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もらとりあむタマ子, Tamako in Moratorium) : 잉여기를 지나는 청춘들을 위한 지침서 /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 마에다 아츠코, 칸 스온 출연 줄거리 23세 사카이 다마코(마에다 아츠코).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아버지 집에 얹혀살고 있다. 빨래, 청소, 요리 모두 아버지 담당. 타마코는 느지막이 일어나 아버지가 차려준 밥 먹고 빈둥거리며, 만화책 보고 게임하며 하루를 보낸다. 아버지의 성화에 구직활동을 해보려고 다마코 나름대로 노력을 해보지만, 참 독특한 그녀의 노력은 이래저래 해프닝으로 끝나고 만다.그런데 이혼해서 혼자 지내는 아버지에게 '여자 친구'가 생겼단다. 다마코는 괜히 방해공작도 해보고 몰래 그녀가 운영하는 학원에 가서 염탐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