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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5

[영화] 맘마미아! - 메릴 스트립,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

[영화] 맘마미아!(Mamma Mia!, 2008) / 필리다 로이드 감독 / 메릴 스트립, 아만다 사이프리드,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출연 맘마미아 줄거리, 내용 그리스의 작은 섬에 살고 있는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와 딸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 소피의 결혼을 앞두고, 섬에 소피의 친구들과 도나의 오랜 친구들이 찾아오며 왁자지껄해진다. 그리고 그 무렵, 3명의 남자 샘(피어스 브로스넌), 해리(콜린 퍼스), 빌(스텔란 스카스가드) 또한 섬을 찾는다. 그들은 모두 젊은 시절의 도나와 한때 사랑에 빠졌던 남자들이다. 소피는 엄마가 젊은 시절 썼던 일기장에서 그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들을 자신의 결혼식에 초대한 것이다. 이유는 하나, 바로 자신의 친아빠를 찾기 위해서! 엄마 도나가 갑자기 동시..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 -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매력적인 방법!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The Trip to Italy) /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 / 롭 브라이든, 스티브 쿠건 출연 줄거리, 내용 중년 배우 스티브 쿠건과 롭 브라이든. 그들은 매거진 '옵저버'지의 기획으로 여행기 작성을 위해 5박 8일간의 이탈리아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영국의 낭만주의 대표 시인 바이런과 셸리의 흔적을 따라가며, 끊임없이 문학에 대해 논하고, 영화 속 주인공들을 이야기하고, 음악을 즐긴다. 그들은 멋진 호텔에서 묵고,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이탈리아 아름다운 장소들을 여행한다.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 천하의 절경이 어우러진 여행이다. 하지만 그런 여행 곳곳에 예상치 못한 만남과 갈등이 있고, 여행 중에도 떨어뜨릴 수 없는 삶의 문제들이 있다. ◇◆◇ 영화 '트립 투..

[구석구석 속초 여행] 설악산 – 4. 육담폭포

[속초 설악산 여행] 4. 깊은 계곡 사이를 흐르는, 육담폭포 육담폭포? 설악산 소공원에서 비룡폭포를 향해 오르다 보면 6개의 폭포와 연못으로 이루어진 육담폭포에 다다른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의 양은 많지 않지만, 주위의 산세가 웅장해서 절경을 이룬다. 육담폭포 상류에는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가 있다. 소공원에서 육담폭포까지는 편도로 약 한 시간 남짓 소요된다. 거리가 멀지 않고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기 때문에 울산바위 코스와 더불어 외설악 지구의 인기 있는 등산로다. 설악산 소공원에서 비룡폭포 방향으로 접어든다. 지난 겨울 폭설로 비룡폭포 등산로가 훼손되었던 터라 7월까지도 이 구간을 재정비하느라 개방을 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7월 말부터 개방되어 비룡폭포 쪽으로 등산이 가능..

[나 홀로 떠난 제주여행] 9. 우도 - 무덤이 있는 풍경

[나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9. 우도, 무덤이 있는 풍경 이전글 : 8. 우도 – 하얀 모래가 있는, 홍조단괴 해빈 (서빈백사) 우도는 작은 섬이지만 드나드는 사람이 상당히 있기 때문인지, 항구가 2개 있었다. 몹시도 게으른 여행자였던 나는 우도에 도착해 항구에 비치되어 있는 안내서를 받아 들고서야 그 사실을 알았다. 방금 내가 배를 타고 들어온 우도봉 쪽의 항구가 그 중 하나였고, 홍조단괴 해빈을 지나서 항구 하나가 더 있었다. 아무래도 1시 배를 타고 바로 돌아가기는 아쉬워 다른 쪽 항구에 전화를 해 보니, 2시 30분배까지는 운항이 확정되었다고 했다. 덕분에 조금의 시간을 더 벌었다. 하지만 우도봉이나 검멀래 해변은 내가 걸어온 것과는 반대방향이라,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았다. 자칫 배 ..

[나 홀로 떠난 속초 여행] 6. 낙산사 (2) : 공중사리탑, 홍련암, 의상대

[나 홀로 떠난 속초] 6. 낙산사 : 공중사리탑, 홍련암, 의상대 * 이전글 보기 : [나 홀로 떠난 속초 여행] 5. 낙산사 (1) : 원통보전, 7층 석탑, 해수관음상 해수관음상 앞에 서서 한참이나 바다를 내려다보다가, 천천히 아래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내려가는 길 한 켠에 좁다란 샛길이 나 있었다. 하도 작은 길이어서, 다른 이들은 모두 그 길을 지나쳐 갔다. 그러자 괜히 그 길로 들어가 보고 싶었다. 혼자서 아무도 없는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자, 조그마한 탑 하나가 나타났다. 분명 정비는 해 놓은 것처럼 보이는데, 주변에는 무어라 설명된 안내판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당시에는 그것이 무엇인지조차 알 수 없었는데, 나중에 낙산사 안내도를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작은 탑의 이름은 바로 '공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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