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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추리소설 2

[소설] 예언 - KAL기 피격 사건의 미스터리와 예언! (김진명)

[도서] 예언 / 김진명 지음 KAL 007은 도대체 어떤 이유로 알래스카에서 소련 영공까지 직선으로 날아갔을까. 끊임없이 소련 영공을 넘다들던 미군 정찰기는 이 민항기의 격추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가. 미국은 왜 이 비행기가 소련 영공으로 날아가는 걸 번연히 지켜보면서도 경고 한마디 하지 않았을까. ...... 왜 전투기 조종사는 민항기 표시등을 켜고 있는 KAL 007을 향해 미사일을 쏘았는가. 왜 경고사격은 무위로 돌아갔는가. 왜 KAL 007은 결정적 순간에 급상승했는가. 왜? 왜? 왜?(- 소설 '예언', 작가의 말 中) ◇ 소설 예언 줄거리, 내용 미국과 소련의 힘겨루기가 한창이던 1983년. 지민은 공항에서 동생 지현을 기다린다. 부모를 모두 잃고 어린 지민과 지현 남매는 보육원에서 살게 되었..

[추리소설] 봄날의 바다 - 그해 봄날, 나는 살인자의 누나가 되었다.

[책, 도서] 봄날의 바다 / 김재희 지음 그 해 봄날, 제주 애월 앞바다의 쪽빛 비밀 ■ 봄날의 바다 줄거리, 내용 ■ 아빠를 잃게 된 어린 희영과 준수 남매는, 엄마를 따라 엄마의 고향인 제주도로 내려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어느 봄, 고등학생이던 동생 준수는 한 여자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다. 엄마는 절대 그럴 리가 없다며 아들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지만, 재판 전날, 준수는 구치소 안에서 스스로 자살하고 말았다. 그가 죽기 전 면회 온 누나 희영에게 남겼던 마지막 말은 "나 아니야. 누나도 나 못 믿어?"였다. 피해자와 용의자가 모두 죽으며 사건은 흐지부지 마무리되었고, 그 후 희영과 엄마는 제주도를 떠나 서울로 온다. 서울로 와서도 희영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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