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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6

[애니] 모아나 - 바다가 부르면 모험이 시작된다!

[애니메이션] 모아나 (Moana) /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감독 / 아우이 크라발호, 드웨인 존슨 목소리 출연 / 미국, 디즈니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 신이 선택한 영웅 ‘마우이’ 바다가 부르면 모험이 시작된다! [애니메이션 ‘모아나’ 포스터] ◆ 모아나 내용, 줄거리 자연의 혜택으로 모든 것이 풍요로웠던 섬 모투누이. 하지만 점점 섬은 생명의 기운을 잃고 식물은 죽어가고, 물고기도 잡히지 않는다. 족장의 딸인 모아나는 바다로 나가 물고기를 잡자고 주장하지만, 바다를 큰 위협으로 생각하는 아버지는 섬의 사람들이 바다로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모아나와 할머니] 그러자 할머니는 모아나에게 여신 테피티의 심장이라는 신비한 돌을 건네준다. 섬이 어둠에 빠진 것은 오래 전 전설의 영웅인 마우..

[추리소설] 리커시블 - 모든 마을에는 비밀이 있다. (요네자와 호노부)

[책, 추리 소설] 리커시블 (RECURSI-BLE) /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여기서 누가 떨어진 적 있어. 나 알아." 모든 마을에는 비밀이 있다. 모든 비밀에는 어둠이 있다. ■ 리커시블 줄거리, 내용 ■ 아버지가 회사에서 잘못을 저지르고 도망쳐 모습을 감춘 뒤, 중학생인 하루카는 아버지와 재혼했던 새어머니, 그리고 새어머니의 아들인 초등학생 사토루 함께 한 지방 도시로 이사를 온다.이사를 온 곳은 새어머니의 고향으로, 쇠락한 지방도시다. 이 도시의 사람들은 고속도로 유치만이 쇠락해가는 마을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고, 그를 위해 여러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동생(이지만 새엄마의 아들이라 피는 섞이지 않은) 사토루는 이 마을로 이사온 후 이상한 말을 하곤 한다. 소매치기범이..

[구석구석 속초 여행] 설악산 – 5. 비선대

[속초 설악산 여행] 5. 신선이 노닐었다는, 비선대 비선대? 외설악 지구의 천불동계곡 입구에 있는 커다란 암반이다. 와선대에서 노닐던 마고선이라는 신선이 이곳에서 하늘로 승천하였다고 하는 전설에 따라 비선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와선대에서 위족으로 약 300m정도 올라가면 비선대에 이른다. 비가 많이 내리면 비선대 반석위로 물이 몇 번이나 꺾여 흐르는 폭포가 만들어진다. 비선대는 설악산의 대표적 명승지로, 외설악의 으뜸가는 절경으로 꼽힌다. 설악산 소공원에서 비선대까지의 거리는 3km로, 편도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 비선대까지 오르는 길은 완만한 산책길과 약간의 산길로 이루어진다. 어린 아이들도 힘들지 않게 오를 정도이니, 산행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한번쯤 오를만한 길이다. 비선대에 가면 이렇게 물줄..

[나 홀로 떠난 제주여행] 3. 천제연 폭포 – 신비로운 분위기의 3단 폭포

[나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3. 천제연 폭포 – 시원하게 쏟아지는 3단 폭포 천제연폭포는, 그 이름에 '옥황상제의 연못'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폭포에 와서 목욕을 하고 놀다 간다는 전설에 따른 것이다. 천제연 폭포 주변을 공원으로 잘 정비해서 꾸며 놓았는데, 안에 들어가자 안내문이 세워져 있었다. 천제연 폭포는 3단 폭포란다. 그러나 3단이 한꺼번에 이어져 떨어지는 건 아니다. 1단 폭포의 물이 마치 시냇물처럼 흐르다가, 다시 2단 폭포를 만나 떨어지고, 다시 물은 흘러 3단 폭포를 향해 가는 식이다. [천제연 1폭포] 그러나 1단 폭포는 비가 많이 올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물이 흐르지 않는다 한다. 대신 절벽의 특이한 돌들이 자태를 드러내며, 마치 깊은 산 속의..

[나 홀로 떠난 제주여행] 2. 외돌개 ~ 법환포구 (올레길 7코스 일부)

[나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2. 외돌개에서 법환포구까지 : 올레 7코스 중 일부 날이 흐렸다. 공기 중에는 물방울이 섞여 서늘하고 습한 기운을 뿜어냈다. 그런 날에 우뚝 선 외돌개는, 그 이름만큼이나 참 외롭다. 외돌개는 장군석, 또는 할망바위라고도 부른다는데, 그 이름의 유래를 품고 있는 전설이 있다. 내가 마음에 든 건, 할망바위라는 이름에 얽힌 전설이다. [올레 7코스 시작점, 외돌개] 이야기는 이렇다. 배를 타고 고기잡이 나간 할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자, 할머니가 바닷가에서 기다리고 기다렸다. 그러나 그 긴 기다림에도 할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았고, 할머니는 결국 바다에 홀로 선 할망바위로 변했다는 것이다. 거기에 덧붙여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그 후 할아버지의 시신이 할머니의 옆으로 다가와 외..

[나 홀로 떠난 속초 여행] 6. 낙산사 (2) : 공중사리탑, 홍련암, 의상대

[나 홀로 떠난 속초] 6. 낙산사 : 공중사리탑, 홍련암, 의상대 * 이전글 보기 : [나 홀로 떠난 속초 여행] 5. 낙산사 (1) : 원통보전, 7층 석탑, 해수관음상 해수관음상 앞에 서서 한참이나 바다를 내려다보다가, 천천히 아래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내려가는 길 한 켠에 좁다란 샛길이 나 있었다. 하도 작은 길이어서, 다른 이들은 모두 그 길을 지나쳐 갔다. 그러자 괜히 그 길로 들어가 보고 싶었다. 혼자서 아무도 없는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자, 조그마한 탑 하나가 나타났다. 분명 정비는 해 놓은 것처럼 보이는데, 주변에는 무어라 설명된 안내판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당시에는 그것이 무엇인지조차 알 수 없었는데, 나중에 낙산사 안내도를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작은 탑의 이름은 바로 '공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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