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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어라 2

[갑동이] 침묵에서 깨어난 진짜 갑동이, 차도혁(정인기)!

[드라마] 갑동이: 오랜 침묵에서 깨어난 진짜 갑동이, 차도혁(정인기) 계장! 깜깜한 어둠 속, 검은 옷에 검은 모자를 쓴 한 남자가 갈대밭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다시금 그 일대에 휘파람 소리가 울려 퍼졌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그 시간, 비행기 승무원을 살해하고 잡혀온 류태오(이준)는 치료감호소 안에서 난동을 부리며 오마리아(김민정)를 찾았다. 오마리아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말이다. 오마리아는 황급히 치료 감호소로 달려오고, 그녀와 함께 있던 하무염(윤상현)은 건물 밖에서 오마리아를 기다린다. 하지만 들어간 그녀는 감감 무소식이고, 기다리던 윤상현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하무염이 전화를 건 그 순간, 어두운 갈대밭을 뒤덮은 휘파람 소리를 뚫고, 휴대전화 진동이 울리기 시작한다..

[갑동이] 갑동이의 낚시질, 그 결말은?

[드라마] 갑동이 : 갑동이의 낚시질, 그 결말은? 지난 주 방송 말미, 하무염은 자신이 갑동이라고 자백했다. 그리고 오늘, 오마리아(김민정)의 입을 빌어, 하무염(윤상현)이 그런 행동을 한 이유가 밝혀졌다. 오마리아는 하무염이 자백을 한 이후, 양철곤(성동일)을 따로 만났다. 그리고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결심한 거예요. 갑동이를 잡기로. 갑동이를 잡기 위해서 갑동이가 되려는 거예요." 하무염은 진짜 갑동이가 살아있다는 사실, 또 그가 일탄 치료감호소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갑동이를 잡기 위해, 그 스스로 갑동이가 되어 그 치료감호소 안으로 들어가려는 것이었다. 성동일은 모든 상황을 통해 하무염이 갑동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 전에 머릿속에 박혀 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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