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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 15

드라마 마더, 엄마의 의미. 결말은 해피엔딩?

수목 드라마 마더. 15회까지 방영되고 남아있는 건 단 1회, 드라마 마더가 마지막회의 결말을 앞두고 있다. 아마도 드라마 마더의 결말은 해피엔딩이 될 듯하다. 일본 원작 드라마 '마더'에서는 두 사람이 헤어져야 했고, 먼 훗날 성인이 되어서야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 '마더'의 결말에서는, 수진이 윤복이를 입양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면서, 결국 윤복이의 진짜 엄마가 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tvN 드라마 마더] 일본 원작 드라마도 재미있게 봤지만, 우리나라 드라마는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그래서 매 회 참 집중해서 보게 되는 드라마였다. 일본 원작은 깔끔하고 정돈된 이야기였다면, 우리나라 드라마 마더 속 이야기는 더 확장되고, 의미는 깊어졌다. [드라마 마더, 영신(이혜영)] ..

[낭만닥터 김사부, 최종화] 낭만 가득한 세상을 꿈꾸며! (한석규, 서현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회, 최종화) / SBS 월화 드라마 / 유인식, 박수진 연출 / 강은경 극본 / 한석규, 서현진, 유연석, 진경, 서은수, 김민재, 양세종 등 출연 김사부의 낭만 가득한 세상을 꿈꾸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마지막회를 선보이며 모든 이야기의 결말을 맺었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수술 축하파티에서 흥분을 못이긴 도윤완(최진호) 원장과 김사부(한석규) 몸싸움이 벌어졌고, 그 중에 얼음조각이 덮치며 김사부는 손목을 다쳤다. 심상치 않은 부상에 윤서정(서현진)과 강동주(유연석) 모두 걱정했으나, 김사부는 정확한 상태도 알려주지 않았다. 그러나 윤서정은 '괜찮다'는 김사부의 말을 믿고 환하게 웃었다. 김사부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는 정말 괜찮을 것이므로, 설사..

[공항가는 길, 마지막회] 돌고 돌아, 결국 서로에게! (김하늘, 이상윤)

[드라마] 공항가는 길 (마지막회) / KBS 수목드라마 / 김하늘, 이상윤, 장희진, 신성록, 최여진 출연 돌고 돌아 결국 여기!나만 행복한 선택이 아닌,나도 행복한 선택. 드라마 공항가는 길, 마지막회가 모두 마무리되었다. 많은 고민과 갈등 끝에 내린 여주인공 최수아(김하늘)의 마지막 선택은, '행복'이었다. [KBS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中] 공항가는 길의 마지막회에서, 최수아는 딸 효은을 혼자서 멀리 타국에 보내놓고, 죄책감을 느꼈다. 남편과 힘들더라도 딸의 곁에서 버텼어야 하는 게 아닐까, 과연 혼자 행복하자고 이러는 게 옳은 일일까? 그런 고민과 죄책감 때문에 최수아(김하늘)는 서도우(이상윤)와 만나지도 않고 그저 문자만 주고 받는 사람으로 지냈다. 서도우도 최수아를 이해하며 다음과 같은 말..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원작과 같은, 슬픈 결말의 마지막회!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마지막회) / SBS 월화 드라마 / 이준기, 이지은(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지수 출연 / 김규태 연출, 조윤영 극본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원작과 똑같은 결말을 선택한 마지막회. [드라마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마지막회- 이준기와 아이유]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가 드디어 끝을 맞이했다. 달의 연인 마지막회에서, 여주인공 '해수(아이유)'는 결국 죽음을 맞았다. 해수라는 인물을 광종(왕소, 이준기)과 관련한 고려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만큼, 드라마 '달의 연인'은 원작인 중국 드라마 '보보경심'과 같은 결말을 선택했다. (보보경심 원작 줄거리 및 결말 보기)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中 - 죽음을 앞둔 해수(아이유)] 고려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 - 마지막회] 역사와도, 원작과도 다른 해피엔딩!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 KBS 월화드라마 /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 출연 / 김성윤 백상훈 연출,/ 김민정 임예진 극본 역사와도, 원작과도 다른 선택!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만의 결말! [KBS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마지막회 中]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마지막회가 모두 끝났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마지막회에서는 내가 예상했던 것과 확연히 다른 결말을 선택했다. (나는 원작 웹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의 결말을 따를 것이라 예상했었다.) 역사적으로, 세자 이영(효명세자)은 왕위에 오르지 못했다. 대리청정을 맡은 후, 젊은 나이에 돌연사한 것으로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효명세자는 뜻을 제대로 펼치기도 전에 죽음을 맞이했고, 효명세자의 아버지인 순조가 죽은 후 효명세자의 ..

원티드 마지막회 - 우리에게 결말을 묻다. (김아중, 엄태웅, 이문식, 지현우)

[드라마] 원티드 (16회, 마지막회) /SBS 수목드라마 / 박용순 연출, 한지완 극본/ 김아중, 엄태웅, 이문식, 지현우, 박효주, 전효성, 김선영 출연 드라마 원티드가 결말 대신 던진 질문.당신이 만들고 싶은 현실의 결말은? 드라마 원티드가 드디어 16회로 끝을 맺었다. 원티드 드라마의 마지막회에서는 생방송 '정혜인의 원티드' 10회가 방송되었다. [SBS 드라마, 원티드 中] 원티드의 10회 방송에서는 '가습기살균제'와 관련한 함태섭의 범죄를 뒷받침하는 많은 증거들이 공개되었다. 함태영이 남긴 대화 USB, 함태섭과 조남철의 대화 녹취 파일, 한 의사가 사명감으로 작성한 가습기 살균제 독성 보고서, 그리고 7년 전 함태영과 나재현이 습격 받는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까지. 이 증거들을 모은 것은..

[시그널 마지막회] 희망! 포기하지 않는다면.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드라마] 시그널 (16회, 마지막회) / tvN 금, 토요일 방영 / 김원석 연출, 김은희 극본 / 김혜수(차수현), 조진웅(이재한), 이제훈(박해영), 정해균(안치수), 장현성(김범주) 출연 드라마 시그널이 16회로 막을 내렸다. 이재한(조진웅) 형사는 죽음이 예정되어 있던 선일정신병원에서 살아났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뀐 현재에서도 그는 여전히 15년째 실종상태였다. [tvN 드라마 시그널, 마지막회 中] 살아난 이후로도 이재한(조진웅)은 모든 일을 사주한 장영철(손현주) 국회의원을 잡으려고 했고, 김범주(장현성)가 감추어둔 진양 신도시 재개발 비리의 증거를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곧 장영철이 보낸 무리에게 포착되었고, 그날부터 이재한은 15년째 실종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그 자료는..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그리고 괴물만 남았다 (마지막회/ 신은경,문근영)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최종회 : 그리고 결국 괴물만 남았다 최종화 (마지막회) - 안녕, 엄마 / SBS 수목 드라마 / 이용석 연출, 도현정 극본/ 문근영, 장희진, 신은경, 육성재, 온주완 출연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이 마무리되었다. 김혜진(장희진)의 살인범은 결국, 대광목재 남씨의 부인이었다. 윤지숙(신은경)은 순간적으로 딸인 김혜진과 과거 자신에게 나쁜 짓을 한 남씨를 겹쳐 보기 시작했고, 제정신이 아닌 채로 그녀의 목을 졸랐다. 하지만 김혜진이 뱉은 "엄마, 살려줘."란 말에 정신을 차리듯 목 조르던 손을 뗐다. 그러나 그 순간,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목재소 남씨의 부인은 김혜진을 내리쳤다. 윤지숙은 김혜진을 죽이지 않았으나, 모든 것을 '없었던 것'으로 만들고 싶었던 마음에..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엄마 윤지숙, 정말 김혜진을 죽였나? (신은경, 문근영)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 엄마 윤지숙이 김혜진을 살해한 범인일까? / SBS 수목 드라마 / 문근영, 장희진, 육성재, 신은경, 온주완 출연 / 이용석 연출, 도현정 극본 자개 상자에 있던 김혜진(장희진)의 손톱을 증거로, 대광목재의 남씨가 김혜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되었다. 남씨는 자백했지만, 순경 박우재(육성재)는 무언가 찜찜함을 느꼈다. 현장검증 시, 남씨가 재연해 보인 김혜진 살인 당시의 모습이 상당히 어설펐기 때문이다. 사실 남씨는 자신의 부인이 김혜진을 살해 했다고 생각했고, 자신이 대신 범인이 되는 길을 택했다. 그 후 목재소 남씨의 부인은 놀랍게도 윤지숙(신은경)에게 전화를 걸어 "내 남편이 다 뒤집어 썼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지숙은 "그럼 어쩔 건데? 당신이 감옥 가는 ..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최종회) - 그들이 ‘함께 사는’ 세상 (이준, 고아성)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최종회, 마지막회)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해 드라마가 품은 이상 블랙코미디, 풍자를 표방하며 시작한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막을 내렸다. 오늘 결말에서 한인상의 개인교사였던 경태(허정도)는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에게 무료로 공부를 지도해 주기로 했다. 나라가 해주지 못하니 자신이 대신 하는 것이라며 개인 장학금을 주는 것이라 말했다. 그 대신 한인상은 상속을 포기하고, 앞으로 법조인이 되어도 한송 같은 부패한 곳에는 들어가지 않겠다 약속했다. 그리고 아직 싸움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민주영(장소연)에게는 한송 한정호(유준상)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희망, 그리하여 오빠의 누명을 벗길 수 있는 희망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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