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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영화 5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 전쟁영웅인가, 범죄자인가?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실화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The Imitation Game) "나는 인간인가, 기계인가?전쟁영웅인가, 범죄자인가?" / 모튼 틸덤 감독 / 베네딕트 컴버배치, 키이라 나이틀리 출연 줄거리 제 2차 세계대전. 연합군은 독일군을 이기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는 상태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에니그마(이니그마)'라고 불리는 독일군의 완벽한 암호 체계 때문이다. 독일군은 이 암호체계와 기계를 모든 통신에 사용하는데, 무려 1590억의 10억배에 달하는 경우의 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절대 해독이 불가능한 암호로 여겨진다. 하지만 암호를 해독하는 것만이 전쟁을 완벽한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래서 영국군은 이 암호 해독을 하기 위해 인재들을 모으고, 그 중에 하나가 천재 수학자인 앨런 ..

[영화] 빅 아이즈 - 큰 눈에 담긴 그림의 비밀 (팀 버튼, 에이미 아담스)

[영화] 빅 아이즈 (Big Eyes) : 큰 눈에 담겨 있는 그림의 비밀 / 팀 버튼 감독 / 에이미 아담스 (마가렛 킨), 크리스토프 왈츠(월터 킨) 출연 줄거리 남편과 이혼하고 딸과 둘이 생활하는 싱글맘 마가렛(에이미 아담스). 그녀는 독특한 화풍을 가진 '눈이 큰 아이들의 그림(빅 아이즈)'을 그린다. 어느 날 그녀는 거리에서 자신을 화가라 소개하는 '월터 킨(크리스토프 왈츠)'을 만나게 된다. 그의 사교성과 화술에 금새 빠져든 마가렛은 그와 결혼하기에 이른다. 월터는 어느 날 자신의 풍경화와 마가렛의 '빅 아이즈' 그림을 함께 가지고 판매하러 간다. 그러나 빅 아이즈가 잘 팔리자 마가렛의 그림을 자신이 그린 것이라고 거짓말 한다. 처음에는 그 같은 거짓말에 동의하지 않던 마가렛도, 어쩔 수 없는..

[영화] 세이빙 MR. 뱅크스 - 마법사 유모, ‘메리 포핀스’의 탄생기!

[영화] 세이빙 MR. 뱅크스 (Saving Mr. Banks) – 마법사 유모, '메리 포핀스'의 탄생기! / 존 리 행콕 감독 / 엠마 톰슨, 톰 행크스, 콜린 파렐 출연 줄거리 월트 디즈니, 그는 마법사 유모가 등장하는 동화책, '메리 포핀스'를 영화로 제작하겠다는 딸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려 20년 동안 '메리포핀스'의 원작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리고 그 긴 시간 동안 줄곧 거절만 해왔던 'P.L.트래버스 부인(파멜라 린든 트래버스)'은 살짝이나마 마음에 여지를 갖게 되고, 그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영국에서 월트 디즈니 사가 있는 LA로 날아간다. 하지만 그녀는 내내 마음을 잡을 수가 없다. 혹여 영화로 만들었다가 이야기가 망가질까 봐 걱정되는 것이다. 그녀에게 메리포핀스는 그저 작..

[영화] 노예 12년 - 인간의 존엄성, 물질로 대체될 수 있는가?

[영화] 노예 12년 (12 Years a Slave) : 인간의 존엄성, 물질로 대체될 수 있는가? / 스티브 맥퀸 감독 / 치웨텔 에지오포, 마이클 패스벤더, 베네딕트 컴버배치 출연 (Chiwetel Ejiofor/ Michael Fassbender/ Benedict Cumberbatch) 줄거리 노예주와 자유주로 나뉘어져 있던 1840년대 미국. '솔로몬 노섭(치웨텔 에지오포)'은 음악가로서 인정을 받으며, 뉴욕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가장이다. 그러던 어느 날, 솔로몬의 가족들은 잠시 집을 떠나게 된다. 그 사이 어떤 이들의 공연 제의를 받아 함께 워싱턴으로 떠난 솔로몬은, 그들의 계략에 의해 노예로 팔려가게 된다. 자유인임을 주장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것을 주장할 때마다 모진..

[영화] 더 임파서블 - 기적을 바라고, 기적을 만들다

[영화] 더 임파서블 (The Impossible) : 기적을 바라고, 기적을 만들다. /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 / 이완 맥그리거, 나오미 왓츠 출연 행복한 부부인 마리아와 헨리는 크리스마스 휴일을 보내기 위해, 태국의 휴양지로 향한다. 따사로운 태양 아래서의 눈부신 휴가를 꿈꾸면서. 마리아와 헨리 부부의 세 아들도 물론 함께다. 큰 아들 루카스와 둘째 토마스, 셋째 사이먼이다. 큰 아들은 사춘기인지 지나치게 시니컬하고, 둘째는 겁이 많다. 평범하지만 행복한 가정이다. 그들 가족이 태국의 리조트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던 12월 26일, 거대한 쓰나미가 순식간에 덮친다. 단 10분 만에 모든 것이 거대한 물살에 휩쓸려 간 끔찍한 재앙. 그 속에서 가족들은 흩어지고, 서로의 생사를 모르게 된다.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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