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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2

[구석구석 속초 여행] 설악산 – 4. 육담폭포

[속초 설악산 여행] 4. 깊은 계곡 사이를 흐르는, 육담폭포 육담폭포? 설악산 소공원에서 비룡폭포를 향해 오르다 보면 6개의 폭포와 연못으로 이루어진 육담폭포에 다다른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의 양은 많지 않지만, 주위의 산세가 웅장해서 절경을 이룬다. 육담폭포 상류에는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가 있다. 소공원에서 육담폭포까지는 편도로 약 한 시간 남짓 소요된다. 거리가 멀지 않고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기 때문에 울산바위 코스와 더불어 외설악 지구의 인기 있는 등산로다. 설악산 소공원에서 비룡폭포 방향으로 접어든다. 지난 겨울 폭설로 비룡폭포 등산로가 훼손되었던 터라 7월까지도 이 구간을 재정비하느라 개방을 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7월 말부터 개방되어 비룡폭포 쪽으로 등산이 가능..

[나 홀로 떠난 제주여행] 3. 천제연 폭포 – 신비로운 분위기의 3단 폭포

[나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3. 천제연 폭포 – 시원하게 쏟아지는 3단 폭포 천제연폭포는, 그 이름에 '옥황상제의 연못'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폭포에 와서 목욕을 하고 놀다 간다는 전설에 따른 것이다. 천제연 폭포 주변을 공원으로 잘 정비해서 꾸며 놓았는데, 안에 들어가자 안내문이 세워져 있었다. 천제연 폭포는 3단 폭포란다. 그러나 3단이 한꺼번에 이어져 떨어지는 건 아니다. 1단 폭포의 물이 마치 시냇물처럼 흐르다가, 다시 2단 폭포를 만나 떨어지고, 다시 물은 흘러 3단 폭포를 향해 가는 식이다. [천제연 1폭포] 그러나 1단 폭포는 비가 많이 올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물이 흐르지 않는다 한다. 대신 절벽의 특이한 돌들이 자태를 드러내며, 마치 깊은 산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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