다. 아동문학 작가이기도 한 '노노구치'는 '히다카'와 만날 약속을 하고 그의 집을 찾았으나, 집 안에 모든 불이 꺼져 있고 인기척도 없었다. 그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 호텔에 머무는 그의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갔다고 했다. 히다카와 아내는 며칠 내로 일본을 떠나 외국으로 이민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짐을 모두 옮기고 부인과 호텔에서 묵고 있었다. 다만 작가인 그는 그날까지 출판사에 ..

[추리소설]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 히가시노 게이고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 히가시노 게이고 : 히가시노 게이고가 던지는 추리 도전장! 동생이 죽었다. 단 하나뿐인 혈육. 그녀는 죽기 전날 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아무도 믿을 수 없다'는 심상치 않은 말을 남기고,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 동생의 집에서 사체를 발견한 오빠는 단번에 자살이 아님을 눈치챈다. 자살로 위장되어 있지만 결코 자살이 아니다. 그 또한 경찰이었기에 알아차릴 수 있는 일이었다. 그는 동생 집에 남아 있는 증거들을 자기가 몰래 챙기고, 타살의 흔적을 지운다. 그리고 나서야 경찰에 신고를 한다. 왜? 타살 당한 동생이라면, 당연히 그 범인을 잡아 억울함을 풀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증거들을 숨겨 자살로 사건을 종결 짓고 싶어한다. 그래야만, 자기가 먼저 범인을 잡아 복수를 할 수 ..

[추리소설] 신참자 -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신참자 - 히가시노 게이고 "이 거리에는 몇 개의 거짓말과 비밀이 잠들어 있다." 일본 추리 소설계의 아이콘,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이다. 그의 책은 '못해도 반절은 한다', 는 생각으로 꽤나 꾸준히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 같은 작품의 결말은 상당히 마음에 안 들었지만, 그 책들에서도 한번 들면 쭉 읽어가게 만드는 그 흡입력만은 여전히 살아 있었다. 추리소설 는 한 지역에 새로 부임해온 '가가 교이치로'라는 형사와 때마침 그 지역에서 벌어진 한 살인사건이 주축이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창조해낸 매력적인 인물, '가가 형사'가 등장하는 또 하나의 작품인 것이다. 가가 형사는 , 등에서도 등장한 바 있는 형사다. 피해자는 혼자 살던 40대 여자. 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가가 형사는 거리로 ..

[추리소설] 플래티나 데이터 –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플래티나 데이터 – 히가시노 게이고 과학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범죄 사건 수사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머리카락 하나, 혹은 입던 옷가지 하나만으로도 범죄자의 DNA를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DNA 대조군이 있어야만 범죄자의 검거가 가능하다. 의심 가는 용의자의 DNA를 함께 확보해야만, 두 DNA를 대조해서 범인을 특정 지을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현재 상황에서 한 발자국 더 앞으로 나간다. 획득한 DNA만으로 범죄자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나이, 생김새, 성격 등을 DNA만으로 추측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을 토대로, 범죄 검거율은 100% 가까이에 다가갈 수 있을까? 사람과 과학 책의 등장인물은 크게 2군으로 나뉘어 진다. DNA데이터를 이용한 과학 ..

[책]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당신의 고민, 내가 들어줄게요. 오래된 잡화점에서 벌어진 하룻밤의 기적. 역시, 란 말을 내뱉게 만들고 말았다.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야" 라고 말이다. 미스터리, 추리소설이라고 할 수 있지만, 또 단순히 그렇게만 말하기엔 아쉽기도 하다. 기묘한 시작 강도짓을 하고 도망치던 도둑 3인조는 오래 비워진 채 방치된 한 잡화점으로 들어간다. 날이 샐 때까지 그 곳에서 잠시 몸을 감추려던 것이다. 그런데 잡화점의 우유 배달통에 편지 한 장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것은 누군가의 고민을 적은 상담 편지였다. 누군가의 고민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 삼인조 중 하나는 그 편지에 답장을 써서 다시 우유통에 넣어둔다. 그러나 인기척도 없었는데 우유통에 넣은 답장 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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