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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21

[추리소설] 또다시 붉은 악몽 - 그날의 비극이 되풀이되고 있다!

[책, 소설] 또다시 붉은 악몽 / 노리즈키 린타로 지음 또다시 붉은 악몽 줄거리, 내용 아이돌 유리나. 라디오 방송을 끝내고 나서던 유리나는 기획사 사장이 찾는다는 말에 한 방송국 직원을 따라간다. 하지만 창고로 들어간 남자는 유리나를 칼로 위협하며, 유리나의 친모가 저지른 ‘십칠 년 전 살인 사건’에 대해 묻고, 충격을 받은 유리나는 그 남자와 실랑이를 벌이게 된다. 옥신각신하는 와중에 유리나는 피가 흐르는 것을 보고 자신이 칼에 찔렸다고 생각하며 정신을 잃었다. 한편, 추리소설가이자 탐정인 노리즈키 린타로는 요리코 사건(이전 책, ‘요리코를 위해’에 등장했던 사건)이 끝난 후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그런데 밤중에 유리나의 전화를 받게 된다. 유리나는 과거 한 사건에서 노리즈키..

[추리소설] 인간의 증명 - 뱀파이어와 추리 소설의 만남! (정석화)

[책, 도서, 추리 소설]인간의 증명 : 추억이 만들어지는 시간 / 정석화 지음 ■ 인간의 증명 줄거리, 내용 ■30년째 식물인간인 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남자, 김중혁. 밤중에 외진도로에서 운전하던 중혁의 차 앞으로 갑자기 한 여자가 달려들어 쓰러진다. 여자는 의식을 잃은 상태이고, 중혁은 그녀를 병원으로 옮긴다. 여자는 의식을 되찾지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심지어 자기가 누구인지, 자신의 이름조차 모른다. 그리고 지문마저 지워져 있다.중혁은 그녀에게 머릿속에 언뜻 떠오른 '사라'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그 후 두 사람은 연인이 되어 한 집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사라는 어딘가 이상하다. 음식을 넘기지 못하고, 몸은 점점 차가워만 간다. 중혁은 자신에게 도착한 의문의 메일 한 통을 계기로, 사라가 ..

[추리 소설] 라일락 붉게 피던 집 - 어린 시절의 추억, 모두 진실일까?

[소설, 책] 라일락 붉게 피던 집 / 송시우 지음 그리운 어린 시절의 기억!그 아름다운 추억이 모두 진실일까? 줄거리, 내용 대중문화 평론가이자 인기강사로 활동하는 수빈. 그녀는 한 신문사에서 어린 시절에 대한 칼럼을 연재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어린 시절의 한때를 보냈던 '라일락 하우스'에 대한 추억을 떠올린다. 1980년대, 라일락 나무가 있어 '라일락 하우스'라 불렀던 한 다가구 주택에서, 여러 세대가 한집에 북적북적하게 살았던 시절에 대해서. 수빈이 쓴 칼럼은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대중의 공감과 인기를 얻게 된다. 수빈은 칼럼 중 한 편에서, 연탄가스 중독으로 사망한 문간방 대학생에 대해 언급한다. 그 시절에는 연탄가스 중독으로 사망한 사람이 많았다는 사실에 대해 말하면서. 그러나 그 칼럼..

[소설] 불로의 인형 - 여섯 개의 인형이 모이면 불길한 일이 벌어진다!

[추리소설] 불로의 인형 / 장용민 지음 "여섯 개의 인형이 모이면 불길한 일이 벌어진다" 전설과 역사, 과거와 현재의 결합. 3국을 넘나드는 서스펜스와 스릴의 향연! 줄거리 일류 미술품 감정사로 일하는 가온. 어느 날 그는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는다. 그의 아버지는 남사당패의 꼭두쇠(우두머리)였는데, 평생 아들과 부인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외면했었다. 그러나 돌아가신 어머니의 마음을 생각해 가온은 장례식에 상주로 참석하게 되고, 그 곳에서 아버지의 죽음이 단순 사고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의 아버지가 죽기 전 가온에게 남긴 마지막 메시지는 "네 동생 설아를 지켜라"였다. 배다른 동생 설아를 난생 처음 만나게 된 가온은, 그녀와 함께 아버지가 남긴 한 인형을 발견하게 된다. 그 인..

[소설] 탐정 갈릴레오 - 천재 물리학자가 찾아낸 사건의 진실!

[추리 소설] 탐정 갈릴레오 : 물리학자 탐정이 찾아낸 기상천외한 사건의 진실!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책 속에는 총 다섯 개의 단편이 담겨 있다. 각 소설에서는 누군가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사건은 무언가 기괴하다. 우연이라 하기에는 너무 절묘하고, 그렇다고 사건이라 하기에는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초자연 현상처럼 보인다. 그렇게 죽음과 관련된 어떠한 현상 만이 있을 뿐, 살인인지 혹은 사건인지, 만약 사건이라면 어떠한 방법을 사용했는지도 알 수 없는 기묘한 죽음 앞에서, 경찰들은 천재 물리학자인 '유가와 교수'에게 도움을 청한다. ◇◆◇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 추리 소설집으로, 탐정 갈릴레오의 제일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물리학자로서 경찰의 부탁을 받아 여러 사건을 해결하는 물리학자 유..

[추리소설] 한 여름의 방정식 -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한 여름의 방정식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줄거리 바쁜 엄마 아빠를 둔 초등학교 5학년생 '교헤이'. 여름방학이지만 부모님은 출장을 가게 되고, 그 동안 교헤이는 고모가 있는 '하리가우라'로 지내러 가게 된다. 고모네 가족은 쇠퇴해가는 바닷가 관광지인 '하리가우라'라는 지역에서 '로쿠간소(녹색 바위 여관)'라는 이름의 낡은 여관을 운영하고 있다. 혼자 기차를 타고 가던 교헤이는 물리학 교수인 유가와를 만나 작은 도움을 받게 된다. 그리고 교헤이를 통해 로쿠간소 여관에 대해 알게 된 유가와는, 일이 끝날 때까지 그곳에 머무르기로 한다. 두 사람이 여관에 도착한 날, 또 한 사람의 손님이 여관에 당도한다. 그의 이름은 '쓰카하라 마사쓰구'로, 60이 넘은 나이의 남자다. 그..

[추리소설] 잘린 머리에게 물어봐 - 노리즈키 린타로

[소설] 잘린 머리에게 물어봐 / 노리즈키 린타로 지음 줄거리 추리소설가이자 탐정으로 활약하고 있는 노리즈키 린타로. 그는 후배의 사진 전시회에 갔다가 '가와시마 에치카'라는 이름의 여대생을 만난다. 그녀의 아버지는 유명 조각가로 이름 높은 '가와시마 이사쿠'다. 그를 유명 조각가로 만든 것은 바로 '라이프 캐스팅'이라 불리는 기법이다. 이는 살아있는 사람의 몸에 직접 석고를 발라 본뜬 조각을 이어 붙여, 사람의 형상을 만드는 작품이다. 하지만 이 작품에는 약점이 있다. 얼굴을 뜰 때, 모델은 반드시 눈을 감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라이프캐스팅 기법으로 만든 조각상은 항상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한 한계 때문에, '가와시마 이사쿠'는 한동안 라이프 캐스팅에서 손을 놓고 은거했다. 그러나..

[소설] 소녀 – 누군가의 죽음을 기다리는 두 소녀 : 미나토 가나에

[추리소설] 소녀 – 미나토 가나에 지음 : 누군가의 죽음을 기다리는 두 소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두 명의 여고생 소녀가 있다. 둘은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였다. * 구사노 아쓰코 : 검도 유망주로, 대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마지막 대회에서 아쓰코는 부상을 입고 패했다. 부상은 크지 않았으나, 그 후 검도부 친구들의 야유와 따돌림이 있었고, 그로 인해 아쓰코는 검도를 그만두고 명문 사립여고의 입학마저 포기했다. * 사쿠라이 유키 :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있다. 그런데 젊은 시절 교사로 일했던 할머니는, 손녀인 유키를 자신이 가르쳤던 학생으로 착각하더니, 이윽고 매질을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날, 유키는 할머니에게 맞아 손등에 큰 상처를 입으면서, 왼손에 악력이 사라졌다. 그로 인..

[추리소설] 1의 비극 - 오인 유괴, 그 안에 숨은 범인의 속내

[소설] 1의 비극 – 노리즈키 린타로 : 오인 유괴, 그 안에 숨은 범인의 속내 줄거리 '야마쿠라 시로'는, 초등학생 아들 '다카시'가 유괴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집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다카시는 제 방에 있었다. '야마쿠라 시로'의 아들을 유괴하려던 유괴범은, 착각해서 아들의 동급생 친구인 '시게루'를 대신 유괴해 간 것이다. 하지만 범인은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의 집으로 몸값을 요구하는 전화를 건다. 그리고 경찰의 충고에 따라 '야마쿠라 시로'는 잘못 유괴한 아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유괴범의 요구에 응한다. 하지만 '야마쿠라 시로'에게는 복잡한 속내가 있다. 사실 자신의 아들 '다카시'는 양자였고, 대신 유괴당한 '시게루'가 자신의 피를 이어받은 진짜 친아들이었기 때문이다. 어찌된 일인고..

[소설] 궁극의 아이 - 장용민 : 딸을 지키기 위해 미래를 살다간 남자

[책] 궁극의 아이 – 딸을 지키기 위해 미래를 살다간 남자 / 장용민 지음 줄거리 10살 된 딸아이 미쉘과 둘이 사는 엄마, 엘리스. 그녀의 집에 갑자기 한 남자가 찾아온다. 그는 자신을 FBI요원인 사이먼 켄이라고 밝히며, 엘리스 앞에 편지 하나를 꺼내어 놓는다. 이 편지가 배달되는 날부터 오일 동안 매일 한 명씩 사람이 죽게 될 것입니다. 만약 제 계획을 막고 싶다면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뉴저지 에디슨에 사는 엘리스 로자를 찾으십시오. 그녀의 기억 속에 모든 단서가 들어 있습니다. 편지를 본 엘리스는 경악한다. 그 편지를 쓴 '신가야'는 이미 십 년 전에 죽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엘리스가 보는 앞에서 자살했다. 엘리스가 신가야를 만난 것은 십 년 전. 딱 닷새뿐이었다. 하지만 엘리스에게 그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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