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 추리 소설 2

[소설] 글자전쟁 - 유일하게 남은 한 글자를 지켜라! / 김진명 지음

[책, 도서] 글자전쟁 / 김진명 지음 중국에는 '답(畓)' 자가 없다. 한자를 자전에 따라 발음하면 곧 우리말이 된다. 5천년을 이어온 한자의 비밀은? 줄거리, 내용 수재로 칭송 받으며 자라온 이태민, 그는 오직 돈이 최고의 가치라 믿는다. 500억을 버는 것이 목표인 태민은 미국의 무기제조업체에 들어가 국제 무기 중개상으로 일하게 되고, 국제정세를 보는 날카로운 시선 덕에 승승장구한다.그러나 태민은 그에 머무르지 않고, 무기중개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커미션을 벌어들이기 위해 한국에 회사를 차려 활동하게 된다. 그러나 무기 구매 과정의 비리를 캐내려는 수사팀의 그물망에 갇혀 궁지에 몰리게 되고, 중국으로 도피한다. 도피중인 중국에서도 그는 무기중개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북한의 사람들과 친분을 쌓아가..

[소설] 7년의 밤 - 정유정 : 끝나지 않은 사건, 7년 전의 진실

[책] 7년의 밤 - 끝나지 않은 사건, 7년 전의 진실 / 정유정 지음 세상은 '지난 밤의 일'을 '세령호의 재앙'이라 기록했다. 아버지에게 '미치광이 살인마'라는 이름을 붙였다. 나는 '그의 아들'이라 불렀다. 그때 나는 열두 살이었다. 아버지 '현수'가 세령댐의 관리자로 발령을 받아, 가족이 함께 세령 마을로 이사를 갔다. 아들 서원이 12살 때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참극이 벌어졌다. 서원의 아버지는 '세령'이란 이름의 소녀를 죽였다. 그리고 이어 소녀의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의 부인이자 서원의 엄마를 죽였다. 그리고 그것으로 모자라 댐의 수문을 열어 저지대 마을 주민의 반을 물에 휩쓸려가도록 만들었다. 그 후로 서원은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굴레를 쓰고, 7년을 살았다. 친척들 집을 전전하다 결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