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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42

[갑동이] 법은 그 나라의 인격, 과연 우리 인격은?

[드라마] 갑동이: 법은 그 나라의 인격이다. 과연 우리 인격의 현주소는? 하무염(윤상현)은 자신이 그토록 믿고 따랐던, 그러나 살인마 갑동이로 밝혀진 차도혁(정인기)을 마주했다. 그러나 차도혁은 윤상현에게 이제 살인마의 얼굴을 드러내기로 작정한 듯이 보였다. "무겁지 않았어?" "무거웠지. 그래서," "내려놔 그럼." "그래서, 버렸는데." 죄책감마저 버렸다는 갑동이는 사람이 아니었다. 짐승이었다. 하지만 공소시효란 법이 그를 체포하는 것을 막고 있었다. 그래서 하무염은 차도혁이 국민을 지키는 경찰이라는 신분을 압박해, 스스로 체포에 응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그렇게 체포된 차도혁은, 그 본인이 허락했다는 전제 하에 48시간 동안만 조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가 48시간의 조사에 동의한 이..

[갑동이] 정체 밝혀진 갑동이, 남겨진 숙제는 '어떻게'!

[드라마] 갑동이살인마의 얼굴 드러낸 갑동이, 남겨진 숙제는 '어떻게'! /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 이준, 정인기 출연 갑동이의 정체는 명확히 드러났다. 오마리아(김민정)와 하무염(윤상현)은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사실을 명확히 확인했다. 그러나 밝혀졌다고 해서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하무염과 오마리아는, 공소시효마저 지난 갑동이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지를 고심했다. 그러나 마땅히 그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공소시효가 지난 것은, 갑동이인 차도혁(정인기)의 출입국 기록을 토대로, 해외 도피 기간이 있는지 찾아보는 데 희망을 걸기로 했다. 그러나 설사 그것이 해결된다 하더라도 뚜렷한 물적 증거가 부족했다. 경찰이 찾아낸 단 하나의 증거인 갑동이 DNA는 애초부터 훼손되어 있었고..

[갑동이] 갑동이에게는 있고, 피해자에게는 없는 것?

[드라마] 갑동이: 갑동이는 있고, 피해자에게는 없는 것? 오늘 살인범 류태오(이준)는 오마리아(김민정)에게 범죄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로써 류태오는 자신이 갑동이 카피캣(모방범)이란 사실을 인정했다. 그런데 류태오는 오마리아와 이야기하면서 갑동이가 죽었을 거라 단언했다. 증거는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자신은 멈추려고 노력했지만, 절대 멈출 수 없었다. 그런데 갑동이가 멈추었다면, 이유는 단 한가지 밖에 생각할 수 없었다. 바로 갑동이가 죽었기 때문에. 그리고 결국 류태오 사건은 갑동이와는 아무런 접점을 찾지 못한 범죄로 결론지어졌다. 다른 경찰서 식구들이나 일반 시민들은 류태오가 잡힌 데 기뻐하며 환호성을 질렀으나, 하무염(윤상현)의 심경은 다소 복잡했다. 그가 진짜 갑동이와 정말 아무런 접점이 없었다..

[갑동이] 침묵에서 깨어난 진짜 갑동이, 차도혁(정인기)!

[드라마] 갑동이: 오랜 침묵에서 깨어난 진짜 갑동이, 차도혁(정인기) 계장! 깜깜한 어둠 속, 검은 옷에 검은 모자를 쓴 한 남자가 갈대밭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다시금 그 일대에 휘파람 소리가 울려 퍼졌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그 시간, 비행기 승무원을 살해하고 잡혀온 류태오(이준)는 치료감호소 안에서 난동을 부리며 오마리아(김민정)를 찾았다. 오마리아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말이다. 오마리아는 황급히 치료 감호소로 달려오고, 그녀와 함께 있던 하무염(윤상현)은 건물 밖에서 오마리아를 기다린다. 하지만 들어간 그녀는 감감 무소식이고, 기다리던 윤상현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하무염이 전화를 건 그 순간, 어두운 갈대밭을 뒤덮은 휘파람 소리를 뚫고, 휴대전화 진동이 울리기 시작한다..

[갑동이] 모두가 용의자? 누구나 갑동이가 될 수 있다!

[드라마] 갑동이 : 용의자가 된 강남길과 성동일, 진짜 갑동이는? 오늘 드라마는 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 들었다. 치료감소호 안에 있는 갑동이 '박호석', 그는 마지울의 엄마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려다가 하무염(윤상현)에게 검거되고 말았다. 진짜 갑동이를 잡았다고 잠시 기뻐했지만, 역시나 그는 진짜 갑동이가 아니었다. 유일한 목격자인 오마리아 (김민정) 또한 그가 범인이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박호석은 과거에 갑동이 용의자로 의심받아 양철곤(성동일)에게 조사를 받은 전적이 있었다. 그로 인해 말짱했던 그의 인생은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박호석은 갑동이가 아니었지만, 주위에 갑동이라고 소문이 나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고, 직장에서도 해고당했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신체적 문제까지 알려지면서..

[갑동이] 류태오(이준) 자살소동의 노림수는?

[드라마] 갑동이 : 류태오(이준) 가 벌인 자살소동, 그 노림수는? 5차 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양철곤에게 정보를 건네려던 '최신사'는 죽었다. 오마리아(김민정)는 류태오(이준)를 찾아갔다. 그리고 마지막 기회라며, 자수를 권유했다. 만약 그러지 않을 경우, 자신은 류태오의 주치의인 것을 이용해, 그를 궁지에 몰아넣겠다고 말했다. 그는 단지 정신병자를 가장한 사이코패스고, 정신병력은 단지 나중을 위한 보험으로 만들어둔 것이라 증언하겠다고 말이다. 하지만 류태오는 그런 오마리아를 비웃으며 거부했다. 그리고 오마리아에게 이만 가라며 싸늘하게 굴었다. 그런데 잠시 후, 그는 오마리아를 쫓아갔다. 그리고 왜 그 사건의 생존자이면서 도망가지 않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나 그 순간 하무염 (윤상현)이 나타났고, ..

[갑동이] 갑동이의 낚시질, 그 결말은?

[드라마] 갑동이 : 갑동이의 낚시질, 그 결말은? 지난 주 방송 말미, 하무염은 자신이 갑동이라고 자백했다. 그리고 오늘, 오마리아(김민정)의 입을 빌어, 하무염(윤상현)이 그런 행동을 한 이유가 밝혀졌다. 오마리아는 하무염이 자백을 한 이후, 양철곤(성동일)을 따로 만났다. 그리고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결심한 거예요. 갑동이를 잡기로. 갑동이를 잡기 위해서 갑동이가 되려는 거예요." 하무염은 진짜 갑동이가 살아있다는 사실, 또 그가 일탄 치료감호소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갑동이를 잡기 위해, 그 스스로 갑동이가 되어 그 치료감호소 안으로 들어가려는 것이었다. 성동일은 모든 상황을 통해 하무염이 갑동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 전에 머릿속에 박혀 좀처..

[갑동이] 이준은 모방범, 진짜 갑동이는?

[드라마] 갑동이 이준은 모방범, 진짜 갑동이는? 과거 연쇄살인과 똑 같은 방식의 살인이 다시금 시작되었다. 첫 번째 살인을 저지르면서 갑동이가 돌아왔음을 각인 시킨 범인은, 다시금 두 번째 살인을 저질렀다. 과거 피해자와 같은 조건의, 같은 환경에서. 그리고 경찰 하무염(윤상현)은 두 번째 살해현장을 먼저 발견한 죄로, 용의자로 몰리고 말았다. 하무염을 갑동이라고 줄곧 의심하고 있던 양철곤(성동일)의 눈에, 현장에 있는 것이 발견된 하무염은 범인 그 자체였다. 그러나 정신감정 도중, 오마리아(김민정)는 두 번째 피해여성의 사진을 하무염에게 보여주었고, 하무염의 뇌는 본 적이 없는 대상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이로써 하무염의 혐의는 어느 정도 지워진 듯 하다. (그러나 '신의 선물'의 충격 탓인지, 하무염..

[드라마] 갑동이 - 광기와 함께 돌아온 17년 전의 연쇄살인 사건!

[드라마] 갑동이 : 과거의 연쇄살인 사건, 광기와 함께 돌아오다! / 조수원 연출, 권음미 극본 / 채널 TVN / 매주 금, 토 : 오후 8시 40분 한국인의 뇌리에 가장 강하게 남아 있는 미해결 사건, 바로 화성 연쇄살인 사건이다.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갑동이]가 시작되었다. 드라마는 시청자로 하여금 실제 사건을 떠올리게 하며 드라마 속에 몰입시켰고, 이내 드라마만의 상상력을 펼치며 흥미진진한 사건의 포문을 열었다. 17년 전 발생한 '일탄 연쇄 부녀자 살인사건'. 무려 9명의 여자들이 죽었다. 그 사건의 범인은 일명'갑동이'라고 불렸다. 그 사건의 강력 용의자로 떠오른 사람은 하일식이다. 그러나 그는 장애인이었던 탓에 제대로 반론도 못하고, 양철곤(성동일)으로부터 강압 수사를 받게 되..

신촌하숙의 응답은 “해피엔딩!” [응답하라1994, 마지막회-90년대에게]

[응답하라 1994] 21화 (마지막 회) - 90년대에게 : 신촌하숙의 응답은 "해피엔딩!" 기적같이 만난 특별한 인연들. 촌놈들의 청춘을 북적대고 시끄럽게, 그리하여 기어코 특별하게 만들어 준 그곳. 우린 그곳에서 아주 특별한 시간들을 함께 했다. 울고 웃고 만나고 헤어지고. 우린 같은 시간 속 같은 공간을 기적처럼 함께했다. 그들이 각자의 자리를 찾아 떠나는 것을 지켜보며, 그렇게 신촌하숙도 막을 내렸다. 신촌하숙의 역할은 그들의 청춘을 잘 지켜주는 것이었고, 그들이 어른이 되어 떠나자마자, 제 할 일을 다했다는 듯이 간판을 떼어냈다. 그런 신촌하숙의 마지막 응답은 '해피엔딩'이었다. 나정이는 쓰레기와의 눈물 나는 사랑을 이루어냈고, 삼천포와 윤진이도 결혼해서 평범한 부부로 살고 있다. IMF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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