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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2

[소설] 영원의 아이 (상, 하) - 어른이 만들어낸 아이들의 슬픈 초상

[책, 도서] 영원의 아이 (상, 하) / 덴도 아라타 지음 줄거리, 내용 한 아동 요양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이들, 유키, 료헤이, 쇼이치로. 그들은 한가지 고민을 앞두고 있다. '그 일'을 계획대로 실행해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그들도 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었다. 그러나 상황은 결국 그들로 하여금 '그 일'을 하게 만든다. 그리고 사건 직후, 아이들은 퇴원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뿔뿔이 흩어져 단절된 채로 살아간다. 십칠 년 후, 유키는 노인병동의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을 전혀 돌보지 않고 늘 많은 양의 업무를 스스로 책임지며 헌신적으로 환자들을 간호한다. 료헤이는 형사가 되었다. 실력을 인정받는 형사이고 연인도 있지만, 그녀에게 묘하게 거리를 둔다. 그러면서 료헤이는 ..

미안하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 2014잔혹동화]

[그것이 알고 싶다] 2014 잔혹동화 : 미안하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하다 1월 11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가슴 아프고, 충격적인 내용이 방영되었다. 보험금을 위해 무려 3명의 아이를 죽인 여자에 관한 이야기였다. 첫째 아이는 친아이였고, 둘째와 셋째는 입양아였다. 계획적이고 악독한 범죄였다. 그러나 그는 그 사실이 낱낱이 밝혀지기 전까지도, 입양한 아이를 가슴으로 키우는 천사 엄마의 탈을 쓰고 있었다. 아이들을 더러운 곳에서 키우고, 소독 안 한 우유병에 우유를 주어, 세 자매를 모두 장출혈로 만들었던 사람이었다. 그녀는 아이가 성장하기 전 그 증거들을 없애고 싶었던지, 급기야는 호흡을 못하게 만들어 아이를 뇌사상태에 빠트리기도 했다. 무려 3명이었다. 하루 입원하면 나오는 입원 일당 3만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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