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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작가 4

[추리 소설] 십자저택의 피에로 - 히가시노 게이고 : 비극을 바라보는 피에로

[도서] 십자저택의 피에로 : 비극을 바라보는 피에로 인형의 눈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줄거리 십자가 모양의 독특한 건물인 '십자 저택'. 이 곳에는 다케미야 가족 - 할머니 시즈카, 그의 맏딸인 요리코와 무네히코 부부, 손녀 가오리, 가정부와 지인 한 명이 함께 살고 있다.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회사를 물려받은 맏딸 요리코는, 어느 날 그녀의 남편 무네히코와 딸인 가오리가 보는 가운데 십자 저택 2층 발코니에서 뛰어내려 자살한다. 그리고 그 때 복도에는 피에로 인형이 떨어져 있었다. 요리코의 49재 날, 동생 부부와 조카인 미즈호 등이 찾아와 십자 저택은 사람으로 분주해 진다. 그리고 그에 더해 자신을 인형사라고 소개하는 남자가 찾아와, 이 저택에 있는 피에로 인형을 찾으러 왔다고 밝힌다. 그리고 인..

[추리소설] 한 여름의 방정식 -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한 여름의 방정식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줄거리 바쁜 엄마 아빠를 둔 초등학교 5학년생 '교헤이'. 여름방학이지만 부모님은 출장을 가게 되고, 그 동안 교헤이는 고모가 있는 '하리가우라'로 지내러 가게 된다. 고모네 가족은 쇠퇴해가는 바닷가 관광지인 '하리가우라'라는 지역에서 '로쿠간소(녹색 바위 여관)'라는 이름의 낡은 여관을 운영하고 있다. 혼자 기차를 타고 가던 교헤이는 물리학 교수인 유가와를 만나 작은 도움을 받게 된다. 그리고 교헤이를 통해 로쿠간소 여관에 대해 알게 된 유가와는, 일이 끝날 때까지 그곳에 머무르기로 한다. 두 사람이 여관에 도착한 날, 또 한 사람의 손님이 여관에 당도한다. 그의 이름은 '쓰카하라 마사쓰구'로, 60이 넘은 나이의 남자다. 그..

[소설] 요리코를 위해 - 노리즈키 린타로

[추리소설] 요리코를 위해 – 노리즈키 린타로 열일곱 살, 고등학생 딸이 살해당했다. 이름은 요리코. 그녀의 시신은 집 근처의 공원에서 발견되었다. 그러나 경찰은 자꾸만 그에게 무언가를 숨기려고만 한다. 아버지 '유지'는 딸을 위해 직접 범인을 찾기로 한다. 그러던 중, 딸이 임신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의 아버지는 요리코가 다니는 사립 명문 학교의 교사로 추측되고, 유지는 그의 뒤를 밟으며, 그가 범인임을 확신한다. 그리고 그에게 딸의 임신 진단서를 들이밀어 자백을 받아낸 후 그를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하고자 약을 먹는다. 그리고 죽기 전, 이 모든 과정을 자신의 수기로 남긴다. 가족 모두가 죽고 혼자 남겨질 사랑하는 부인, 우미에를 위해서. 하지만 그의 자살 시도는 실패하고 말았다. 약을..

[소설]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 와카타케 나나미

[추리소설]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 와카타케 나나미 소설 속의 '와카타케 나나미'란 인물은 건설 회사의 사보 편찬 업무를 맡게 된다. 사보가 재미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매달 사내보에 단편 소설을 싣기로 하고, 그 일을 글을 쓰는 선배에게 의뢰한다. 일 년 간 한 달에 한 편씩 단편을 써 줄 수 있겠느냐고 말이다. 하지만 그 일을 부탁 받은 선배는 거절하면서, 대신 미스터리 풍의 글을 쓴다는 한 사람을 소개해 준다. 그는 실제로 있었던 일이 바탕이 되는 이야기에 자신의 해석이 덧붙여진 글을 쓴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조금 의아한 조건을 내건다. 사내보에는 작가의 신원, 이름 등을 일체 공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담당자인 와카타케 나나미도 그의 존재를 알 수 없다. 와카타케 나나미는 그 조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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