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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 11

[구르미 그린 달빛 - 마지막회] 역사와도, 원작과도 다른 해피엔딩!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 KBS 월화드라마 /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 출연 / 김성윤 백상훈 연출,/ 김민정 임예진 극본 역사와도, 원작과도 다른 선택!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만의 결말! [KBS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마지막회 中]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마지막회가 모두 끝났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마지막회에서는 내가 예상했던 것과 확연히 다른 결말을 선택했다. (나는 원작 웹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의 결말을 따를 것이라 예상했었다.) 역사적으로, 세자 이영(효명세자)은 왕위에 오르지 못했다. 대리청정을 맡은 후, 젊은 나이에 돌연사한 것으로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효명세자는 뜻을 제대로 펼치기도 전에 죽음을 맞이했고, 효명세자의 아버지인 순조가 죽은 후 효명세자의 ..

[구르미 그린 달빛] 세자 이영에게 남동생이 있었나? (효명세자 가계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채수빈, 진영, 천호진 출연 실제 역사 속 효명세자에게 남동생이 있었을까? 순조와 효명세자의 가계도 살펴보기 오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중전 김씨(한수연)가 아이를 출산하는 장면이 나왔다. 중전 김씨는 무속인으로부터 자신의 아이가 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하여 미리 계획을 세워 두었는데, 바로 비슷한 시기에 궁녀가 낳은 사내 아이를 자신의 딸과 바꾸려는 것.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 중전 김씨 (한수연)] 이윽고 실제 낳은 아이가 무당의 말처럼 딸로 밝혀지자, 중전 김씨는 갓 낳은 아이 얼굴도 한번 보지 않은 채 아이를 바꿔 치기 했다. 그리고 중전 김씨가 사내아이를 낳은 것으로 아는 사람들은, 각자 다른 생각을 했다. 먼저 왕(..

구르미 그린 달빛 : 세자 이영(박보검)의 실제 인물인 효명세자 & 원작의 결말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세자 이영의 실제 인물인 '효명세자' 그리고 원작 웹소설의 결말. 요즘 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원작 웹소설에서 주인공 세자 이영 (박보검) 이영의 모티브로 삼은 실제 인물은 역사 속 '효명세자'라고 한다. 꽃 세자 이영(박보검)과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의 꽁냥꽁냥을 사심 가득한 눈으로, 마치 중딩시절의 순정만화 보듯 하고 있는 이때! 역사 속 실제 인물인 효명세자에 대해서도 당연 궁금해진다.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 효명세자는 1809년에 태어난 순조의 큰아들이다. 3세가 되던 해 이름을 '영'이라고 정하고,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속 세자의 이름과 동일하다.) 1819년, 효명세자는 조만영의 딸을 ..

육룡이 나르샤. 삼룡이 이방원(유아인)은 개그 담당?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유아인, 변요한, 천호진, 신세경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의 출연,한 시간이 바쁘게 지나가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그래서 요새 푹 빠져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 말의 난세에 조선 건국이라는 묵직한 과업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그래서 개그감 따윈 없을 것 같은 무게감 있는 사극이리라 생각했는데,드라마는 그 무게감을 털어주려는 듯,하루에 한두번씩은 잊지 않고 웃음을 빵빵 터트려 주신다. 그리고 오늘 방송분에서도 홀로 빵 터져 배꼽잡고 웃은 장면이 있으니… 삼봉 정도전(김명민)과 조선 제일검 땅새(변요한), 그리고 이방원(유아인)이 처음으로 한 곳에 모여드는 상황. 그 중요하고 의미있는 만남이 성사되기 바로 ..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 피의 군주 이방원, 그 시작! (유아인, 김명민, 신세경)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 피의 군주 이방원, 그 시작을 알리다! / SBS 월화드라마 / 유아인, 김명민,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출연 /신경수 연출, 김영현 박상연 극본 어린 이방원(남다름, 유아인 아역)은 밤늦은 시각 스승 홍인방(전노민)을 찾아갔다. 그는 변심 후 길태미(박혁권)와 손을 잡고, 자신의 제자 허강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웠다. 길태미에게 어마어마한 땅을 갖게 해주기 위한 계략이었고, 이방원은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中] 그러나 이방원의 날 선 물음에도 당당한 얼굴로 선과 악이 무슨 소용이 있냐며, 그저 현실이라는 스승. 믿었던 스승의 변절에 어린 이방원은 이렇게 외쳤다. "소생은 적어도 선하기보다 정의롭고자 합니다. 선은 악마저도..

[닥터 이방인]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려다 하나도 못한, 마지막

[드라마] 닥터 이방인: 욕심이 과해 독을 부른, 마지막 회. / 이종석, 강소라, 진세연, 박해진, 천호진 출연 닥터 이방인이 끝이 났다. 마지막까지 참 다사다난 했다. 대통령이 모든 사실을 알았으나, 그 또한 속물 정치인의 면모를 보이며 박훈(이종석)과 송재희(진세연)를 다시 장총리에게 넘겼다. 그리하여 다시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그 순간, 차진수가 나타나 장총리의 심장에 총알을 발사하며 중상을 입혔다. 박훈은 장석주(천호진)를 수술하려 했고, 한승희는 반대했다. 그가 살면 자신들이 죽을 위험에 처하게 되므로. 하지만 박훈은 단호했다. (단호박 100개쯤 자셨나.) 인간이라면 당연히 느낄 조금의 망설임이나 고민도 없는 박훈의 모습에 도리어 조금 위화감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렇게 수술은 끝났고, 김태..

[닥터 이방인] 박훈(이종석)에게 반격당한 총리, 그의 심장은?

[드라마] 닥터 이방인: 모든 걸 잃은 장석주 총리, 과연 그의 심장은? / 이종석, 강소라, 박해진, 진세연 출연 바로 이 순간을 위해 그 동안 이 드라마를 봐온 게 아닌가 싶다. 드디어 대통령이 심장 수술을 둘러싼 장석주(천호진) 총리의 계획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장총리는 가장 기쁘고 가장 오만하던 그 순간, 나락으로 곤두박질치게 되었다. 총리 문병을 핑계로 병원을 찾은 대통령을 따로 만나기 위해 박훈(이종석)은 애를 썼지만 결국 실패했다. 오수현(강소라)의 도움으로 간신히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을 때, 장석주가 낌새를 채고 끼어드는 바람에 물거품이 되고 만 것이다. 이어 대통령 수술이 결정되고, 대통령은 자신의 상태를 박훈에게 알리며 설명을 들었다. 그를 위해 대통령과 박..

[닥터 이방인] 괴물이 될 것인가, 의사가 될 것인가?

[드라마] 닥터 이방인마지막 선택! 괴물이 될 것인가, 의사가 될 것인가? / 이종석, 강소라, 박해진, 진세연 출연 한재준(박해진)은 박훈(이종석)과의 대결에서 이기면서,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복수를 위해 숨 죽이고 기다리던 그 순간이, 드디어 다가 온 것이다. 그는 제일 먼저 오준규(전국환) 이사장의 아들을 고발했다. 뇌물수수와 불법 자금 유용 등의 혐의로 말이다. 하지만 수술할 때까지는 오준규가 필요한 장석주(천호진) 총리에 의해, 그 일은 다시 묻혔다. 그리고 장석주는, 대통령이 자신의 수술 집도의로 박훈을 선택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한재준에게 나중에 기회를 줄 테니 가만히 있으라 협박했다. 한편, 한재준이 이성훈이라는 사실을 알아챈 오수현(강소라)은, 그를 말리려 애썼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닥터 이방인] 드디어 밝혀진 한승희(진세연)의 계획!

[드라마] 닥터 이방인 : 드디어 밝혀진 계획, 총리가 아닌 대통령의 심장! / 이종석, 진세연, 강소라, 박해진 출연 박훈(이종석)은 뒤늦게 병원에서 만난 여인이 어머니임을 알았다. 그리고 엄마가 자신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미안해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박훈은 어머니 이미숙(이일화)에게로 달려갔다. 하지만 이미 어머니는 사라진 후였다. 박훈의 어머니를 빼돌린 사람은 다름아닌 한승희(진세연)였다. 그녀는 장총리가 세워놓은 감시자들 몰래, 그리고 차진수에게도 말하지 않고 박훈의 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빠져 나왔다. 그런 그녀가 향한 곳은 바로 창이(보라)의 집이었다. 한승희는 창이가 박훈이 믿을 수 있는 단 한 사람임을 내세우며, 제발 박훈에게는 비밀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박훈에게는 어머니를..

[닥터 이방인] 박해진의 복수심, 한층 복잡해진 러브라인!

[드라마] 닥터 이방인 : 얽히고설킨 4각 러브라인, 그 결말은? / 이종석, 진세연, 강소라, 박해진 출연 오늘 명우병원 이사장이자 오수현(강소라)의 아버지 오준규(전국환)는 한재준(박해진)과 오수현을 나란히 불렀다. 그리고 두 사람의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한재준은 그건 당사자인 두 사람이 결정할 문제라며 일부러 한 걸음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고, 오수현도 결혼은 아직 이른 것 같다는 태도를 취했다. 그러나 오수현이 먼저 일어선 후, 이사장은 한재준에게 오수현과 동시에, 명우병원을 책임질 것을 말했다. 자신의 모든 것을 한재준에게 책임지라고 말이다. 드디어 한재준은 자신이 그리 원하던, 명우병원이라는 성을 손에 넣을 날이 멀지 않은 것이다. 그 후, 한재준은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와 혼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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