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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

[괜찮아 사랑이야] 한강우, 장재열(조인성)의 과거일까?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 한강우(디오), 장재열(조인성)의 과거일까? / 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출연 드라마는 오늘 충격적인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장재열(조인성)을 작가님이라고 부르며 따라다니던 고등학생 팬 '한강우(디오, 도경수)'가 실존 인물이 아니었던 것이다. 한강우와 함께 웃고, 달리던 장재열. 그러나 어느 순간 한강우는 없고, 장재열 혼자 달리고 있었다. 여전히 그가 곁에 있는 것처럼 웃고 손짓하면서. 한강우는 오직 장재열에게만 보이는, 장재열 의식 속에서만 존재하는 인물이었던 것이다. 이 장면에 앞서 한강우의 존재를 들은 친구는 장재열에게 물었다. 너에게 접근한 그 아이의 의도가 뭐냐고. 돈을 그냥 두고 간 걸 보면 분명 돈을 목적으로 ..

[닥터 이방인] 의사가 된 한재준 VS 꼭두각시가 된 박훈

[드라마] 닥터 이방인: 진짜 의사가 된 한재준 VS 차베르의 꼭두각시가 된 박훈 명우병원의 이사장은 의료사고를 덮으려 했다. 한재준(박해진)의 아버지에게 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말이다. 병원은 의료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환자를 방치했다. 그래서 박훈(이종석)은 그 환자를 수술하기 위해서, 2차 경합의 환자로 정하겠노라 주장했다. 2차 경합은 박훈이 원하는 환자로 하겠다는 사전 합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이사장은 그의 요구대로 해당 환자로 2차 경합을 하겠다 말한다. 단, 기막힌 반전 조건을 내세웠다. 그 환자를 살려내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환자에게 손 대지 않고 모르는 척 하는 사람이 이기는 시합이다. 총리의 심장을 수술할 '의사'를 뽑는다는 경합이다. 그런데 참 모순되게도, 이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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