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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4

[갑동이] 하무염(윤상현)의 마지막 결단!

[드라마] 갑동이: 갑동이를 잡기 위한 마지막 결단은? /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 김지원, 이준, 정인기 출연 사건의 공소장이 접수되면서, 일명 갑동이 사건의 공소시효는 정지되었다. 아직 뚜렷한 해결책이 보이지는 않지만, 일단 차도혁(정인기)의 발은 묶어둔 셈이다. 최소한, 앞으로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은 있었다. 그러자 위협을 느낀 갑동이 차도혁은 이상한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오마리아(김민정)를 만나러 가는 부인에게, 자신이 '용서'라는 말을 끔찍이도 싫어한다는 정보를 흘리게 했다. 그리고 그 정보를 들은 오마리아는, 일부러 차도혁을 자극하며 '용서'라는 단어를 수 차례 꺼냈다. 그러자 차도혁은 급작스러운 광기를 보이며, 오마리아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다음 순간, 차도..

살인마 신성록이 간과한 한 가지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 살인마 신성록이 간과한 한 가지 도민준(김수현)의 큰 약점이 밝혀졌다. 바로 누군가를 죽이게 되면, 그 자신도 목숨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소시오패스 이재경(신성록)은 그 사실을 알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렇다면 도민준은 결코 자신을 죽일 수 없었으니까. 그렇다면 도민준의 능력은 무용지물에 불과했다. 그래서 그는 천송이(전지현)를 지키려는 도민준을 이용하는 한편, 놔두기 껄끄러운 천송이도 처리하려고 마음 먹었다. 더 이상 위협이 되지 못하는 도민준과의 약속 따위는 지킬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재경은 사람을 시켜 영화촬영장의 장비에 미리 손을 써 두었다. 때문에 액션 연기를 하려던 천송이는 공중에서 추락했고, 결국 목숨이 위독할 정도의 부상을 입고 말았다. 그리고 그 ..

도민준의 행복한 꿈, 단지 꿈일까? [별에서 온 그대]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의 행복한 꿈, 단지 꿈일까? 어제의 별그대는 조금은 슬프게 막을 내렸다. 에필로그 속 도민준(김수현)의 애절한 눈물과 함께 말이다. 이제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까지 2달이라는 시간 밖에 남지 않았다. 무려 400년을 기다려 온 일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 짧은 시간을 앞두고, 사랑을 만났다. 400년간 외로웠던 그는, 이제 사랑과 이별을 함께 앞두고 있다.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나고 만다는 열렬한 운명론자 도민준은, 어제 사고를 당했다. 도민준은 그 장면을 미리 보았음에도 그 장소에 천송이(전지현)를 위해 나갔다. 천송이를 사랑하는 남자의 선택이었다. 그는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자기가 초능력을 통해 미리 본 사건임에도 어찌된 것인지 외계인으로서의 능력을 전혀 발휘할 수..

도민준의 가장 큰 약점은 사랑이다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 도민준의 가장 큰 약점은 사랑이다 외계인 도민준(김수현)은 살인마 이재경(신성록) 앞에 드디어 정체를 드러냈다. 이재경은 도민준에게 마취제가 든 총을 들이대며 그를 위협했다. 그리고 소시오패스 역할로 변신한 신성록의 으스스한 눈빛은,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를 순식간에 스릴러로 만들며 시청자들의 등줄기에 서늘한 기운이 지나가게 해 주었다. 이재경은 철저한 계획을 세웠다. 도민준을 아주 자연스럽게 한유라의 살해범으로 몰고, 검사를 해치려 한 범인으로 몰고, 결국 그 자신도 자살한 것으로 꾸미기 위한 준비를 해두었다. 도민준의 집에 미리 사람을 보내 그의 유서를 컴퓨터에 미리 입력해두기도 했다. 그리고 하필 그 타이밍에, 사랑에 빠진 천송이(전지현)는 도민준을 한번 더 보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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