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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2

[신의 선물 - 14일] 갈림길에 놓인 이보영과 조승우, 제 3의 선택!

[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 : 이보영과 조승우가 하게 될, 제 3의 선택은? 샛별이를 데리고 있던 사람은 기동호의 엄마, 즉 기영규의 할머니(정혜선)였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아들을 위해 한지훈(김태우) 검사에게 자료를 받으려던 것일 뿐 샛별이(김유빈)를 해칠 마음은 없었다. 그런데, 샛별이가 도토리묵을 먹고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게 되고, 영규 할머니는 아이 걱정에 할 수 없이 한지훈을 부른다. 그러자 한지훈은 샛별이와 기영규(바로)를 데리고 가서, 자신이 일을 맡긴 조폭 패거리들을 붙여 별장에 두었다. 뒤늦게 알게 된 김수현(이보영)은 한지훈과 함께 별장으로 향하지만, 결국 샛별이는 다시금 납치된 다음이었다. 그리고 그 후 한지훈의 입을 빌어, 차봉섭의 물품을 놓고 한지훈과 거래하려던 자가 밝..

[쓰리데이즈] 이상하게 익숙해. 데자뷰인가?

[드라마] 쓰리데이즈 (3days) – 이상하게 익숙해. 데자뷰인가? 재신그룹의 김도진 회장(최원영)이 하고자 하는 일이 밝혀졌다. 그는 대통령 이동휘(손현주)가 미국 군수회사 팔콘의 컨설턴트 시절, 술자리에서 농담 삼아 한 말을 그대로 현실로 옮기고자 하고 있었다. "남들이 상상도 못할 만큼 어마어마한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2의 IMF를 만들면 됩니다." "그게 만들고 싶다고 만들 수 있습니까?" "대통령을 저격하거나, 기간 산업을 폭파하거나, 서울 도심에서 테러를 일으키거나. 북한과 손을 잡고 전쟁 상황을 만들고, 미 국무성에서 대한민국이 위험상황이라 선언하면, 해외자본이 눈깜짝할 새에 빠져나갈 겁니다. 그럼 IMF가 시작되는 거죠. 다만, 이런 일을 하려면 미친놈이어야겠지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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