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유아인, 변요한, 천호진, 신세경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의 출연,한 시간이 바쁘게 지나가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그래서 요새 푹 빠져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 말의 난세에 조선 건국이라는 묵직한 과업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그래서 개그감 따윈 없을 것 같은 무게감 있는 사극이리라 생각했는데,드라마는 그 무게감을 털어주려는 듯,하루에 한두번씩은 잊지 않고 웃음을 빵빵 터트려 주신다. 그리고 오늘 방송분에서도 홀로 빵 터져 배꼽잡고 웃은 장면이 있으니… 삼봉 정도전(김명민)과 조선 제일검 땅새(변요한), 그리고 이방원(유아인)이 처음으로 한 곳에 모여드는 상황. 그 중요하고 의미있는 만남이 성사되기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