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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소설 14

[소설] 오베라는 남자 - 우주 최강의 까칠남이 온다! (프레드릭 배크만)

[도서, 책] 오베라는 남자(A MAN CALLED OVE) /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줄거리, 내용 오베는 40년을 일한 직장에서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쫓겨난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심지어 아내의 장례식 다음날도 변함없이 출근을 해서 일했던 회사였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사랑했던 아내는 죽었고, 오베는 나이 들었으며, 이제는 직장마저 잃었다. 그래서 그는 결심한다.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고리를 천장에 박고, 그 고리에 밧줄을 걸어 자살하기로! 그런데 오베가 천장에 고리를 박으려 할 때, 오베의 집 앞에서 소란이 벌어진다. 건너편 집으로 이사온 얼간이가, 운전이 금지된 거주지역에서 운전을 하는 것도 모자라, 트레일러 운전도 제대로 못해 오베의 집 담벼락에 처박고 있는 것이다! 결국 오베는 그 얼간이의..

[소설] 산 자와 죽은 자 / 넬레 노이하우스, 타우누스 시리즈 일곱 번째

[추리소설] 산 자와 죽은 자(타우누스 시리즈 일곱 번째) /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나는 산 자와 죽은 자를 가리러 왔으니죄를 짊어진 자들은 두려움에 떨 것이다." 줄거리, 내용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 시즌에 잔혹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산책하던 평범한 노부인이 총격을 당해 사망한 사건에 이어, 크리스마스를 맞아 손녀와 함께 요리를 하던 할머니가 창문 바깥에서 날아온 총에 맞아 사망한다. 범인은 알 수 없지만, 귀신 같은 사격 솜씨를 가진 자임에는 틀림 없다. 강력반의 여형사 피아와 반장 보덴슈타인은 여러 방향으로 조사를 시작하지만, 동일범의 연쇄살인이란 것만 짐작할 뿐, 두 피해자 사이의 접점을 찾을 수가 없다. 하지만 사건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다시금 총격 피해자가 발생한다. 그리고 한 일간지 기..

[추리 소설] 그림자 소녀 - 단 한 명의 생존자, 그녀의 진짜 이름은? (미셸 뷔시)

[책, 추리소설] 그림자 소녀 / 미셸 뷔시 지음 최악의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은 단 한 명의 생존자, 잠자리, 릴리, 리즈로즈, 에밀리.여러 이름으로 불려야 했던 그녀는 누구인가? 줄거리, 내용 터키에서 프랑스로 향하던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진다. 그 사고로 비행기에 탄 모두가 사망했다. 딱 1명만 빼고. 기적처럼 살아남은 이는 이제 태어난 지 3개월쯤 된 아기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비행기에서 살아남은 아이는 큰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게 된다. 그 비행기에는 같은 시기에 태어난 아기 2명이 타고 있었는데, 비행기 추락으로 모든 것이 불탔기 때문에 아이가 누구인지 특정 지을 단서가 없기 때문이다. DNA검사도 없던 시절이다. 프랑스 파리의 유명 기업 회장의 집안과 해변에서 음식장사를 하는 가난한..

[소설] 허즈번드 시크릿 - 편지를 뜯는 순간, 모든 시간이 멈췄다!

[도서] 허즈번드 시크릿 (The Husband's Secret) / 리안 모리아티 지음 반드시 내가 죽은 뒤에 열어 볼 것. 편지를 뜯는 순간, 모든 시간이 멈췄다! 줄거리 세실리야. 그녀는 세 딸과 믿음직한 남편 존폴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남편 존폴은 딸들을 아끼며, 가정적이고 자상하다. 남편 존폴이 외국으로 출장을 간 사이, 다락에서 물건을 찾던 세실리아는 편지 한 통을 발견한다. 편지의 겉봉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나의 아내 세실리아 피츠패트릭에게 반드시 내가 죽은 뒤에 열어볼 것 편지를 읽을지 말지 고민하던 세실리아는, 남편의 이상한 태도를 보면서 편지를 확인해야 겠다고 마음 먹는다. 그리고 열어본 편지 안에는 세실리아가 전혀 상상치 못했던 남편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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