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민호 9

푸른 바다의 전설 - 심청, 인어 공주와 같은 운명? (전지현, 이민호)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 SBS 수목드라마 / 전지현, 이민호, 이희준, 신원호, 성동일, 문소리, 황신혜, 신혜선 등 출연 / 진혁 연출, 박지은 극본 시한부 인어, 심청(전지현)! 동화 속 인어공주와 같은 운명일까?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 전지현과 조정석]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7회에서 심청(전지현)은 인간 세상에 살고 있던 인어 친구를 만났다. 바로 인간 세상에서 119 구조대원으로 일하고 있는 남자 인어, 유정훈(조정석)! 그는 돈이 없어 배고 고프다는 인어 친구 심청에게, 참된 우정의 조언을 해주었다. 그것은 바로 인어의 눈물! 인어의 눈물이 바로 진주인데, 이것이 인간세상에서는 돈이 된다면서, 되도록 참고 참았다가 굵은 눈물로 흘리라고 말했다. 더군다나, 기쁠 때 ..

[푸른 바다의 전설] 모티브가 된 책 ‘어우야담’과 인어 (전지현, 이민호)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 SBS 수목드라마 / 전지현, 이민호, 이희준, 신혜선, 문소리, 성동일, 이지훈, 황신혜 출연 / 진혁 연출, 박지은 극본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모티브! 조선시대 야담집 '어우야담'과그 속에 담긴 인어 이야기 [SBS 수목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포스터] 배우 이민호와 전지현의 출연, 거기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극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사인 SBS는 드라마의 시놉시스, 심지어는 제목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단지 이 세 사람의 이름만으로 편성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SBS 수목 드라마로 방영되며, 11월 16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푸..

방송 예정인 신작 드라마 라인업! (10월~11월) 기대감 가득!

2016년 10월과 11월,방송을 앞두고 있는 신작 드라마! (드라마 정보 각종, 줄거리 등) 쟁쟁한, 새로운 드라마들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곧 시작하는 신작 드라마의 라인업을 살펴보니, 벌써 기대감이 팡팡! 한마디로 굉장하다! 유명 작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여기저기 포진되어 있다. 10월과 11월은 무척이나 풍성한 드라마의 시기가 될 듯. 10월과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신작 드라마들을 살펴보자. (첫방송 시작 날짜 순) 우리집에 사는 남자 KBS 월화드라마, 2016년 10월 24일 첫방송 출연 : 수애, 김영광, 이수혁, 조보아, 김지훈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포스터] ◆ 우리집에 사는 남자 줄거리, 내용 스튜어디스로 일하던 30세 여주인공 홍나리(수애). 여인에게 배신당한 것도 모자라..

‘신의 선물’ 같은 타임슬립 드라마 모여라!

'신의 선물' 같은 타임슬립 드라마,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요즘 [신의 선물 – 14일]이란 드라마를 참 재미있게 보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는 딸을 살리기 위해 14일 전의 과거로 돌아간 엄마의 노력이 그려지고 있는데, 드라마는 매번 시청자들의 추측을 뒤집으며, 시청자로 하여금 엄마 이보영을 제외한 등장인물 모두를 용의 선상에 올려놓는 기현상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타임슬립(시간여행)이란 소재는 불과 삼사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생소한 소재였는데, 요 몇 년 간 참 많이 사용되고, 그만큼 익숙해졌다. 그 간의 드라마들을 찾아보니, 많은 타임슬립 드라마가 2012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아마 그 시기가 최고 붐이었던 모양이다. 그 동안 방영된 타임슬립 드라마!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나..

도민준의 딜레마, 힌트는 김희선에게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 도민준의 딜레마, 힌트는 김희선에게 있다? 내가 지구에 남으면, 그녀는 나의 죽음을 지켜보는 고통을 감당해야 할 수도 있다. 내가 외계로 떠나면 우리는 다시는 만나지 못한다. 과연 어떻게 하는 게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를 위한 일이 될까? 바로 외계인 도민준(김수현)이 빠진 딜레마다. 천송이(전지현)는 그가 우주 어딘가에라도 살아 있어주길 바란다. 자신의 욕심 때문에 그를 죽도록 놓아둘 수는 없다. 그래서 비록 만나지 못하더라도 그가 이 우주 어딘가에 살아 있어 주는 것이 자신을 위하는 일이라며, 그를 보내려 한다. 하지만 도민준은 말한다. 홀로 그 길고 긴 생을 살아가면서, 너를 평생 보지 못하는 나의 삶은 어떻게 될 것 같느냐고. 천송이에게 무슨 일이 생겨도 알 수 없고,..

[상속자들 마지막회] 김원의 이별도, 충분히 용기다

[상속자들 마지막회] 김원의 이별도, 충분히 용기다. 드라마 상속자들이 끝났다. 탄이(이민호)와 은상이(박신혜)는 사랑을 이어가고, 보나(크리스탈)와 찬영이(강민혁)도 아직까지 흐뭇하다. 영도(김우빈)는 그리도 안타깝게 그리던 엄마를 만났다. 효신 선배(강하늘)는 군대를 택했지만, 그건 그에게는 나름의 해피엔딩이었다. 그리고 김탄이 사랑을 이룬 것에 이어, 형제가 제국그룹을 지키고 나면 김원(최진혁)의 사랑도 이루어지리라 생각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을 것이다. 드라마니까, 드라마 속의 사랑이란 결국 그런 것이니까. 하지만 은 약간의 동화와, 약간의 현실을 함께 취했다. 아직 풋풋한 18살 그들에겐 따스한 동화를, 어른이 된 이들에게는 다소 차가운 현실을 주었다. 상처 입는 것만이 방법이 아니었으면 한다는 은..

[상속자들] 김탄이 진격의 회장님을 이긴 이유

[드라마]상속자들, 김탄이 진격의 회장님을 이긴 이유 드디어 은상이(박신혜)와 탄이(이민호)의 사랑을 가로막던 가장 큰 장애물이 사라졌다. 그 무시무시한 장애물은 바로 '진격의 회장님'이다. 과거 무자비한 형제의 난에서 위풍당당하게 승리를 쟁취했고, 제국그룹을 위해 자신의 큰 아들마저 거리낌 없이 이용했다. 그리고 세 번째 부인과 살면서도 결코 두 번째 부인을 버리지 않는, 그 무서운 진격의 회장님. 그러나 김탄은 결국 그 억세고 힘센 아버지를 이기고, 은상이와의 교제를 허락 받는다. 비록, 그것이 일시적인 거라고 해도 말이다. "우리 허락 받은 거야? 협박 받은 거야?" "언제든 협박으로 바뀔 수 있는 허락. 독한 말씀은 이해해줘. 아버지 마지막 자존심이니까." 과거, 은상을 굳이 제국고등학교로 보낸 ..

[상속자들] 영도, 자신의 트라우마를 마주하다.

[드라마 상속자들] 영도, 자신의 트라우마를 마주하다. 탄이 엄마(김성령)는 드디어 그 집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무서운 '회장님'은 그마저도 허락치 않고 미국으로 쫓아 보내려 한다. 탄이 엄마는 미국으로 쫓겨 가지 않기 위해, 가드들을 피해 집 앞에서 택시를 타고 도망을 친다. 잘못하다간 아들 얼굴도 보지 못하고 이국으로 쫓겨날 상황이 다급하게 펼쳐진다. 도망친 그녀는 학교 앞으로 와서 아들 탄이(이민호)를 찾는다. 하지만 무서운 이사장님이 버티고 있는 학교 안으로는 들어갈 수도 없다. 그러던 중에 탄이 엄마는 마침 차에서 내리던 영도(김우빈)를 만난다. 과거와 똑같다. 영도 엄마가 도망치기 전, 영도의 학교 앞에 와서 영도를 찾았고, 마침 학교 앞에서 탄이를 만났다. 그러나 그때 탄이는 영도와 ..

[드라마] ‘상속자들’ 최고의 커플은?

[드라마] ‘상속자들’ 속 최고의 커플은 누구? 드라마 속에 이처럼 오묘하면서도 포근하고, 유쾌하면서도 안타까운 커플이 있었나 싶다. 바로 드라마 상속자들에 나오는, '탄이 엄마(김성령) & 은상 엄마(김미경)'로 이루어진 '엄마커플'이다. 그들은 재벌집 사모님과 가난한 도우미 아줌마라는 정반대의 입장 속에서도, 자기들만의 끈끈한 유대감과 연민을 바탕으로 드라마 속의 인기 커플로 등극했다. 완숙한 여배우 두 명이 펼치는 장면은, 드라마 속의 그 어떤 장면보다 코믹하고, 감동적이다. 그래서 나는 과감히, 이들을 드라마 속 많은 커플 중에서, 단연 최고의 커플이라고 칭하고 싶다. 은상이의 엄마와 탄이 엄마는 둘 다 '못난 엄마'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다. 은상 엄마는 은상이(박신혜)에게 버거운 가난을 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