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턱 인 러브 (Stuck in Love) – 사랑, 할 수밖에 없는. / 조쉬 분 감독 / 릴리 콜린스, 로건 레먼 등 출연 한 가족이 있다. 아빠, 엄마, 딸, 아들. 그들에게는 저마다의 사랑이 있고, 그 사랑의 방식은 모두 다르다. 그러나 사랑은, 참 쉽지 않다. ▶ 아빠 : 빌 보르겐스 (그렉 키니어) 유명 작가. 이혼한 전처 집에 가서 몰래 창문 사이로 그녀와 그녀의 새 남편을 훔쳐보고, 추수감사절 식사 자리에는 아내의 자리까지 준비해둔다. 아내가 돌아올 것이라 믿고, 아내를 기다린다. ▶ 엄마 : 에리카 (제니퍼 코넬리) 이미 이혼했으나, 자신을 놓지 못하는 전남편이 불쌍하고도 안쓰럽다. 그러나 새로운 사람과 사는 현재가 더없이 좋다고 말할 수도 없다. 새 남편과의 사이도 삐걱거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