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과거사 2

[소설] 깊은 상처 - 넬레 노이하우스 (타우누스 시리즈)

[추리소설] 깊은 상처 (타우누스 시리즈 세 번째) /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줄거리 2차 세계대전의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았던 한 유대인 노인이 잔혹하게 총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노인은 전형적인 나치 처형 자세로 총살당했고, 현장에는 16145란 수수께끼의 숫자가 남겨져 있었다. 그리고 곧 또 한 명의 노인이 비슷한 방법으로 살해당한다. 두 명의 피해자 모두 독일의 명망 있는 인물인 베라 칼텐제란 노인과 친분이 있었다. 그리고 이어진 검시에서 전혀 뜻밖의 사실이 밝혀진다. 홀로코스트 생존 유대인으로 알려져 있던 두 노인의 몸에서 나치 친위대를 상징하는 혈액형 문신의 흔적이 발견된 것이다. 피부 표면에서는 지워져 있었으나, 피부 아래쪽에 남은 흔적을 통해 알아낸 것이다. 그리고 이어 또 한 명의 노인이 ..

[그것이 알고 싶다] 조슈번의 후예들, 왜 안중근을 죽이는가?

[그것이 알고 싶다] : 안중근 의사를 통해 살펴본, 일본 아베 정부의 속내 (3월 15일 방송 분)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안중근 의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왜 일본이 최근 안중근을 테러리스트일 뿐이라고 폄하하는지에 대한 속사정을 살펴보았다. 우선, 일본이 과거사를 부정하며 안중근 의사를 범죄자 취급했지만, 안중근 의사는 명백히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그가 법률상으로 사형을 선고 받은 범죄자라는 게 일본의 주장이지만, 사실 그 재판은 일본 정부에 의해 날조된 재판이며, 사형 판결 자체가 부당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일본 법률전문가도 문제가 있는 재판이라 평가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의 사형판결이 부당한 이유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 저격 후 스스로 러시아 경찰에게 잡혀갔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