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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2

[책] 맏물 이야기- '미야베 미유키'의 맛있는 미스터리!

[소설, 도서] 맏물 이야기 / 미야베 미유키 지음 ◆ 맏물 이야기 내용, 줄거리 ◆ 일본의 에도시대, 마을 치안을 담당하는 오캇피키 직책을 맡고 있는 모시치. 그는 두 부하와 함께 마을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한다. 살인사건부터 폭행, 그리고 당황스럽기 그지 없는 이상한 사건을 맡게 될 때도 있다. 그 무렵, 마을의 다리 기슭에는 심야까지 장사를 하는 유부초밥 노점이 생긴다. 마을의 완력을 잡고 있는 조직의 두목까지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노점 주인의 정체에 궁금증을 가진 모시치. 그는 그곳에서 선보이는 맛있는 음식도 즐길 겸, 주인장의 정체에 대해 알아볼 겸 하여, 사건이 안 풀리거나 고민거리가 있을 때 자주 유부초밥 노점을 찾기 시작한다. 그곳에서 모시치는 여러 음식들과 더불어 주인장..

[추리 소설] 벚꽃 다시 벚꽃 - 그래도 벚꽃은 다시 핀다. (미야베 미유키)

[소설] 벚꽃, 다시 벚꽃 / 미야베 미유키 지음 줄거리, 내용 에도 시대. 무사이자 도가네 번의 시종관 직책을 맡고 있던 소자에몬. 그는 정 많고 정직하던 사람이었지만, 어느날 갑자기 한 상인에게 막대한 뇌물을 받았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그 증거로 제시된 것은 소자에몬의 글씨와 똑 같은 필체로 쓰인 뇌물 수취증서이다. 소자에몬은 분명 자신이 쓴 적이 없는 문서이지만, 뇌물 수취 증서의 필체가 자신의 글씨와 한치도 다름없이 동일하다는 사실에 커다란 충격을 받는다. 그 문서로 인해 소자에몬은 누명을 벗을 수 없게 되고, 그 얼마 후 할복하고 만다. 아버지 소자에몬의 결백을 믿었던 둘째 아들 쇼노스케는 도가네 번의 에도 대행을 맡고 있는 나리의 명을 받아 에도로 올라온다. 그는 에도의 쪽방촌에서 생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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