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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속초 여행] 설악산 – 4. 육담폭포

[속초 설악산 여행] 4. 깊은 계곡 사이를 흐르는, 육담폭포 육담폭포? 설악산 소공원에서 비룡폭포를 향해 오르다 보면 6개의 폭포와 연못으로 이루어진 육담폭포에 다다른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의 양은 많지 않지만, 주위의 산세가 웅장해서 절경을 이룬다. 육담폭포 상류에는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가 있다. 소공원에서 육담폭포까지는 편도로 약 한 시간 남짓 소요된다. 거리가 멀지 않고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기 때문에 울산바위 코스와 더불어 외설악 지구의 인기 있는 등산로다. 설악산 소공원에서 비룡폭포 방향으로 접어든다. 지난 겨울 폭설로 비룡폭포 등산로가 훼손되었던 터라 7월까지도 이 구간을 재정비하느라 개방을 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7월 말부터 개방되어 비룡폭포 쪽으로 등산이 가능..

[나 홀로 떠난 속초 여행] 4. 설악산 권금성(케이블카) - 까마득히 내지른 돌산

[나 홀로 떠난 속초] 4.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이용) : 까마득히 내지른 돌산자락 - 케이블카 요금 : 성인 9000원, 소인 6000원 (왕복) - 위치 : 설악동 소공원 내 설악산은 지금까지 두 번 오른 경험이 있다. 한 번은 친구들과 함께 흔들바위까지 갔었고, 그 후에는 회사 동료들과 금강굴까지 가는 코스였다. 특히 금강굴까지 가는 등산은 꽤나 힘들었지만, 그곳에서 보는 경치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았기에 꼭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설악산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계속 고민을 했다. 금강굴까지는 아니더라도, 가까운 흔들바위 정도는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오랜 만에 찾아온 산을 걷고 싶었다. 그러나 선뜻 발이 떨어지지가 않았다. 다른 곳을 여행할 때는 혼자여서 꺼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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