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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25

[소설] 레드브레스트 - '해리홀레 시리즈' 세 번째 (요 네스뵈)

[스릴러, 추리소설] 레드브레스트 (Rødstrupe, Redbreast) / 요 네스뵈 지음 줄거리, 내용 경찰 내 한 사건을 은폐하려는 윗선에 의해, 해리 홀레는 정보국으로 자리를 옮겨 허울뿐인 직책을 맡게 된다. 그곳에서 신나치족을 감시하라는 임무를 받아 그에 대해 알아보던 중, 해리는 최근 노르웨이로 '메르클린 라이플'이라는 이름의, 어마어마한 성능을 가진 총이 밀매되어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체포된 무기중개상의 증언에서 힌트를 얻은 해리는, 총을 들여온 자가 과거 2차대전 당시 나치 독일군에 자원 입대했던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리고 이어 노르웨이에 생존해 있는 독일군 자원입대자들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범인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우려했던 대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이윽..

[소설] 아들 - 심판의 날, 잔인한 복수는 시작된다! (요 네스뵈)

[스릴러, 추리 소설] 아들 / 요 네스뵈 지음 자비의 시대는 끝나고 심판의 날이 왔다. 하지만 메시아가 늦으니 우리가 그를 대신할 것이다. 줄거리 첨단 설비를 자랑하는 최신식 감옥에 수감 중인 청년 '소니'. 영웅과도 같았던 아버지는 자신이 부패 경찰임을 자백하는 유서를 남겨두고 자살했고, 이후 소니는 모든 삶을 포기한 듯 살아가고 있다. 그는 마약을 공급받는 대가로, 힘있는 누군가의 살인 혐의를 대신 뒤집어 쓰며 처음 감옥으로 왔고, 이후에도 끊임없이 남의 죄를 대신 자백하는 대가로 감옥에서 약에 취해 산다. 그러던 어느 날, 암에 걸려 살 날이 얼마 남지 복역수 중 하나가 소니에게 놀라운 고백을 한다. 소니의 아버지는 부패 경찰이 아니었고, 더군다나 자살도 아니었다는 사실. 아버지는 아들인 소니와 ..

[소설] 검은 수련 - 살인 사건과 함께 시작된 세 여인의 탈주! (미셸 뷔시)

[추리 소설] 검은 수련 : 모네의 정원을 뒤덮은 불길한 애도의 꽃! / 미셸 뷔시 지음 줄거리, 내용 인상파 화가 모네의 정원이 있는 아름다운 지베르니 마을. 그곳에 세 여인이 살고 있다. 그들에게는 모두 한 가지 바람이 있다. 바로 지베르니 마을을 떠나는 것. 그런데 한적한 새벽, 마을의 강에서 시신이 발견된다. 피해자는 마을의 의사인 '제롬 모르발'이다. 경찰들이 들이닥치고, 마을은 들썩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젊고 자신만만한 경찰서장은 자신의 보좌관과 함께 사건 조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사건의 진상은 드러나지 않고, 도무지 맞추어지지 않을 것만 같은 조각의 파편들만 드러날 뿐이다. 한편 그 살인사건을 계기로 세 여인은 탈출의 기회를 얻는다. 기한은 사건이 벌어지고 수사가 진행되는 단 13일, 그러나..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 김혜진(장희진)의 정체를 드러내는 힌트!

[드라마]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 김혜진(장희진)의 정체를 드러내는 힌트는? / SBS 수목 드라마 / 문근영, 육성재,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출연 / 이용석 연출, 도현정 극본 드라마 마을 아치아리의 비밀. 현재 아치아라 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은 크게 두 가지 줄기다. 하나는 마을에서 발견된 시체의 주인, 김혜진(장희진)을 죽인 범인을 찾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한소윤(문근영)이 자신의 가족이 당했던 교통사고와 그 진실에 대해 좇는 것이다. 마을 순경 박우재(육성재)는 아가씨(최재웅)로부터 결정적 단서를 얻게 된다. 김혜진(장희진)이 실종 직전 갈대밭에서 며칠을 내내 기다렸던 남자, 그는 서기현(온주완)이었다. 지금으로서는 살아있는 김혜진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장소인 셈이다. 그렇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 피의 군주 이방원, 그 시작! (유아인, 김명민, 신세경)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 피의 군주 이방원, 그 시작을 알리다! / SBS 월화드라마 / 유아인, 김명민,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출연 /신경수 연출, 김영현 박상연 극본 어린 이방원(남다름, 유아인 아역)은 밤늦은 시각 스승 홍인방(전노민)을 찾아갔다. 그는 변심 후 길태미(박혁권)와 손을 잡고, 자신의 제자 허강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웠다. 길태미에게 어마어마한 땅을 갖게 해주기 위한 계략이었고, 이방원은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中] 그러나 이방원의 날 선 물음에도 당당한 얼굴로 선과 악이 무슨 소용이 있냐며, 그저 현실이라는 스승. 믿었던 스승의 변절에 어린 이방원은 이렇게 외쳤다. "소생은 적어도 선하기보다 정의롭고자 합니다. 선은 악마저도..

[소설]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 자기만의 이야기에 갇힌 소년

[도서]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 자기만의 이야기에 갇힌 소년 / 미치오 슈스케 지음 줄거리 초등학교 4학년인 미치오. 여름방학식 날, 미치오는 결석한 반 친구 S에게 숙제와 유인물을 전해주러 간다. 그런데 그곳에서 미치오가 본 것은 목을 매고 죽은 S의 모습이었다. 크게 놀란 미치오는 학교로 달려가 담임인 이와무라 선생님에게 이를 알린다 하지만 S의 집에 다녀온 이와무라 선생님과 경찰은 시신이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미치오가 본 것과 달리 집도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고 말이다. S가 살해되었는지 조차 알 수 없는 가운데, 수사는 진전이 없다. 그런데 일주일 후, S가 환생하여 미치오 앞에 나타난다. 그것도 거미로! S는 자신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었다고 말하며 미치오에게 자신의..

[소설] 너무 친한 친구들 - 넬레 노이하우스 (타우누스 시리즈)

[도서] 너무 친한 친구들 (타우누스 시리즈 중 두 번째) /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줄거리 한 동물원의 우리에서 사람의 손이 발견된다. 그에 이어 동물원 근처에서 발견된 시체. 피해자는 근처 학교의 교사이자, 환경운동가이기도 했던 '파울리'다. 그는 그 도시의 도로 확장 건설을 반대하고, 여러 환경 운동과, 동물 보호 문제 등에도 관여했다.때문에 파울리와 갈등을 빚던 이들은 많았다. 성적 문제로 마찰을 빚던 고등학생, 집 문제로 다투던 전부인, 도로 확장을 추진하는 시의원과 건설회사 대표, 그리고 갈등을 빚던 동물원 원장까지. 보덴슈타인 반장과 피아 형사는 수사를 시작하지만, 적이 많았던 파울리였기에 명확한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중 수사를 하면서 만난 미남 청년 루카스가 피아 형사에게 구애를 ..

[추리 소설] 십자저택의 피에로 - 히가시노 게이고 : 비극을 바라보는 피에로

[도서] 십자저택의 피에로 : 비극을 바라보는 피에로 인형의 눈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줄거리 십자가 모양의 독특한 건물인 '십자 저택'. 이 곳에는 다케미야 가족 - 할머니 시즈카, 그의 맏딸인 요리코와 무네히코 부부, 손녀 가오리, 가정부와 지인 한 명이 함께 살고 있다.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회사를 물려받은 맏딸 요리코는, 어느 날 그녀의 남편 무네히코와 딸인 가오리가 보는 가운데 십자 저택 2층 발코니에서 뛰어내려 자살한다. 그리고 그 때 복도에는 피에로 인형이 떨어져 있었다. 요리코의 49재 날, 동생 부부와 조카인 미즈호 등이 찾아와 십자 저택은 사람으로 분주해 진다. 그리고 그에 더해 자신을 인형사라고 소개하는 남자가 찾아와, 이 저택에 있는 피에로 인형을 찾으러 왔다고 밝힌다. 그리고 인..

[추리 소설] 마구 - 히가시노 게이고 : 천재 투수의 공에 녹아든 슬픈 눈물!

[추리소설] 마구 : 천재 투수의 마구! 그 속에 녹아있는 슬픈 눈물.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줄거리 가이요 고등학교 야구부의 스다 다케시. 그는 천재라 불리는 에이스 투수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고시엔 경기에서 어처구니 없을 정도의 공을 던지고, 그 결과 결국 가이요 고등학교는 패배하고 만다. 그로부터 열흘 후, 스다와 함께 활약했던 포수이자 야구부의 주장인 기타오카가 학교 근처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그리고 경찰은 그를 조사하던 중 "나는 마구를 봤다"라고 쓰인 메모를 찾아낸다. 하지만 범인을 찾지 못한 가운데, 얼마 후 스다 다케시 또한 사망한 채 발견된다. 그의 한쪽 팔이 잘린 채였다. 그리고 그의 곁에서 '마구'라고 쓰인 메시지가 발견된다. 경찰은 스다와 기타오카의 두 사건을 이어주는 '마..

[소설] 사랑 받지 못한 여자 – ‘타우누스 시리즈’의 시작!

[책] 사랑 받지 못한 여자 : 추리소설 '타우누스 시리즈'의 시작! /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줄거리 남편과 이혼한 후, 타우누스 지역의 강력반 형사로 복직하게 된 여 형사 피아 키르히호프. 그녀가 맡은 첫 번째 사건은 강건한 성품을 가진 하르덴바흐 부장 검사의 자살 사건이다. 피아는 강력반 반장인 보덴슈타인과 함께 사건의 조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잇따른 사건이 발생한다. '이자벨'이라는 한 미모의 여성이 전망대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는 것이다. 사건을 조사하던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이 사건이 자살로 위장된 타살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수사를 이어간다. 그리고 이윽고 두 사람은 이자벨과 하르덴바흐 부장 검사의 사건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속에는 승마 클럽과 제약회사, 정치적 인사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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