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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찾아올 신작 드라마 - 도깨비, 화랑, 솔로몬의 위증

스위벨 2016. 11. 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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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에 방송 예정인 

신작 드라마 소식!

 

드라마 화랑, 도깨비, 솔로몬의 위증

등장인물, 줄거리, 기타 정보

 

 

추운 겨울이 한창일 12월. 매서운 겨울 바람이 불 때, 따뜻한 방 안에서 재미난 드라마를 보는 것은 유난히 즐겁다. 손 닿는 곳에 귤 몇 개와 과자 한 봉지 챙겨 두었다면 금상첨화!


2016년의 마지막 달, 12월에 새롭게 우리를 찾아올 신작 드라마들을 알아보자.

 

 

쓸쓸하고 찬란하 - 도깨비

  

드라마 도깨비

[TVN드라마 도깨비 - 공유, 김고은]

 

TVN 금토드라마, 2016년 12월 2일 8시 첫방송 예정

출연 :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 등

극본 : 김은숙 / 연출 : 이응복


도깨비 - 공유와 이동욱드라마 도깨비 - 공유

[드라마 도깨비 - 공유, 이동욱]

 ◆ 드라마 도깨비 : 줄거리, 내용

"불멸의 도깨비와 어린 인간신부의 지독히 낭만적이고 슬픈 사랑. 오직 도깨비 신부만이 그 검을 뽑을 것이다."

과거 억울한 죽음을 당하게 된 '김신(공유)'은 천상의 존재로부터 늙지도 죽지도 않는 불멸의 생을 부여 받게 된다. 심장에 검을 꽂고,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의 고통을 그대로 안은 채로. 그리고 900여년 동안 이어진 도깨비로써의 삶.

그가 보내는 고통스런 불멸의 시간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존재는 함께 살고 있는 저승사자 왕여(이동욱)뿐이다. 그 또한 저승사자의 삶이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벌이라고 여기지만, 정작 전생이 어땠는지, 어떻게 저승사자가 됐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도깨비 김신(공유)은 끝없이 이어지는 고통과 불멸의 삶을 그만 끝내고 싶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 신부가 꼭 필요하다. 도깨비의 신부만이 심장에 꽂힌 검을 발견하고, 검을 뽑아 도깨비를 소멸시킬 수 있다.

그런데 그의 앞에, 지은탁(김고은)이 나타난다. 어려서 부모를 모두 잃고 친척 집에서 구박받으며 자란 고3 소녀. 지은탁은 죽은 존재의 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 그리고 그녀는 도깨비 신부가 될 운명을 타고났다.


드라마 도깨비

[tvn 드라마 도깨비]

 

+ 드라마 도깨비는 TVN 금토드라마, K2의 후속으로 방영된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큰 성공을 거둔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만난 작품으로 더욱 기대 몰이 중!

 

 

화랑

  

KBS 월화드라마, 화랑

[KBS 월화드라마, 화랑]

 

KBS2 월화드라마, 2016년 12월 19일 첫방송 예정

출연 :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김지수, 최민호, 도지한, 서예지 등

극본 : 박은영 / 연출 : 윤성식

  

화랑 -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드라마 화랑

[드라마 화랑 주요 인물]

 ◆ 드라마 화랑 : 줄거리, 내용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이 있었다!

개처럼 거침없고 새처럼 자유롭고 싶은 '개새화랑' 무명(박서준). 예민하고 까칠하지만 화랑이 되어 차츰 왕재로 거듭나게 되는 훗날의 진흥왕, 삼맥종(박형식). 의협심 강한 열혈화랑 '수호(최민호). 어린 시절부터 권력욕을 강요 받으며 자란 냉혈화랑 반류(도지한). 아름답지만 날카로운 독설가인 꽃화랑 여울(조윤우). 밝고 산뜻한 성정을 가진 막내화랑 한성(김태형, 뷔).

그리고 그들의 중심에 신라의 원화인 '아로(고아라)'가 있다. 아로는 진골과 천민 사이에서 태어난 반쪽 귀족이지만, 누구보다 당당하고 아름다운 여인.

이 화랑들과 아로를 둘러싼 열정과 사랑, 그리고 빛나는 청춘들의 성장이 시작된다.


월화드라마 화랑

[KBS 드라마, 화랑]

 

+ 드라마 화랑은 KBS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후속으로 방송된다. 처음에는 '화랑 : 더 비기닝'이란 제목을 사용했으나 최종적으로 드라마의 제목은 '화랑'으로 확정되었다. 화랑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촬영은 모두 종료된 상태다.

 

 

솔로몬의 위증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주연 배우들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 고서현, 장동윤, 서영주]

 

JTBC금토드라마, 2016년 12월 9일 첫방송 예정

출연 : 조재현, 김현수, 장동윤, 서영주, 서지훈, 안내상, 김여진, 솔빈 등

극본 : 김호수 / 연출 : 강일수

 

솔로몬의 위증 - 조재현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 조재현, 서지훈, 서신애 등]

 ◆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 줄거리, 내용

한 고등학생이 학교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하며 사건은 시작된다. 자살로 마무리 지어진 이 사건은, 한 장의 투서와 함께 다시금 소용돌이친다. 그 익명의 투서에서는 학교의 불량학생을 추락시킨 범인으로 고발하고 있었다.

언론은 마구 달려들어 자극적인 기사를 쏟아내고, 그 와중에 경찰과 학교는 감추기에 급급하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이리저리 휘둘리기만 하던 학교의 학생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진실을 파헤치겠다고 나선다. 그들이 선택한 방법은 '모의 재판'이다. 학교 내 모의 법정을 꾸려 재판을 진행하면서 사건의 진상을 밝히겠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판사, 검사, 변호사의 역할을 맡고, 사건의 피의자는 범인으로 지목된 불량학생이다.

그들은 재판을 준비하고 진행해가면서 사건과 관계된 다양한 주변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조사를 펼친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점점 그날의 진실에 닿아 가는데…

 

원작 소설 솔로몬의 위증원작 추리소설 솔로몬의 위증원작소설 솔로몬의 위증

[드라마 원작 소설 솔로몬의 위증]

 

+ 일본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추리소설 '솔로몬의 위증'이 드라마의 원작이다.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은 주요 인물인 고등학생 역할들에 신예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했다. 드라마는 원작 소설과 비슷하게 전개되면서도,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많이 각색되었다고.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은 총 1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모티브가 된 책 ‘어우야담’과 인어 (전지현, 이민호)

[추리소설] 솔로몬의 위증 - 미야베 미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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