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단편 7

[추리소설] 희망장 - 미야베 미유키 (행복한 탐정 시리즈)

[소설, 추리소설] 희망장 / 미야베 미유키 지음 책 ‘희망장’은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신작 소설이다.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 중에서, ‘스기무라 사부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을 ‘행복한 탐정’ 시리즈라 부르는데, 이 책 ‘희망장’ 또한 그 시리즈 중 한 권이다. 주인공인 ‘스기무라 사부로’는 재벌인 처가 덕에 일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부족함 없이 보이는 삶을 살았다. 그는 장인의 회사에서 사보 편집자로 일하면서, 주변에서 일어나는 몇 가지 사건에 휘말려 사건들을 해결한 바 있다. 소설 ‘누군가’와 ‘이름없는 독’의 사건이 그것이다. 그래서 스기무로 사부로는 ‘행복한 탐정’이라 불렸다. 하지만 그 후의 소설인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에서 그는 부인의 외도로 이혼하게 되었고, 그 것을 계기로 본격적..

[추리 소설] 시노부 선생님, 안녕!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책, 소설] 시노부 선생님, 안녕!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시노부 선생님이 돌아왔다!" 『오사카 소년 탐정단』 그 다음 이야기 시노부 선생님, 안녕! 줄거리, 내용 오사카 오지 초등학교의 교사 다케우치 시노부. 둥근 얼굴에 꽤 미인이지만, 빠르게 잘 뛰고, 야구도 잘하고, 오지랖도 넓어 여기저기 잘 끼는 말괄량이 스타일이다. 그 성격 탓에, 주변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들을 경찰들을 도와 곧잘 해결해내곤 했다. 그런 시노부 선생님이 파견연수를 받으러 떠나며 잠시 교직에서 물러나 있게 된다. 그 후 1년, 학교를 다니느라 교직에서 물러나 있지만 아니나다를까, 시노부 선생님은 다시금 주변에서 벌어진 사건에 휘말려 들게 된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과거 제자들, 그리고 1년 전 인연을 맺었던 경찰들과 힘을 ..

[추리소설] 매스커레이드 이브 - 모든 일에는 전야가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책, 소설] 매스커레이드 이브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매스커레이드 호텔, 그 이전의 이야기 "모든 일에는 전야가 있다." 일본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다. 이번 소설 '메스커레이드 이브'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이전에 발표했던 소설 '매스커레이드 호텔'의 시리즈다. 전작 매스커레이드 호텔에서는 호텔리어 나오미와 엘리트 형사 닛타가 함께 협력하여 호텔에서 벌어진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그렸었는데, 이 매스커레이드 이브는 그 사건이 벌어지기 전의 프리퀄이다. 나오미와 닛타가 아직 신입 호텔리어, 신입 형사일 시절의 이야기로, 아직 두 사람이 만나기도 전의 시점이다. 그래서 제목도 '매스커레이드 이브'다. 소설 '매스커레이드 이브'에는 아직 신입이라 모르는 것이..

[소설] 오사카 소년 탐정단 - 열혈 여선생님이 푸는 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책, 추리소설] 오사카 소년 탐정단 : 열혈 여선생님의 미스터리 활극!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줄거리 오사카에 있는 오지 초등학교의 여교사인 25세 다케우치 시노부. 그녀는 호기심이 많고 의욕적이며, 수사 드라마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어느 날, 그녀는 반 학생의 가족이 연관된 살인 사건의 진상을 우연히 파악하면서, 경찰들도 어려워했던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그를 계기로 그녀는 형사들과도 알게 되고, 이후 점점 더 여러 사건 속으로 빠지게 된다. ◇◆◇ 소설 오사카 소년 탐정단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이다. 책 속의 모든 사건에서 '시노부'라는 초등학교 여교사가 활약한다. 추리소설에서 흔치 않은 탐정인 셈이다. 사건을 해결해 내는 사람이 25살의 열혈 선생님, 그것도 여선생님이라는 설정은 참 신..

[소설] 탐정 갈릴레오 - 천재 물리학자가 찾아낸 사건의 진실!

[추리 소설] 탐정 갈릴레오 : 물리학자 탐정이 찾아낸 기상천외한 사건의 진실!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책 속에는 총 다섯 개의 단편이 담겨 있다. 각 소설에서는 누군가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사건은 무언가 기괴하다. 우연이라 하기에는 너무 절묘하고, 그렇다고 사건이라 하기에는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초자연 현상처럼 보인다. 그렇게 죽음과 관련된 어떠한 현상 만이 있을 뿐, 살인인지 혹은 사건인지, 만약 사건이라면 어떠한 방법을 사용했는지도 알 수 없는 기묘한 죽음 앞에서, 경찰들은 천재 물리학자인 '유가와 교수'에게 도움을 청한다. ◇◆◇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 추리 소설집으로, 탐정 갈릴레오의 제일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물리학자로서 경찰의 부탁을 받아 여러 사건을 해결하는 물리학자 유..

[소설] 그 무렵 누군가 - 히가시노 게이고 단편 소설집

[추리 소설] 그 무렵 누군가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이 책은 총 8편의 단편이 담겨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집이다. 각 편의 제목은 다음과 같다. 수수께끼가 가득 레이코와 레이코 재생 마술의 여인 아빠, 안녕 명탐정의 퇴장 여자도 호랑이도 자고 싶어, 죽고 싶지 않아 20년 만에 지킨 약속 평소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반가울 책이기도 하다. 바로 히가시노 게이고가 쓴 소설의 원형을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장편소설 과 의 원형이라 볼 수 있는 단편소설 과 이 수록되어 있다. 비밀과 명텀정의 규칙을 읽은 독자라면, 그 시작이 어떠했는지를 엿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책에 수록된 , , , 은 TV드라마인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비정근 -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 소설] 비정근 – 히가시노 게이고 주인공인 '나'는 초등학교의 비정규직 기간제 교사로 일하고 있다. 이는 정교사가 병가를 내거나, 출산 휴가를 갔거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자리를 비우는 동안만 그 반을 맡아 가르치는 일이다. 몇 개월 후면 인연이 끝날 아이들이기에 나는 아이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나 관심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리고 교사로서 가져야 하는 지나친 책임감도 싫다. 그저 잠시 있는 동안 내가 해야 할 것들을 하고, 문제 없이 계약 기간을 마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나의 바람과는 달리, 가는 학교마다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미스터리 작가 지망생인 나는 또 어쩔 수 없이 그 사건 안으로 들어가 해결사 노릇을 하고 만다. 오늘도, 학교에서는 사건이 벌여졌다. 비정한 세상, 비정하게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