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망상쟁이

[드라마] 원티드 / SBS 수목드라마 / 김아중, 이문식, 엄태웅, 지현우 출연 드라마 원티드 15회. 드디어 정혜인(김아중)은 아들 현우를 찾았다. SG그룹의 방해가 있었지만, 정혜인은 차승인(지현우) 형사의 도움을 받아 현우를 무사히 품에 안을 수 있었다. 보는 눈이 많은 곳이라, SG그룹도 섣불리 강하게 나설 수 없었다. [SBS 드라마, 원티드 中] 한편 칼에 찔린 최준구(이문식)는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 없었고, 경찰 감시하에 병원에 있었다. 그러나 SG그룹의 함태섭은 미디어를 이용해 최준구를 사회에 불만을 품고 테러를 저지른 인물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가습기살균제 문제에서 관심을 돌리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사건은 끝난 것이 아니었다. 최준구는 촬영을 핑계로 병실을 찾아온 신동욱(엄태웅) 피디에..

[수목 드라마] 원티드 (13회) / SBS 수목드라마 / 김아중, 지현우, 이문식, 엄태웅, 박효주, 전효성 출연 '역할'이 무너진 사회의 비극.드라마 원티드가 하려는 이야기... 드라마 원티드 13회. 정혜인(김아중)의 아들을 납치해간 범인인 최준구(이문식) 국장. 그 또한 SG그룹에 의해 가족을 잃은 피해자였다. SG케미컬의 '가습기 살균제'는 나수현의 어린 동생 나영현을 죽음에 이르게 했고, 최준구 국장의 임신한 아내 또한 죽음으로 몰아갔다. [SBS 드라마 원티드 中] 그리고 그 문제의 제품이 가습기 살균제란 사실이 화면 속 이지은 아버지의 입을 통해 밝혀지는 순간, '원티드'의 연우신(박효주) 작가는 기겁을 하며 일어섰다. "저거 우리 집에도 있어. 나도 썼어. 계속." 문제의 가습기 살균제는..

[드라마] 원티드 (12회) 유괴범은 이문식!그리고.. 현실과 꼭 닮은 사건. / SBS, 수목 드라마 /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 이문식 출연 원티드 12화. 드디어 드라마 원티드의 유괴범이 밝혀졌다. 정혜인(김아중)의 아들 현우를 유괴하고 생방송을 진행하도록 요구한 범인은최준구 국장(이문식)이었다. 잠시 오미옥(김선영) 수사관이 방심한 틈을 타 이지은(심은우)은 진범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 전화를 받은 이는 다름아닌 국장 최준구(이문식)였다. [SBS 드라마, 원티드 中] 그리고 정확히 어떤 일인지는 아직 또렷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과거 SG그룹과 그간의 인물들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대략 윤곽은 모두 드러났다. 김우진 교수가 했던 연구는 SG그룹의 SG케미칼에서 의뢰한 연구였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