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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2

[추리 소설] 벚꽃 다시 벚꽃 - 그래도 벚꽃은 다시 핀다. (미야베 미유키)

[소설] 벚꽃, 다시 벚꽃 / 미야베 미유키 지음 줄거리, 내용 에도 시대. 무사이자 도가네 번의 시종관 직책을 맡고 있던 소자에몬. 그는 정 많고 정직하던 사람이었지만, 어느날 갑자기 한 상인에게 막대한 뇌물을 받았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그 증거로 제시된 것은 소자에몬의 글씨와 똑 같은 필체로 쓰인 뇌물 수취증서이다. 소자에몬은 분명 자신이 쓴 적이 없는 문서이지만, 뇌물 수취 증서의 필체가 자신의 글씨와 한치도 다름없이 동일하다는 사실에 커다란 충격을 받는다. 그 문서로 인해 소자에몬은 누명을 벗을 수 없게 되고, 그 얼마 후 할복하고 만다. 아버지 소자에몬의 결백을 믿었던 둘째 아들 쇼노스케는 도가네 번의 에도 대행을 맡고 있는 나리의 명을 받아 에도로 올라온다. 그는 에도의 쪽방촌에서 생활하면서..

[책] 손글씨 잘 써서 좋겠다 - 공병각 지음

[책] 손글씨 잘 써서 좋겠다 / 공병각 지음 캘리그라퍼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공병각의 책이다. 책은 손글씨, 캘리그라피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처음 어떻게 글씨 쓰기 연습을 시작할지에 대해서부터 실제 작업에 이르기까지 . 그래서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있거나, 시작하려는 입문자들에게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어떤 펜을 사용하는지, 혹은 하나하나 펜이 가지는 특성에 대해서 꽤나 상세히 이야기 해 준다. 손글씨를 쓸 때, 펜이 가진 느낌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 작가가 제일 좋아한다는 빨간 색연필부터, 유성펜, 마커, 색연필과 붓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필기도구들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설명과 더불어 작가가 그 펜을 사용하여 직접 쓴 글씨까지 어우러지기에 그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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