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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4

[추리소설] 매스커레이드 이브 - 모든 일에는 전야가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책, 소설] 매스커레이드 이브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매스커레이드 호텔, 그 이전의 이야기 "모든 일에는 전야가 있다." 일본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다. 이번 소설 '메스커레이드 이브'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이전에 발표했던 소설 '매스커레이드 호텔'의 시리즈다. 전작 매스커레이드 호텔에서는 호텔리어 나오미와 엘리트 형사 닛타가 함께 협력하여 호텔에서 벌어진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그렸었는데, 이 매스커레이드 이브는 그 사건이 벌어지기 전의 프리퀄이다. 나오미와 닛타가 아직 신입 호텔리어, 신입 형사일 시절의 이야기로, 아직 두 사람이 만나기도 전의 시점이다. 그래서 제목도 '매스커레이드 이브'다. 소설 '매스커레이드 이브'에는 아직 신입이라 모르는 것이..

[추리 소설] 십자저택의 피에로 - 히가시노 게이고 : 비극을 바라보는 피에로

[도서] 십자저택의 피에로 : 비극을 바라보는 피에로 인형의 눈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줄거리 십자가 모양의 독특한 건물인 '십자 저택'. 이 곳에는 다케미야 가족 - 할머니 시즈카, 그의 맏딸인 요리코와 무네히코 부부, 손녀 가오리, 가정부와 지인 한 명이 함께 살고 있다.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회사를 물려받은 맏딸 요리코는, 어느 날 그녀의 남편 무네히코와 딸인 가오리가 보는 가운데 십자 저택 2층 발코니에서 뛰어내려 자살한다. 그리고 그 때 복도에는 피에로 인형이 떨어져 있었다. 요리코의 49재 날, 동생 부부와 조카인 미즈호 등이 찾아와 십자 저택은 사람으로 분주해 진다. 그리고 그에 더해 자신을 인형사라고 소개하는 남자가 찾아와, 이 저택에 있는 피에로 인형을 찾으러 왔다고 밝힌다. 그리고 인..

[추리 소설] 매스커레이드 호텔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소설] 매스커레이드 호텔 "우리는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줄거리 도쿄에서 연쇄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피해자들의 공통점을 찾을 수 없어 범인을 추정할 수 없는 가운데, 단 한 가지 단서만이 존재한다. 바로 범행 현장에 있던 수수께끼의 숫자 메시지다. 그 메시지를 토대로 경찰은 네 번째 범행 장소를 추정하고, 그곳은 도쿄의 최고급 호텔인 코르테시아도쿄 호텔이다. 네 번째 범행을 막기 위해 경찰들이 호텔에 직원으로 잠입 파견되고, 그들은 벨보이, 하우스키퍼, 투숙객 등으로 위장해 수사를 시작한다. 그 중, 프론트로 배정받은 '닛타' 형사는, 투철한 직업정신을 가진 호텔리어 '아마기시 나오미'의 지도를 받으며 호텔리어로서의 업무와 함께, 형사로서 수사를 진행한다. ◇◆◇ 추..

[추리 소설 추천]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 BEST 3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베스트 3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일본 추리소설 작가 중 한 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가 쓰는 책은 족족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그리고 이는, 그만큼 히가시노 게이고가 대중을 사로잡는 이야기꾼이라는 증거일 것이다. 그가 쓰는 추리소설은 막대한 흡입력을 자랑하며, 한번 잡으면 반드시 책의 끝 장까지 넘겨야 하는 경우를 종종 만들어 낸다.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재미있게 읽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베스트 3를 추천한다. 용의자 X의 헌신 전남편의 파렴치한 요구에 견디다 못한 한 여인이 우발적으로 그를 살해하고 말았다. 장소는 바로 그녀의 집. 도무지 어찌해야 할지 모르던 그때, 옆집 사는 음울한 표정의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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