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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7

[애니] 모아나 - 바다가 부르면 모험이 시작된다!

[애니메이션] 모아나 (Moana) /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감독 / 아우이 크라발호, 드웨인 존슨 목소리 출연 / 미국, 디즈니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 신이 선택한 영웅 ‘마우이’ 바다가 부르면 모험이 시작된다! [애니메이션 ‘모아나’ 포스터] ◆ 모아나 내용, 줄거리 자연의 혜택으로 모든 것이 풍요로웠던 섬 모투누이. 하지만 점점 섬은 생명의 기운을 잃고 식물은 죽어가고, 물고기도 잡히지 않는다. 족장의 딸인 모아나는 바다로 나가 물고기를 잡자고 주장하지만, 바다를 큰 위협으로 생각하는 아버지는 섬의 사람들이 바다로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모아나와 할머니] 그러자 할머니는 모아나에게 여신 테피티의 심장이라는 신비한 돌을 건네준다. 섬이 어둠에 빠진 것은 오래 전 전설의 영웅인 마우..

[책, 에세이] 혼자일 것 행복할 것 - 혼자여도 행복하게, 오롯이!

[책, 도서, 에세이] 혼자일 것 행복할 것 루나파크 : 독립생활의 기록 / 홍인혜 지음 (루나) '혼자일 것 행복할 것'은 광고 회사의 카피라이터이자 카툰 작가로도 활동하는 루나, 홍인혜의 에세이다. 그동안 몇 권의 책을 선보인 그녀가 이번에 펴낸 책 '혼자일 것 행복할 것'은 30대의 그녀가 독립을 결심하고 혼자살아가는 날들을 기록하고 있다. 독립을 결심하고, 집을 구하고, 집에 여러 가지를 채워넣고, 자신의 삶을 꾸려가는 시간들. 혼자여서 고독하고, 혼자여서 행복한 순간들이 이 책속에 그득 들어 있다. "그래 떠나자. 이 동네에서, 이 집에서, 이 지루한 기왕의 일상에서 벗어나자. 그래서 나는 독립의 꿈을 품었다. 이 권태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전장을 바꿔야 했다. 낯선 곳으로 이주해 다시 ..

[낭만닥터 김사부, 최종화] 낭만 가득한 세상을 꿈꾸며! (한석규, 서현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회, 최종화) / SBS 월화 드라마 / 유인식, 박수진 연출 / 강은경 극본 / 한석규, 서현진, 유연석, 진경, 서은수, 김민재, 양세종 등 출연 김사부의 낭만 가득한 세상을 꿈꾸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마지막회를 선보이며 모든 이야기의 결말을 맺었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수술 축하파티에서 흥분을 못이긴 도윤완(최진호) 원장과 김사부(한석규) 몸싸움이 벌어졌고, 그 중에 얼음조각이 덮치며 김사부는 손목을 다쳤다. 심상치 않은 부상에 윤서정(서현진)과 강동주(유연석) 모두 걱정했으나, 김사부는 정확한 상태도 알려주지 않았다. 그러나 윤서정은 '괜찮다'는 김사부의 말을 믿고 환하게 웃었다. 김사부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는 정말 괜찮을 것이므로, 설사..

[애니] 너의 이름은. - 기억은 사라져도 잊히지 않는.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your name.) 감독 / 신카이 마코토 출연 / 카미키 류노스케(타키 목소리), 카미시라이시 모네 (미즈하목소리)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꿈 속에서 시작된 기적같은 이야기, 너의 이름은.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포스터] ◆ 너의 이름은. : 줄거리, 내용 천년 만에 찾아오는 혜성이 지구에 아주 근접하게 다가올 것이라며 TV에서 연일 소식을 알려주던 그때, 도쿄에 사는 고등학생 소년 '타키'는 낯모르는 한 소녀의 모습이 되어 잠에서 깨어난다. 한 번도 와본 적 없는 낯선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의 집에서, '미츠하'가 된 채로 말이다. 그 때, 미츠하 또한 도쿄에 있는 타키의 몸에 들어간 채다. 자고 있는 동안 타키와 미츠하의 영혼이..

[애니] 씽(SING) - 동물들이 펼치는 꿈의 오디션!

[애니메이션] 씽 (Sing) / 가스 제닝스 감독 /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테런 에저튼 목소리 출연 우승 상금 10만 달러! 꿈의 오디션이 시작된다! [애니메이션 씽(Sing) 포스터] 씽 줄거리, 내용 어렸을 때의 꿈인 극장의 주인이 된 코알라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 하지만 잇따른 실패로 극장은 침체되었고, 이에 '버스터 문'은 극장을 살리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하기로 한다. 빈약한 재정 탓에 1000달러의 소박한 우승 상금을 내걸었건만, 200살 된 이구아나 비서의 실수로 상금은 10만 달러가 되어버린다! 엄청난 상금에 각종 동물들이 몰려오면서 오디션은 대 호황! 그들 중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가 선발된다. 무려 25남매를 둔 돼지맘 로지타(리즈 위더스푼), 록스..

[추리소설] 사라진 이틀 - 진실은 사라진 이틀에 숨어 있다!

[책, 추리 소설] 사라진 이틀 /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나는 사랑하는 아내를 죽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틀 간의 공백. ■ 사라진 이틀 줄거리, 내용 ■ 후배들로부터 존경 받는 고위 경찰 '카지 소이치로' 경감이 경찰서를 찾아와 자신의 살인을 자백한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던 아내를 목 졸라 살해했다는 것이다. 경찰 조직은 사상 초유의 사태에 당황하며, 어떻게든 사건을 빨리 매듭지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카지 경감의 심문을 맡은 강력계 형사 시키는 사건의 의문점을 추궁하는 데 집중한다. 그것은 살인 후 경찰에 자백하기까지 이틀의 공백이다. 아내를 죽인 후, 왜 곧바로 자수하지 않은 것일까? 하지만 카지 경감은 그 이틀간의 공백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문다. 그러던 중, 언론은 카지 경감이 아내..

[책] 1리터의 눈물 - 눈꽃처럼 살다 간 소녀의 일기 (실화)

[책, 도서, 실화] 1리터의 눈물:눈꽃처럼 살다 간 소녀, 아야의 일기 / 키토 아야 지음 간혹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한꺼번에 여러 권 주문할 때가 있다. 이 책 '1리터의 눈물'도 다른 책을 구매할 때 함께 사 두었던 책이다. 그런데 함께 구입한 다른 책들을 다 읽고도, '1리터의 눈물'은 꽤 오래 내 방의 책장에 꽂혀만 있었다. 왠지 책 '1리터의 눈물'을 향해 가볍게 손이 뻗어지지 않았다. 1리터의 눈물은 책을 원작으로 일본에서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그래서 이런저런 정보를 통해 대략적인 내용은 이미 알고 있었다. 1리터의 눈물은 만들어진 가공의 이야기 아니라 실화다. 책 '1리터의 눈물'은 키토 아야라는 실제 인물이 직접 써 내려간 일기다. 책 '1리터의 눈물'과 저자 '키토 아야' 1리..

[스릴러] 바퀴벌레 - 바퀴벌레처럼 숨어 있는 불편한 진실! (요 네스뵈)

[스릴러, 추리 소설] 바퀴벌레 / 요 네스뵈 지음 경찰 해리 홀레, 이번에는 태국으로! 해리 홀레 시리즈 두 번째 책, 소설 '바퀴벌레' "벽 뒤에서, 마루 밑에서, 찬장 속에서… 불편한 진실들이 사방에서 부스럭거린다." ■ 소설 바퀴벌레 줄거리, 내용 ■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무사히 해결하고(전작 박쥐 내용), 다시 노르웨이의 오슬로로 돌아온 형사 해리 홀레. 그는 여전히 지난 상처와 그 무게에 눌린 채 하릴없이 세월을 보내고 있다.그러던 중, 경찰에서 급하게 해리 홀레를 찾는다. 태국에 주재하던 노르웨이 대사가 방콕에서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태국에 도착한 해리 홀레는 태국의 경찰들과 함께 사건 수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수사를 하면 할수록 대사의 살해사건에는 점점 더 ..

[공항가는 길, 마지막회] 돌고 돌아, 결국 서로에게! (김하늘, 이상윤)

[드라마] 공항가는 길 (마지막회) / KBS 수목드라마 / 김하늘, 이상윤, 장희진, 신성록, 최여진 출연 돌고 돌아 결국 여기!나만 행복한 선택이 아닌,나도 행복한 선택. 드라마 공항가는 길, 마지막회가 모두 마무리되었다. 많은 고민과 갈등 끝에 내린 여주인공 최수아(김하늘)의 마지막 선택은, '행복'이었다. [KBS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中] 공항가는 길의 마지막회에서, 최수아는 딸 효은을 혼자서 멀리 타국에 보내놓고, 죄책감을 느꼈다. 남편과 힘들더라도 딸의 곁에서 버텼어야 하는 게 아닐까, 과연 혼자 행복하자고 이러는 게 옳은 일일까? 그런 고민과 죄책감 때문에 최수아(김하늘)는 서도우(이상윤)와 만나지도 않고 그저 문자만 주고 받는 사람으로 지냈다. 서도우도 최수아를 이해하며 다음과 같은 말..

[책, 경제] 일본은 절대로 침몰하지 않는다 - 일본의 저성장기 대응책!

[경제 도서] 일본은 절대로 침몰하지 않는다 / 정승옥 지음 장기불황의 터널에서 한국 경제가 배워야 할, 일본의 저성장기 대응책!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장기침체의 '연착륙'이었다! "한국은 광복 이후 일본 경제를 벤치마킹하며 성장했고 일본이 처했던 문제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 세계 어떤 국가보다도 빠르게 일본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럼 한국은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을 겪게 될까? 아마도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은 20년은커녕 10년도 못 버틸 가능성이 크다." (책 '일본은 절대로 침몰하지 않는다' 中) 그간 언론 등에서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에 대해 얼마나 많이 이야기하고, '우리는 이 같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경고했던가. 하지만 이 책 '일본은 절대로 침몰하지 않는다'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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