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공항가는 길 (마지막회) / KBS 수목드라마 / 김하늘, 이상윤, 장희진, 신성록, 최여진 출연 돌고 돌아 결국 여기!나만 행복한 선택이 아닌,나도 행복한 선택. 드라마 공항가는 길, 마지막회가 모두 마무리되었다. 많은 고민과 갈등 끝에 내린 여주인공 최수아(김하늘)의 마지막 선택은, '행복'이었다. [KBS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中] 공항가는 길의 마지막회에서, 최수아는 딸 효은을 혼자서 멀리 타국에 보내놓고, 죄책감을 느꼈다. 남편과 힘들더라도 딸의 곁에서 버텼어야 하는 게 아닐까, 과연 혼자 행복하자고 이러는 게 옳은 일일까? 그런 고민과 죄책감 때문에 최수아(김하늘)는 서도우(이상윤)와 만나지도 않고 그저 문자만 주고 받는 사람으로 지냈다. 서도우도 최수아를 이해하며 다음과 같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