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어찌 이들을 사랑하지 않으리! / 윤상, 유희열, 이적 출연 꽃청춘들의 여행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윤상이 고산병에 시달리는 동안 유희열과 이적은 둘이 구경에 나섰다. 잉카 건축의 신비를 보여주는 12각돌을 보고, 스카프를 사기 위해 가게에 들어갔다. 그런데 그들을 본 가게 주인은 유희열과 이적을 페루 전통 여인네의 복장으로 둔갑시켜 주었고, 그들에게 기념 촬영하라며 가게 밖으로 이끌었다. 그들은 아주 천진난만한 페루 여인네가 되어 함박 웃음을 선보였다. 그런데, 그들을 본 외국인들이 그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내 자막은 그 순간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구경하러 왔다 구경거리 된". 이적과 유희열은 자신들과 함께 사진을 찍길 바라는 외국인과 함께 흔쾌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