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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소설 2

[추리소설] 신참자 -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신참자 - 히가시노 게이고 "이 거리에는 몇 개의 거짓말과 비밀이 잠들어 있다." 일본 추리 소설계의 아이콘,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이다. 그의 책은 '못해도 반절은 한다', 는 생각으로 꽤나 꾸준히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 같은 작품의 결말은 상당히 마음에 안 들었지만, 그 책들에서도 한번 들면 쭉 읽어가게 만드는 그 흡입력만은 여전히 살아 있었다. 추리소설 는 한 지역에 새로 부임해온 '가가 교이치로'라는 형사와 때마침 그 지역에서 벌어진 한 살인사건이 주축이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창조해낸 매력적인 인물, '가가 형사'가 등장하는 또 하나의 작품인 것이다. 가가 형사는 , 등에서도 등장한 바 있는 형사다. 피해자는 혼자 살던 40대 여자. 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가가 형사는 거리로 ..

[추리소설] 고구레 사진관 – 미야베 미유키

[소설] 고구레 사진관 – 미야베 미유키 "당신의 마음을 찍어 드릴까요?" 에이이치 가족은 낡은 고구레 사진관을 집으로 삼아 생활을 하게 된다. 특이한 취향을 가진 부모님이 낡고 오래된 사진관을 사버리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다. 에이이치의 가족은 총 5명이다. 엄마, 아빠, 16살 에이이치와 10살 히카루, 그리고 오래 전에 죽은 에이이치의 여동생이자 히카루의 누나인 후코. 에이이치는 어느 날, 한 여고생 때문에 심령사진 한 장을 떠안게 된다. 그 사진은 고구레 사진관의 전주인인 '고구레 할아버지'가 찍은 것이었다. 그러나 여고생은 그의 가족이 고구레 사진관에 새로 이사 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에이이치에게 책임을 지라고 한다. 막무가내다. 그렇게 에이이치의 심령사진의 미스터리 풀기가 시작된다. 처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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