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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소설 56

[소설] 신의 죽음 - 사라진 현무첩의 비밀! (김진명 지음)

[책, 도서] 신의 죽음 / 김진명 지음 ■ 신의 죽음 줄거리, 내용 버클리 대학의 천재 교수 김민서. 그는 한 강연에서 우연히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학생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김민서는 그 자리에서 비상한 추리력을 이용해 그 학생의 살인 혐의를 벗겨준다. 그런데 그 후, 김민서는 이 살인사건이 고미술품을 둘러싸고 벌어진, 무언가 커다란 음모의 일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무첩’이라는 이름의, 세상에 알려진 바 없는 고미술품. 그러나 중국 주요 인사들은 다급하게 미국까지 날아 와서 현무첩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그리고 그들은 현무첩에 대한 비밀을 지키기 위해 살인도 서슴지 않는다. 도대체 ‘현무첩’이 무엇이길래 중국의 장군이며 학자들이 비밀리에 미국까지 와서 움직이는지 궁금한 김민서. 그는..

[책, 소설] 내 손 놓지 마 - 아내가 사라지고, 지옥이 되었다!

[책, 추리소설] 내 손 놓지 마 / 미셸 뷔시 지음 아름다운 아내가 사라지고, 천국 같던 섬은 지옥으로 변했다! ■ 내 손 놓지마 줄거리, 내용 ■ 푸른 산호초 바다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 레위니옹. 파리에 사는 부부, 남편 마샬, 그리고 아내 리안은 여섯 살 딸을 데리고 여행을 와 있다. 그런데 호텔 수영장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잠깐 방에 가겠다고 올라간 아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사를 시작한다. 이어 호텔 방에서는 피의 흔적이 발견되고,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라 남편이 용의자로 지목된다. 체포 직전, 남편 마샬은 어린 딸을 데리고 도망치고, 그 과정에서 그와 마주친 여러 명의 사람들이 잇따라 살해된다. 경찰은 그를 체포하기 위해 대대적인 병력을 투입하..

[소설] 해시의 신루 - 구르미 그린 달빛, 윤이수 작가의 소설

[책, 도서] 해시의 신루 /윤이수 지음 조선 세종 시대, 집현전 신루. 세자 '향'과 미래를 예언하는 여인 '해루'의 사랑 이야기 소설 ‘해시의 신루’는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큰 사랑을 받은 ‘윤이수’ 작가의 작품이다. ‘해시의 신루’ 또한 네이버 웹소설에 먼저 연재되었던 작품인데, ‘구르미 그린 달빛’의 조회수를 경신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고. [소설 '해시의 신루' 표지] 해시의 신루는, 조선시대 세종대왕의 아들이자 훗날 ‘문종’이 되는 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여인 ‘해루’가 펼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역사 속에서 세종대왕의 맏아들인 세자 ‘향’에 관련하여 특이한 기록이 있다. 바로 그의 비빈들과 관련된 기록이다. 세자 향의 첫 번째 세자빈은 자질 부족으로 퇴출되었고, 두 번째 세자빈은 ..

[추리소설] 사라진 이틀 - 진실은 사라진 이틀에 숨어 있다!

[책, 추리 소설] 사라진 이틀 /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나는 사랑하는 아내를 죽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틀 간의 공백. ■ 사라진 이틀 줄거리, 내용 ■ 후배들로부터 존경 받는 고위 경찰 '카지 소이치로' 경감이 경찰서를 찾아와 자신의 살인을 자백한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던 아내를 목 졸라 살해했다는 것이다. 경찰 조직은 사상 초유의 사태에 당황하며, 어떻게든 사건을 빨리 매듭지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카지 경감의 심문을 맡은 강력계 형사 시키는 사건의 의문점을 추궁하는 데 집중한다. 그것은 살인 후 경찰에 자백하기까지 이틀의 공백이다. 아내를 죽인 후, 왜 곧바로 자수하지 않은 것일까? 하지만 카지 경감은 그 이틀간의 공백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문다. 그러던 중, 언론은 카지 경감이 아내..

[스릴러] 바퀴벌레 - 바퀴벌레처럼 숨어 있는 불편한 진실! (요 네스뵈)

[스릴러, 추리 소설] 바퀴벌레 / 요 네스뵈 지음 경찰 해리 홀레, 이번에는 태국으로! 해리 홀레 시리즈 두 번째 책, 소설 '바퀴벌레' "벽 뒤에서, 마루 밑에서, 찬장 속에서… 불편한 진실들이 사방에서 부스럭거린다." ■ 소설 바퀴벌레 줄거리, 내용 ■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무사히 해결하고(전작 박쥐 내용), 다시 노르웨이의 오슬로로 돌아온 형사 해리 홀레. 그는 여전히 지난 상처와 그 무게에 눌린 채 하릴없이 세월을 보내고 있다.그러던 중, 경찰에서 급하게 해리 홀레를 찾는다. 태국에 주재하던 노르웨이 대사가 방콕에서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태국에 도착한 해리 홀레는 태국의 경찰들과 함께 사건 수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수사를 하면 할수록 대사의 살해사건에는 점점 더 ..

[소설, 책] 사라진 왕국의 성 - 실종된 소녀, 그림 속 세계에! (미야베 미유키)

[책, 추리소설] 사라진 왕국의 성 / 미야베 미유키 지음 현실에서 실종된 소녀! 그녀가 발견된 곳은 그림 속의 고성? 사라진 왕국의 성 줄거리, 내용 고등학교 추천입학 전형에 미리 합격해, 수험생인 친구들과 달리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학교 3학년생 '오자키 신'. 그는 엄마 심부름으로 은행에 갔다가 우연히 그림 한 장을 주워오게 된다. 숲에 고성 한 채가 서 있는 그림이었다. 묘하게 마음이 쓰여 그림을 한동안 들여다보던 '신'은,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그리하여 자신이 그림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만 같은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이런저런 시도를 하던 신은, 그림 속에 자신의 분신을 그려 넣으면 그 분신을 통해 자신이 그림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하지만 그림실력이 형편없는..

[책, 스릴러 소설] 보이지 않는 이웃의 살인자 - 니나 보르 시리즈, 두 번째!

[스릴러, 추리소설] 보이지 않는 이웃의 살인자 (Et Stille umærkeligt drab : en Nina Borg roman.) / 레네 코베르뵐, 아그네테 프리스 지음 보이지 않는 이웃의 살인자 줄거리, 내용 집시 혼혈이라는 자신의 출생을 숨기고 헝가리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는 샨도르. 중요한 시험을 앞둔 그를 고향에 사는 남동생이 갑자기 찾아온다. 그리고 동생이 떠난 직후, 샨도르는 헝가리 정보국에 체포된다. 동생이 와서 자신의 컴퓨터로 찾아본 불법 웹사이트가 문제가 된 것이다. 그 일로 샨도르는 집시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결국 대학에서도 쫓겨나게 된다. 그 후 샨도르는 고향 집에 갔다가, 동생이 위험한 물건을 거래하기 위해 덴마크로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동생에게서 급하게 도움을..

[소설] 2월 30일생 - 존재할 수 없는 날 태어난 여인 (김서진 지음)

[책, 도서] 2월 30일생 / 김서진 지음 존재할 수 없는 날, 2월 30일에 태어난 여인.그리고 25년의 시차를 두고 같은 장소에서 죽은 두 여자. 줄거리, 내용 방송국에서 PD로 일하는 '현재'. 그의 할아버지는 J시의 지역 유지로, 독립투사 집안에서 태어나 온갖 현대사의 고초를 겪고 살아나 집안을 일으킨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런 그의 아들이자 '현재'의 아버지는 그런 할아버지의 뜻을 받아 선거 출마를 앞두고 있다. 고향에 다니러 온 현재는 우연히 '혜린'을 목격한다. 혜린은 현재와 불륜관계에 있던 여자였는데, 얼마 전 아내에게 들킨 후 그녀와는 이별했다. 때문에 혜린이 나타나자, 현재는 그녀가 앙심을 품고 자신의 고향까지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혜린을 뒤쫓아가 그녀에게 잔뜩 화를 내며 퍼부어..

[소설] 악인 - 범인은 누구인가? 악인은 누구인가? (요시다 슈이치)

[책, 도서] 악인 / 요시다 슈이치 지음 그 사람, 악인인 거죠? 그렇죠? 그런 거죠? 줄거리, 내용 인적이 드문 국도인 미쓰세 고개에서 한 여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그녀의 이름은 '요시노'. 그녀는 살해되던 날 밤, 회사 동료들에게 남자친구인 '마스오'를 만날 것이라 말하고 외출했다.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인 마스오를 찾으려 하지만 이미 행방이 묘연해진 상태다. 경찰은 마스오에게 지명수배를 내림과 동시에, 그녀와 최근 접촉했던 인물들을 차례로 조사해 나간다. 그 조사 대상 중에는 유이치라는 남자도 있다. 살해당한 요시노는 만남 사이트를 통해 여러 남자들을 만났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유이치도 그 남자들 중 하나였다. 한편, 그 무렵 유이치는 만남 사이트를 통해 또 다른 여성인 '미츠요'를 만나게 된다. ..

[소설] 양배추 볶음에 바치다 - 기억과 추억이 만들어낸 요리!

[도서, 책] 양배추 볶음에 바치다(キャベツ炒めに捧ぐ.) / 이노우에 아레노 지음 줄거리, 내용 작은 마을의 상점가에 위치한 아담한 반찬가게 '코코야'. 가게를 이끌어 가는 것은 60대의 세 여성이다. 사장 코코, 개업할 때부터 무려 11년간을 함께해 온 직원 마쓰코, 최연장자이지만 신입 점원인 이쿠코. 벌써 60의 나이가 넘은 이들에게는 그 세월만큼 쌓아온 삶의 이야기가 있다. [소설 양배추 볶음에 바치다 – 표지 / 차례] 코코는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진 전남편과 8년 전 이혼했다. 그러나 그녀는 아직도 전남편 주위를 맴돌고 있다. 물론 겉으로는 쿨한 척 하지만, 아직 마음이 정리되지 않았다. 마쓰코는 젊은 시절 첫사랑 남자에게 느닷없이 버림을 받았다. 그 후 결혼하지 않고 쭉 홀로 살아왔다.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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