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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33

[만화책] 허니와 클로버 - 꿀과 클로버를 찾아서! (우미노 치카)

[만화책] 허니와 클로버/ 우미노 치카 지음 만화책 추천, 허니와 클로버 초원을 만들기 위해 달려가는, 미술대학교 청춘들의 이야기! 만화책 허니와 클로버. 총 10권으로 구성되었고, 완결된 작품이다. 현재는 '3월의 라이온'이라는 만화를 연재하고 있는 작가 '우미노 치카'의 작품이다. (현재 연재가 진행 중인 만화 3월의 라이온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 '허니와 클로버'는 만화책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런 만큼 만화책에서 그치지 않고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까지, 다양하게 재생산되기도 했다. [만화책 '허니와 클로버'] 만화책의 제목인 허니와 클로버는 영미 고전 작가 '에밀리 디킨슨'의 문장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초원을 만들려면 꿀과 클로버가 필요하다" 아직 푸른 초원을 이루지는 못했지..

[영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 세상에서 내가 사라진다면?

[일본영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 나가이 아키라 감독 / 사토 타케루, 미야자키 아오이 출연 / 가와무라 겐키 소설 원작 "내가 죽으면 울어 줄 사람이 있을까? 아니면 역시 세상은 평소와 같은 아침을 맞을까?"영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영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포스터] ◆ 영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줄거리, 내용 나(사토 타케루)는 나이 서른의 우편배달부다. 바로 오늘, 병원에서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수술도 할 수 없고, 언제든지 중태에 빠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보니 나와 똑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누군가가 않아있다. 자신을 '악마'라고 불러도 좋다는 그는 내게 이런 제안을 한다. "너는 내일 죽는다. 그러나 세상에서 무언가를 하나 없애면, 하..

[책] 1리터의 눈물 - 눈꽃처럼 살다 간 소녀의 일기 (실화)

[책, 도서, 실화] 1리터의 눈물:눈꽃처럼 살다 간 소녀, 아야의 일기 / 키토 아야 지음 간혹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한꺼번에 여러 권 주문할 때가 있다. 이 책 '1리터의 눈물'도 다른 책을 구매할 때 함께 사 두었던 책이다. 그런데 함께 구입한 다른 책들을 다 읽고도, '1리터의 눈물'은 꽤 오래 내 방의 책장에 꽂혀만 있었다. 왠지 책 '1리터의 눈물'을 향해 가볍게 손이 뻗어지지 않았다. 1리터의 눈물은 책을 원작으로 일본에서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그래서 이런저런 정보를 통해 대략적인 내용은 이미 알고 있었다. 1리터의 눈물은 만들어진 가공의 이야기 아니라 실화다. 책 '1리터의 눈물'은 키토 아야라는 실제 인물이 직접 써 내려간 일기다. 책 '1리터의 눈물'과 저자 '키토 아야' 1리..

[책, 경제] 일본은 절대로 침몰하지 않는다 - 일본의 저성장기 대응책!

[경제 도서] 일본은 절대로 침몰하지 않는다 / 정승옥 지음 장기불황의 터널에서 한국 경제가 배워야 할, 일본의 저성장기 대응책!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장기침체의 '연착륙'이었다! "한국은 광복 이후 일본 경제를 벤치마킹하며 성장했고 일본이 처했던 문제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 세계 어떤 국가보다도 빠르게 일본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럼 한국은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을 겪게 될까? 아마도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은 20년은커녕 10년도 못 버틸 가능성이 크다." (책 '일본은 절대로 침몰하지 않는다' 中) 그간 언론 등에서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에 대해 얼마나 많이 이야기하고, '우리는 이 같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경고했던가. 하지만 이 책 '일본은 절대로 침몰하지 않는다'의 저..

추리소설 ‘솔로몬의 위증’, 드라마로 제작된다! (조재현, 김현수)

소설 '솔로몬의 위증', 드라마로 제작된다!(드라마 정보, 캐스팅, 원작 내용 등) 미야베 미유키의 추리소설 '솔로몬의 위증' 원작,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배우 조재현, 김현수, 장동윤 등 출연 확정. 12월 JTBC 방송 예정 최근 유난히 반가운 신작 드라마의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추리 소설계의 대모,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다. 원작자인 미야베 미유키는 '화차', '모방범' 등의 추리소설로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작가다. [소설 솔로몬의 위증 – 1, 2, 3권 표지] 소설 '솔로몬의 위증'은 무려700페이지에 이르는 두꺼운 책 3권에 걸쳐 이야기가 펼쳐지는, 꽤 방대한 내용의 추리소설..

[책]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 누구도 아닌 나 자신! (에쿠니 가오리)

[도서, 소설]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 에쿠니 가오리 지음 "이누야마 집안에는 가훈이 있다. 사람은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나 그 때를 모르니 전전긍긍하지 말고 마음껏 즐겁게 살자. 그 가훈을 자매는 각각의 방식으로 신조 삼았다."(책,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中) ■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 줄거리, 내용 ■ 이누야마 집안의 세 자매는 부모님의 사랑과 단란한 가정 속에서 행복하게 성장했다. 그러나 부모님의 이혼과 더불어, 성장한 세 자매는 각각의 독립된 삶을 꾸려나가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세 자매는 부모님, 그리고 자매들 서로의 마음 속에서 긴밀이 연결되어 버팀목이 되고 있다. 첫째 아사코는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다. 그리고 어느 날부터 남편은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원작의 결말과 내용 (이선균, 송지효)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 JTBC 금토 드라마, 오후 8시 30분 방영 / 이선균, 송지호, 예지원, 김희원, 이상엽, 보아 출연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주요 줄거리 및 내용, 일본 원작 드라마의 결말 알아보기 JTBC에서 새롭게 선보인 금토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언뜻 불륜에 대한 이야기인가 했더니, 드라마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조금은 색다르게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포스터]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일본에서 2007년도에 방송한 드라마로, 유스케 산타마리아와 이시다 유리코가 원작의 주연을 맡았었다. 이번에 우리나..

[추리소설] 리커시블 - 모든 마을에는 비밀이 있다. (요네자와 호노부)

[책, 추리 소설] 리커시블 (RECURSI-BLE) /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여기서 누가 떨어진 적 있어. 나 알아." 모든 마을에는 비밀이 있다. 모든 비밀에는 어둠이 있다. ■ 리커시블 줄거리, 내용 ■ 아버지가 회사에서 잘못을 저지르고 도망쳐 모습을 감춘 뒤, 중학생인 하루카는 아버지와 재혼했던 새어머니, 그리고 새어머니의 아들인 초등학생 사토루 함께 한 지방 도시로 이사를 온다.이사를 온 곳은 새어머니의 고향으로, 쇠락한 지방도시다. 이 도시의 사람들은 고속도로 유치만이 쇠락해가는 마을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고, 그를 위해 여러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동생(이지만 새엄마의 아들이라 피는 섞이지 않은) 사토루는 이 마을로 이사온 후 이상한 말을 하곤 한다. 소매치기범이..

[어른을 위한 만화책]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 마스다 미리

[도서, 만화, 책]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 마스다 미리 지음 '이럴 리가 없어'도 아니고, '이 정도면 됐지'도 아닌 나의 인생. 나에게 인생의 의미란 뭘까? '여자 공감 만화'로 잘 알려진 작가, 마스다 미리의 책이다. 마스다 미리의 책에서는 주로 '여자'들의 이야기를 많이 그렸었는데, 이 책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의 주인공은 '남자'다.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의 주인공은, 서점에서 일하는 10년차 직원 쓰치다. 상냥하고, 예의 바른 인물이다. 특별히 내세울 것 없지만, 늘 성실하게 살아가는 '여성'을 내세웠던 작가 '마스다 미리'답게, 이번 남자 주인공도 그런 인물이다. 물론 이 책의 주인공은 남자이기에, 그 동안 보여주었던 여성 캐릭터들과는 명확히 다르다. 하지만 그래도 작가가 기본적으..

[만화책] 와카코와 술 - 혼술의 참된 줄거움! 푸슈~

[만화책 추천, 책] 와카코와 술 / 신큐 치에 지음 퇴근 후 만끽하는 소박한 기쁨.본격 혼술 권장 만화!와카코와 술 최근 혼밥, 혼술이란 단어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혼자 밥 먹는 사람이 늘어가고, 이제는 혼자 술 먹는 사람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 내가 학교 다닐 무렵에만 해도 혼자 밥 먹는 것도 그리 흔한 일은 아니었는데, 이제는 '혼자' 하는 무엇이 이제는 그리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일은 아닌 시대. [만화책 '와카코와 술' 표지 이미지 - 5권, 4권] 그런 요즘의 추세에 딱 맞는 만화책이다. 와카코와 술. 요즘 말로 하자면, 매일 '혼술'하는 여자, '와카코'의 이야기다. 홀로 술 마시는 것이 취미인 와카코가, 그날그날 퇴근한 후에 이런저런 다양한 안주와 함께 '한잔'하는 내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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