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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규 2

[신의 선물 - 14일] 샛별이 납치범은 또 다른 ‘어머니’?

[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 : 샛별이 납치범은 또 다른 '어머니'? 정신병원에 있는 유진우(임지규)의 그림과 사진관 아저씨가 건넨 사진을 통해 이수정 사건의 진실이 거의 대부분 드러났다. 기동호(정은표)가 찍은 사진 속에는 기동찬의 점퍼를 입은 누군가가 이수정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 그런데 사건에는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 유진우가 '세 번 찔렀다'고 이야기 했을 때, 기동찬(조승우)은 이수정이 9번 찔렸다고 말했다. 이건 이수정을 살해한 진범이 그 뒤에 3명의 친구를 가담자로 만들었음을 의미하는 진술일 것이다. 사진을 찍은 사람이 목을 졸라 이수정을 죽였고, 그 후에 3명의 친구들을 입막음 하고자, 그들에게 죽은 이수정을 3번씩 찌르도록 만들었다. 그 때문에 유진우는 자신이 찌른 '세 번'을 기억..

[신의 선물 - 14일] 반드시 그날, 샛별이어야만 했던 이유

[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 : 반드시 그날, 샛별이어야만 했던 이유 샛별이(김유빈)가 다시 납치되었다. 다만 첫 번째 유괴 때와는 다소 달라졌다. 샛별이가 집에 들렀다 다시 나가는 모습이 CCTV를 통해 확인되었다는 점이다. 샛별이는 손에 문신 있는 남자를 만나면 무조건 도망치라는 엄마(이보영)의 말대로, 테오의 차에 몰래 숨어드는 방법으로 그 장소에서 도망쳤다. 그러나 어른들의 냉대와 무관심으로, 어린 아이는 다시금 한밤중에 길 한복판에 놓여졌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집까지는 무사히 왔고, 다시 집에서 나가는 모습이 CCTV에 담겨 있었다. 공개수배 방송에 범인이 전화를 걸었을 때, 샛별이는 테오(노민우)의 차에 훔쳐 타고 있었다. 그제야 목소리가 녹음된 것임을 알아챈 김수현(이보영)은 기동찬(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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