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 피의 군주 이방원, 그 시작을 알리다! / SBS 월화드라마 / 유아인, 김명민,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출연 /신경수 연출, 김영현 박상연 극본 어린 이방원(남다름, 유아인 아역)은 밤늦은 시각 스승 홍인방(전노민)을 찾아갔다. 그는 변심 후 길태미(박혁권)와 손을 잡고, 자신의 제자 허강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웠다. 길태미에게 어마어마한 땅을 갖게 해주기 위한 계략이었고, 이방원은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中] 그러나 이방원의 날 선 물음에도 당당한 얼굴로 선과 악이 무슨 소용이 있냐며, 그저 현실이라는 스승. 믿었던 스승의 변절에 어린 이방원은 이렇게 외쳤다. "소생은 적어도 선하기보다 정의롭고자 합니다. 선은 악마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