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그널 (7회) 박해영, 이재한, 차수현.과거를 바꾸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는? / tvN 금, 토 방영 / 조진웅(이재한), 이제훈(박해영), 김혜수(차수현) 출연 / 김은희 극본 / 김원석 연출 [tvN 금토 드라마, 시그널 中] 시그널 7회, 대도 사건이 해결되었다. 이재한(조진웅)은 대도 사건의 진범인 한세규가 자신의 빨간 차에 감추어둔 장물을 찾아냈고, 그를 검거했다. 그리고 오경태가 죽였던 2015년의 차수현(김혜수)은 살아났다. 약간의 감기 기운만 가지고 있을뿐, 여전히 건재한 그녀의 모습 그대로. 그러나 그렇게 감격스러운 순간에도 박해영(이제훈)은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다. "과거가 바뀌어도 안 바뀌는 게 있다.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거." 대도 사건의 누명을 쓴 오경태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