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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2

[너희들은 포위됐다] 통쾌한 한방! 한 팀이 되어가는 그들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울화통 터지는 상황이 다시 한번 벌어졌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란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안하무인 뺑소니범 '김신명'은 비리 검찰인 '한검사'의 비호 아래 풀려나고 말았다. 그 대신, 김신명의 운전기사 '이영구'가 그날 자신이 운전했다며 자수를 했다. 그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서판석(차승원)은 이성을 잃고 한 검사에게 달려갔다. 한검사의 비이성적인 요구에도 쭉 참고 참으며 자신을 통제하던 그간의 모습과는 달랐다. 서판석이 이처럼 이성을 잃은 데는, 피해자가 아이였다는 이유가 클 것이다. 자신의 아이를 비슷하게 잃은 슬픔, 그런데도 가해자는 큰 소리 뻥뻥치는 그 막돼먹은 세상에 주먹을 어찌 날리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잔뜩 흥분한 서판석은 한검사에게 주먹질을 헸고, 결국 서판석..

[너희들은 포위됐다] 오합지졸 신입들의 강남서 입성기!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 오합지졸 신입들의 강남서 입성기! / SBS, 수목 방영 /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 오윤아 등 출연 강남 경찰서 형사과에 신입이 들어왔다. 그것도 무려 4명이나. 강남서의 변화를 단행한 경찰서장의 속내가 무엇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알 수 없으나, 형사과 중에서도 전설이라 불리는 서판석(차승원) 팀장의 팀에 신입 4명을 모두 다 몰아 넣었다. 그런데 참, 그 신입들이 다들 범상치 않다. 엄마의 죽음에 서판석 형사가 개입되어 있을 거라 생각하고 그를 조사하러 접근한 은대구(이승기), 잠이 많아서 지구대는 가기 싫고 형사과가 수당이 많다 길래 지원했다는 어수선(고아라), 강남에 살아보고 싶어 교통과에 지원했는데 자리가 없었던지 형사과로 배정됐다는 지국(박정민), 재미있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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